Feb 9, 2012

씨엔블루의 자작곡 한국 활동을 강력히 희망합니다!!




이번 컴백에도 김도훈씨의 곡이 씨엔블루의 타이틀곡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더군요.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는 하지만,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가 이제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일관적으로 취해온 방침으로 볼 때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김도훈의 곡이 아니더라도, 혹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 보았자 바뀔 리 없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봐온 씨엔블루의 음악적 성취도를 또다시 외부 작곡가의 곡으로 짓밟아버리는 행위를 그저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기에, 우리의 뜻만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씨엔블루의 모든 팬들에게 제안합니다.

이 루머를 무턱대고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 선에서, 씨엔블루의 차기 한국 활동의 자작곡 타이틀을 강력히 희망하는 메시지를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에 표명하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 팬들도 함께 연대하여 최대한 효과적이고 진중하게 입장을 전달했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몇 가지 생각해 본 것은...(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 팬 측 기본적인 입장 표명: 씨엔블루의 자작곡으로 앞으로의 한국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는 점.
2. 기존 곡들에 대한 대중/평단의 반응: 김도훈 곡 및 멤버의 자작곡 (게시판 반응 등 캡쳐?)
3. 최근 발표곡의 판매실적: 외톨이야->러브->직감으로 떨어지는 음원실적 및 인마이헤드, 웨어유아 오리콘 기록 등.
4. 작곡가 김도훈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와 그로 인해 양산된 씨엔블루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

등인데, 어떻게 개진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그 장소가 제 블로그일 필요는 없고...마땅한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구요. 그 어떤 의견도 환영합니다.

*우선 한글과 영어 쪽을 나누어서 의견을 받고, 취합해서 제가 업데이트를 할까 하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0 comments:

  1. 제의견으론 소속사와 ㄱ 작곡자와 어떤 business 관계인지도 우리가 잘 모르고 소속사의 대 주주(제 추측)일수도 있고 등등의 다른 곤란한 문제들 때문에 소속가 선뜻 못 나설수도 있지 않을까? 그게 아니면 아주 ㅂㅂ. 그래서 말인데 팬들이 나서서 ㄱㄷ는 결코 안된다고 결의문(3000명 이상 지지, 많을수록 좋음)을 작성해 언론(신문 etc.)사에 흘리면( 좀 강력하게) 그러면 ㄱ 님께서 더는 cnblue에게 미안해서라도 해를 더 못 끼치고 자진해서 물러나게하는 작전이 win win situation 같읍니다.그러기 위해선 언론을 이용해야죠(facebook, twitter, DC 갤등을 이용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일단 만들어 기자들이 기사화함을 피해 갈수 없게...certain time을 정해놓고 동시에 web 접속 server을 down시키던가 등등에...) 팬들이 얼마나 싫어 하나를 확실하게 보여주면 소속사나 cnblue는 할수없다는 듯이 title을 자작곡으로 가겠죠. 소속사는 어쩜 그래주길 바랄지도(제 생각임). 저는 지금이 자작곡을 한국에서 타이틀을 몰고 가야할 꼭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왔고 it's a time to take a chance. 그렇게 큰 이슈를 만들고 나면 자작곡 타이틀의 새 앨범도 대뱍이 날거고...사실 노래를 들러보면 팬들은 더 생길거고...동정표+alpha의 효과 까지도 었을수 있지 않을까? 한국 사람들은 약한자에 대한 궁중심리가 약해 밀어 부치면 틀림없이 효과가 있겠죠. 그러나 cnblue는 중간에 낀 희생양처럼 불쌍하게 보여져야 한다는 점(실지로 그렇지만).그리고 member들도 너무 겸손하지만 더욱 겸손하게 대중에게 appeal되야 하겠죠. 정 용화는 생각보다 더 smart하고 처신술 결단력도 있어 동생들도 잘 이끌어 잘 처신 할거라고 믿기에 그 점은 걱정 안합니다. 참고로 이제 cnblue는 한국에서 웬만한 곡이 놔와도 10만은 넘을 가능성이 크기에 ㄱ 작곡자가 포기하게 하려면 좀 세게 나가야하지 않을까? 이 모든것은 제 즉흥적 생각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twitter@Gea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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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 용화 디시갤에서 이런 내용을 의논하고 있던데 거기다 이런 방법도 알려주세요. 저는 보이스가 아니라서...그냥 바라만 보고 앨범과 콘서트 CD만 사는 비루한 팬이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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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니까 이 문제를 이슈화시키자는 의견이신데 종종보면 베스티즈 게천 글들이 기사화 많이 되더라구요..이걸 그쪽 게시판에 이슈화시킬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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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좀 엉뚱하기는 한데 구체적인 행동방향의 하나로 '사전 공동구매 형식의 모금'은 어떨까 합니다. "다른 작곡가의 곡이 싫다는 게 아니라 지금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음악적 성과를 고국팬으로서도 누리고 싶다. 정규가 아니어도 좋으니(는 완곡함을 위한 훼이크고요) 자작앨범을 내어준다면 구매하겠다는 의미로 선금을 지불한다. 단, 모월모일까지 되지 않으면 공동구매 모금액은 기부하거나 멤버들의 악기 구매 비용으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복잡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들도 생기겠지만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액수가 모금된다면 단순청원 같은 것 보다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이슈화되기도 쉬울 것 같고요. (그런데 어느 정도 인원이 참여해 줄까요?)
    구매의 조건은 '타이틀을 포함한 반 이상이 멤버들의 자작곡인 씨엔블루의 정규 2집'으로 했으면 좋겠지만 지금 예정하고 있는 시디가 정규인지 미니인지도 모르니 조건을 더 달아야겠죠. 정규라면 반 이상, 미니라면 전곡 뭐 이런 식. 설마 그렇게는 안 하겠지만 이 모금만을 위한 번외편을 만들겠다고 나오면... 그 경우라해도 전곡 자작곡에 정상적인 유통과정(온오프라인음반사+음원)을 거치는 제대로 된 시디를 만들어준다면 그것도 절반은 이룬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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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의견이고 소속사에서도 신경을 안쓸 수 없는 문제가 될 듯한데 제일 중요한게 참여인원일 것 같네요. 최대한 많이 참여해야 반향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발매될 앨범은 미니인 것 같아요. 그러니 전곡 자작곡도 좋은데 저는 일단 타이틀만이라도 자작곡으로 했달라고 요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타이틀이 자작곡이면 울애들의 경우 커플링도 자작곡으로 들어갈 확률이 90%는 넘을테니 요구는 작게하고 얻어내는 건 크게?^^
      일단 여기서 어떤 방법이 가장 영향력이 클지 알아보고 그게 결정되면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 홍보를 하는게 우리 역할일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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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금을 마련하자는 아이디어 아주 좋은 방법같아요. 다른 팬덤에서도 미리 공구+기부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우리가 한다면 "자작곡 앨범 활동 서포트 기금"이 되겠네요. 우리가 대표 팬페이지 등이 없어서 어디에서 이걸 주도하고 공론화할 것인지가 좀 애매하긴 한데 홍보만 잘된다면 공홈 게시판 등에서 팬덤 전체 차원의 논의가 가능할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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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eaniee/ 일단 이 이슈를 얼마나 공론화시킬 것인지가 주요 토론 쟁점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일단, 현재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므로 팬덤이 아직 확실치 않은 정보를 갖고 크게 적대시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다시 생각할수록 김도훈 작곡가 개인은 사실 외톨이야때나 직감때나 좀더 이성적인 상황판단을 보여주었던 것 같아서 역시 그를 적대시하는 문제도 조금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기는 이해가 이렇게까지 크게 걸린 문제라면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 문제를 기사화하는 것에 관해서도, 씨엔블루를 피해자처럼 묘사하는 것이 과연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요. 정확히 회사 내에서 그들의 입지를 모르기도 하고, 피해자라고 해도 음악적으로 주체적인 밴드의 이미지를 조금씩 키워가야 하는 현재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 사안을 철저히 팬덤과 에프엔씨 간의 비공개적인 (인터넷에는 공개된 것 처럼 되었습니다만;;) 대화 혹은 일방적인 입장표명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Anonymous/ 이 문제를 웹에서 공론화할지 여부도 모두 토론의 대상입니다. 위에 쓴 것처럼 무조건 이슈화가 좋진 않을 수도 있어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할 듯 합니다.


    메이/ 흥미로운 발상이신데...일단 돈 문제가 가장 걸리기는 하네요. 지금 보이스가 체계적으로 리더십 위계가 잡힌 팬덤이면 가능할테지만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을 경우 조금 위험할 가능성도 있고...우리가 팬덤이 크지는 않으니, 모금액이 적을 가능성도 있고요. (디씨 화력은 세기로 유명하지만서도^^;;;) 아무튼 디씨에서도 '누가' 총대를 메느냐가 매우 까다롭게 결정됐던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해외 팬들도 연대하기로 하고 있는 현재 생황에서 어떻게 될지 아직 잘은 감이 안옵니다. 시일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한번 같이 고민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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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영어 댓글 남기다 든 생각인데, 일단 "김도훈곡 쓰지말라"는 식의 네거티브는 정치적으로 현명하지 않은 단어선택일 듯 하니, "멤버의 자작곡을 써 달라"는 쪽으로 포지티브로 밀고 가면 어떨까 합니다. 이즘이나 피파니아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라거나, 일반 커뮤니티 등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은 곡들이 있잖아요. 그런 반응을 일단 모아보았으면 하고..

    또 같은 맥락에서, 씨엔블루의 음반 실구매자들인 팬들이 실제로 더 좋아하는 곡 (이건 사실 개취의 영역이긴 하겠습니다만;; 해당하는 사람만 참여하면 되겠죠) 은 멤버들의 자작곡임을 간단하게 각자 메시지로 써서 전달하는 거예요. 어떤 곡이 어때서 좋다는 등의. 각국의 언어로 전달하면 숫자도 많겠고, 비주얼적인 효과도 클 것 같아요. 뭐 회사든 멤버든 그냥 읽어도 기분 좋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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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런 이슈가 생긴게 새앨범에 곡은 다 준비되어 있는데 타이틀곡을 고르려다 문제시 된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시일이 전혀 여유가 없는것 같은데 빨리 해결해야 할것 같읍니다. 돈을 모으고 하는것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듯. 지금 남에 입장(ㄱ)을 봐줘야 할때가 아닌것 같읍니다. 자작곡이 아닌 앨범이 나온 후 cnblue가 앨범이 잘되도 안되도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저려옵니다.
    이건 어떨가요? 자작곡으로 발표해준다면 앨범이 안되도 팬들이 10만장 구매 매매를 보장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내달라고...그리고 자작곡중에 한국에서 될듯한 곡들을 등급을 매겨 추천하고(감상문도 첨부,개인적으로나 단체나 아니면 둘다)... 자작곡 타이틀을 이번에도 안하면 일본과 한국과 너무 차이가 나 정말 씨엔이들은 영원히 국적없는 해외 밴드가 될지도...그러면 우리 팬들은 일본 말을 본격적으로 배워야 겠군요 노래를 따라 부르려면. ㄱ씨는 워낙 유명 작곡가라 가명으로도 계속 활동 할수도 있고 소속사에서 미안하면 빠져달라고 주식을 줄 수도 있고...방법은 여러가지. 그러기에 팬이 존재하지 않나요? 팬들은 앞뒤 안보고 자기 가수만 보이니까...팬들은 cnblue 앞날만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바래봅니다. 일단 앨범이 나오고나면 기분에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너무 늦었으면(ㄱ씨 곡을 이미 받았다면) 타이틀만 이라도 자작곡으로. Gea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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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음...10만장 구매 보장은 좀 어렵지 않을까요? 차라리 모금을 해서 돈이 그만큼 모였다면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사줄테니 내 달라는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역시 돈을 모으는 건 좀 예민한 문제고 시간도 걸리고. 곡에 등급을 매기는 것도 살짝...그 등급에서 더 떨어지는 곡은 그럼 어떻게 됩니까^^;; 이 곡은 어떤 점이 좋다는 선에서 하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에펜씨와 김도훈의 관계를 우리가 어떻게 하기는 어렵고, 우리의 포지션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걸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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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 연말시상식에서 인마이헤드 공연 후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에서의 반응
    (멜론에선 실시간검색어 1위도했었죠)
    2. 멤버들의 자작곡이 반응이 좋았던 점
    (처사연,사랑빛등은 음원사이트에서 롱런했던 곡이고, 씨엔블루 노래 추천글에서 추천되는 곡들이 다 멤버들 자작곡)
    3. 자작곡이 많음에도 대중들은 작곡을 못하는 밴드로 인식하고있는 점
    ( 기사댓글이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글 중 대부분이 작곡도 못하는데 무슨 밴드냐 라고 하죠, 게다가 타이틀곡할만한 곡을 못쓰는거 아니냐는의견도)
    4. 안티들의 주된 얘기가 일본과 한국활동의 차별성 이라는 점
    ( 여러사이트에 글을 기재함으로써 이미지가 나빠지고있죠.)
    5. 표절기사만 나오면 언급되는 얘기인 외톨이야와 그 작곡가
    (어제 터진 ㅂㅈㅇ씨의 표절기사에서 외톨이야가 언급되었고 ...그덕(?)에 표절이미지가 계속 가고있습니다)

    일본에선 자작곡으로 1위했는데 한국에선 외부작곡가? 말도 안됩니다. 그것도 발표하는 곡마다 사람들이 어디 비슷한거 없나
    찾아보는 작곡가의 곡으로..말이죠.. 언제까지 대중성, 한국음악시장 얘기하면 그의 곡으로 활동 시키려는건지..
    물론 우리가 알지못하고 이해할수없는 이유가 있을수도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갈것인지요. 그저 성적만 좋으면되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이제 정말 밴드로써의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해여. 또 퍼스트스텝때 분명 뮤지선 길로 첫 걸음이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후에 앨범들로는 뮤지션의 느낌을 보여줘야지요. 밴드로써 당연히 자작곡 넣지만 타이틀은 외부작곡가? .. 더이상은
    안된다는걸.. 당장이 안된다면 올해 다른 앨범에서라도...타이틀을 자작곡으로 해달라고..이런 글을 써 소속사에게 전달하는것이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이 아닐런지요..
    주절주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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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일단 루머나 특정 작곡가를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밴드 뮤지션의 팬으로서 자작곡 활동을 원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밝히고 자작곡의 성과들을 요약해서 널리 알리는 수준으로 우선 시작하는것이 좋겠지요. 예를 들면 트위터에서 매일 총공하는 동시에 팩스를 보내거나 하는 방법처럼..그럼 우리의 활동이 누구에게도 피해가지 않고 씨엔블루 입장에서는 오히려 홍보 효과도 있을 것이고요. 이번 에프티아일랜드보면 다음 앨범은 자작곡으로 채워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팬들이 말하던데, 이걸 보면 정말 비지니스적으로 어떤 계약 관계가 있나 싶기도 해요..아무튼 우리 의사를 강하게 어필하면 회사쪽에서도 어떤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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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 외톨이야 때 표절 논란도 표절이 아니라고 표명이 됐지만 이미지 타격이 컸고, 직감도 표절이 아니라고 했지만 표절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 Love는 씨엔블루가 표절한 것은 아니지만 레드애플의 '니가뭔데'가 Love를 표절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같은 작곡가가 작곡했다며 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지만요. 세곡 모두 표절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작곡의 경우, 표절 논란도 없었고,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죠. 지금까지의 타이틀곡도 반응은 좋았죠. 그렇지만 자작곡은 활동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2. 일본에선 In My Head 골드디스크가 되었고, 최근 Where You Are 도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했죠. 이 곡들의 공통점은 자작곡입니다. 일본하고 우리나라하고 상황이 다르다구요? 1위를 할 수 없다는겁니까? 그래서 씨엔블루의 본모습을 잃는다는건 씨엔블루가 밴드가 아닌 아이돌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들은 직접 작사작곡을 하고, 그곡들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가짜밴드'죠. 분명히 이들은 작사작곡을 할수 있고, 또한 능력도 되는데 한국에선 다른 작곡가의 음악을 받는다는 이유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3. 마지막 입장표명 합니다. 씨엔블루는 곡을 작사작곡 할 수 있고, 또한 성과도 좋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실력이 있다는 뜻이겠죠. 이제는 씨엔블루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씨엔블루에 대한 시선이 달라질 것이며, 이미지는 물론 그들의 음악성도 입증 될 것입니다. 이미 정해진 것인지는 몰라도 씨엔블루의 앨범 타이틀만은 꼭 자작곡으로 해주기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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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지금까지 올라온 영어 쪽 토론 정리:
    -설문조사 등 참여를 통해 전 세계 보이스의 염원을 '수치'로 보여주자.

    -에펜씨나 특정 작곡가를 적대하는 네거티브 보다는 자작곡 활동을 희망하는 포지티브 쪽으로 전개해야. 에펜씨가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고려한 접근방법이 필요함.

    -자작곡으로 활동한 일본에서의 성과 등을 수치로 보여주자는 의견, 이에 대해 수치는 에펜씨가 더 잘 알고 있는데 굳이 더 아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견.

    -피파니아 등 타 비평사이트의 자작곡에 대한 호평을 함께 곁들여 설득력을 높이자는 의견.

    -해외 팬사이트인 CNBLUESTORM, Code Azurro 등에서도 의견 취합 중.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알려옴.

    -'밴드'로서의 장기적인 전략을 보아도 자작곡이 메리트 있음을 어필할 필요. 영어권 팬들은 (일본쪽도 마찬가지) 특히 한국에서 자작곡을 발표하지 않고 밴드로 나오는 점을 의아해하고 있음. 밴드는 당연히 자작곡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밴드의 큰 장점이라는 점.

    -우리가 씨엔블루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작곡 때문이라는 점. 가장 좋아하는 곡들도 자작곡이라는 점을 어필. 자작곡 활동을 희망하며, 어떤 곡을 왜 좋아하는지 등의 짧은 메시지 릴레이?

    -이 이슈를 얼마나 공론화시켜야 할 것인가 여부. 메시지를 취합한 뒤 전달방법은? 에펜씨만 볼 수 있도록 비공개로 전달한다면 과연 상부에 제대로 전해질 것인지? 혹은 트위터로 동시에 멘션을 보내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방법 등등. 해시태그 등으로 트렌딩 토픽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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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일단, ㅍㅈ이나 해당 작곡가 언급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멤버들에게도 전해질텐데, 서로 피차 아는 상황에서 굳이 얼굴 붉어질 일을 만들 필요는 없는 듯. 이미지 타격 부분도 회사에서 모르는 부분이 아닐테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씨엔블루의 이미지를 굳이 우리가 나서서 피해자화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에펜씨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되,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서로 기분 좋은 내용을 전달하는게 현명할 거라고 봐요. 우리가 분명히 자작곡을 훨씬 선호하고, 꼭 자작곡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점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전달하면 될 거라 봅니다.

    메이님께서 트위터로 저에게 전해오신 방법중에 이것도 괜찮네요. 동영상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엮어서 배경음을 씨엔블루의 자작곡으로 까는 건데, 일본의 한 아이돌 팬덤에서 만든 이 영상이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WvirGQ9CGAE&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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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괜찮은것 같네요.너무 강경한 대응은 서로에게 역효과를 낼 수도 있지요.소속사에서 씨엔블루가 가진 이미지를 모르지는 않을거에요.(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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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 그리고 트위터 정용화팬님(@wjddydghkvos)께서 만드신 이 이미지도 너무 멋져요~ 이런 이미지 모음도 좋을 것 같구요.
    https://p.twimg.com/AlQo4cfCIAAVx9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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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의견에 동의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기록적인 면을 보여주기보다 보다 전문적인 평가와 의견을 모아 저희의 생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효과적으로 전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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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의견에 동의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기록적인 면을 보여주기보다 보다 전문적인 평가와 의견을 모아 저희의 생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효과적으로 전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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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기금도 마련해 두는건 좋은것 같아요. 자작곡 타이틀로 했을때 만에 하나 10만이 안넘으면 그돈으로 살수도 있고...한국에서 될성 듯한 곡의 등급을 매긴단는건 preference list지 곡이 나쁘다는 건 아니죠( 한국에서 안 먹힐것 같다는 얘기죠). 전 제가 좋아하는 곡은 tattoo, in my head, feeling,illusion, kimio, 그리워서, Ywhy, don't say goodbye...그러고 보니 자작곡은 다 좋아하네. 전 해외 팬이지만 한국에서 성공할수 있는곡은 다르다고 봐요. FNC도 대충 알고 있겠지만 자신들에 생각과 팬들에 여론이 일치되면 자신이 생기겠죠. 저는 미국에 오래 살아서 cnblue 곡들중에 미국에서 먹힐만한 곡들을 감지하고 있듯이...그렇지만 제 개인 취향도 있으니까 여론 조사가 그래서 필요한 거겠죠. Gea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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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아직 확인되지않은일을 사실로 만들고있네요...
    멤버들은 다 성인입니다.
    입이있고 생각이 있으니 소속사와 의견조율 당연히 할것이고
    자작곡타이틀이 안되더라도 데뷔2년밖에 안됐습니다...
    이번앨범이 마지막이 되는것도 아닌데 눈에 불을 켤 필요있을까요...
    아직 그들은 젊습니다. 실력도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주욱 더 많은곡으로 찾아올겁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걱정말고 믿고 기다려봅시다.
    이렇게 주위에서 소속사만 비난하고 심기 계속 건드리면 서로서로 좋을일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응원하는 멤버들을 알아보고 데뷔시켜준건 소속사입니다.
    팬보다 어쩌면 부모보다 그들의 가능성을 잘알고있는것도 소속사입니다.
    이것은 우리의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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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anonymous/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 저희가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다만,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무언가 팬들의 의견을 전하고자 하는 거구요.
    댓글을 잘 안읽어보신 듯 한데 최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배려해서 긍정적인 메시지만을 전달하려는 겁니다. 심기를 건드리려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확인드리고 싶습니다.

    소속사가 저희보다 그들에 대해 더 잘 안다는 점은 당연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데뷔 이후 이제까지의 행보가 그들의 실제 가능성을 100% 대중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매우 의문이 듭니다.

    물론 저희도 당연히 에펜씨를 믿고 싶습니다. 그럼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렇지만 이미 2010년 2월에 인마이헤드가 작곡된 시점에서 3월에 타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했던 점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두 장의 인디즈 싱글을 One Time과 I don't know why라는 좋은 자작곡으로 발표한 이후였는데 말이예요. 심지어 해당 작곡가가 계속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도 이런 선택을 했죠. 당시에도 에펜씨는 씨엔블루가 무수한 선입견과 비판을 받게 방치하며 스스로 작곡 가능한 밴드임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번 루머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팬들에게 이같은 전례를 통해 이번 컴백에도 자작곡으로 나올 거라는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루머는 그 불신의 결과물일지도 모르지요. 제가 이 제안을 던졌을 때, 무수한 국내외 팬들이 트위터에서 엄청난 RT로 지지를 보여준 이유는 뭘까요? 다들 같은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무턱대고 소속사에게 시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평화적으로 부드럽게 의견을 전달하자고 이 정도 논의를 하는 것이 그렇게 큰 피해가 가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조금 더 설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도, 웬만하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편하게 그들이 좋은 자작곡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좋아하고 그들이 직접 만든 음악으로 기쁨을 얻는 저희에게 이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또 그 작곡가의 곡으로 타이틀이 나올 경우 그 앨범은 제가 사지 않는 씨엔블루의 첫번째 앨범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제가 씨엔블루를 지금처럼 좋아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매우 어려워요.

    이제 데뷔 2년이요? 다른 일반적인 밴드들은 모든 곡을 스스로가 작곡하고, 그 아티스트성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자작곡의 수준이 낮으면 이런 언급도 못하겠지만, 인마이헤드, 웨어유아를 들어 보세요. 그 곡들이 세계 2위규모 시장인 일본에서 최상위 성적을 낸 후인 지금,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도대체 어떤 인증이 더 필요한가요?

    모두를 위해 소속사에는 이런 의견까지 전달할 필요는 없겠지만, 솔직히 많은 팬들이 지난 2년간 그런 한을 품으면서도 참고 또 참으면서 지지해왔던 걸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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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자작곡타이틀을 원합니다라는 청원서 비슷한것만 하는것이 어떨런지요? 그냥 "저는 씨엔블루의 이러이러한 자작곡이 좋습니다. 그들의 느낌이 살아있는 곡들을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등을 강렬히 어필하는겁니다.예를 들어 제 개인적인 느낌을 쓰자면 예전에도 어렴풋이 느낀거지만 이번 요요기영상을 보니 확실해진것인데 자작곡에서 느껴지는 씨엔블루의 힘이 한국 타이틀곡에서는 전혀 안보였습니다. 직감과 러브를 놓고 말하면 보컬이 "나 리듬감 좋아요.타고 났어요."라고 자랑만 가득하는 느낌이라서 전체 공연에서 이부분만 붕~뜬것같았습니다. 한팀이 한공연에서 이런 언밸런스한 소리를 낸다는것은 가수든 공연기획자든 모두 관중들에게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씨엔블루의 실력이 일취월장할수록 이런 문제는 더욱더 뚜렷해질것이고 따라서 팬이지만 이렇게 불편한 공연보러 공연장을 찾을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등등의 내용으로 자작곡의 필요성만 어필하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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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FNC와 작곡가가 소속된 회사와의 관계, 계약사항에 대해 알고있지 못합니다.
    팬들의 희망과 요구를 전달할 수는 있지만, 만약에 또 그 작곡가의 곡이 타이틀이
    된다면 불매를 하겠다거나, 팬덤을 떠나겠다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다른 팬들에게
    영향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작곡의 실력이나, 음악성, 원천적인 열정이 식거나, 사라지는것이 아니기에
    소속사나 멤버들이 계약이나 시기를 보고 적절하게 프로모션하리라 생각합니다.
    팬들의 희망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표출할 수는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선택을 믿고, 응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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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fnc와 작곡가의 관계, 계약사항은 팬들이 알 필요 없습니다. 그건 그들 둘간의 문제이지 팬들은 상관할바가 아니지요.
      2. 그 작곡가의 곡이 이번 앨범에 실리겠지요. 그건 바보가 아닌 이상 많은 팬들이 예상하고 있는 바일겁니다. 이번 앨범에 실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인지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3. 현재 앨범제작을 하는 주체가 회사대표인지 씨엔블루인지 누군지 모릅니다. 데뷔3년차에게 앨범 주도권을 주는건 거의 없습니다.
      4. 멤버들의 실력 음악성 열정 등을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열성 음악성은 일본싱글에서 드러나니까요. 팬으로서의 상대적 좌절감(일본을 자작곡타이틀 한국은 외부-게다가 씨엔블루일때만 나오는 표절시비)입니다.

      - 저는 팬덤의 힘으로 아티스트와 회사를 좌지우지 하려는 걸 극도의 거부반응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쓰신 글은 팬으로서 의사표명(내지는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을 하자는 것을 너무 확대해석하신 것 같에요.의사표명을 한 들 그 의견들을 곱씹고 다음 앨범에 반영할 회사도 아닌데 말이지요.
      앨범나오면 앨범 살거고 음악도 잘 들을 겁니다. 자작곡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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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 글 어디에도 그런 표현을 쓰겠다는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절대 쓰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데, 저희가 마치 그런 방식으로 회사와 씨엔블루를 공격할 것으로 지레짐작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희망사항을 전달하고자 할 뿐입니다. 이 노력이 원하는 결실을 맺을지 여부도 알 수가 없죠. 다만 아무런 노력이 없이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소통을 해본 뒤에 그나마 후회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는 First step앨범이 나온 뒤에 강하게 느낀 점입니다.

      이 운동에 참여하지 않으실 자유는 모든 팬들에게 있습니다. 그걸 강요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누구에게도 이 운동을 강요한다고 느끼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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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해외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웹 청원서 사이트를 몇 군데 알아봤습니다.

    1.Care2
    http://www.thepetitionsite.com/
    장점: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구요, 청원서에 서명한 인원 및 메시지도 바로 보일 뿐 아니라 트위터/페북 등 SNS 연동성도 좋습니다.
    단점: 딱히 큰 단점은 없는 듯? 주소를 넣어야 하지만 상세주소를 다 넣으실 필요는 없고, 서명 뒤 공개적으로 표기되는 것은 시/도 정도까지입니다. 이름도 무명으로 서명 가능합니다.

    2. Act.ly
    http://act.ly/
    장점: 트위터 전용이라 그냥 곧바로 클릭만 하면 별도의 내용 작성없이 서명이 됩니다. 에펜씨 트위터에 직방으로 보낼 수 있어서 안읽을래야 안 읽을수가 없습니다;;
    단점: 트위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용하기가 까다로울 듯. 긴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어렵겠구요.

    3. Chage.org
    http://www.change.org/
    장점: 디자인도 깔끔하고, 기금모금 쪽으로 갈 경우 페이팔 계정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4.7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단점: care2보다는 각 메시지가 한번에 열람되지 않고 많이 클릭을 해야 한다는 점. 사이트가 전반적으로 사회적 이슈 쪽으로 중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 등.

    그 외에도 몇가지 추천 사이트들이 요기 가시면 나와있습니다.
    http://www.socialbrite.org/2010/07/20/9-online-petition-tools-how-to-make-a-difference/

    우선 위 사이트들에 대한 피드백을 좀 부탁드릴게요. 접근성은 어떠한지, 디자인이나 효율성은 어떤지.
    물론 이외에도 혹시 더 알고 계신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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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제 생각에는 씨엔블루는 지금 아이돌도 아니고 밴드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아이돌 순위를 보았지요.(물론 어떻게 매겼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은 담겨있지 않았지만...) 순위는 대부분 전 공감을 했습니다. 그 순위에는 씨엔블루가 없었습니다.(우리보다 더 늦게 데뷔하고 인지도가 없는 분들은 있었는데...) 어느 누가 '씨엔블루는 아이돌인가요?' 라고 직접적으로 물으면 대답들이 '아이돌이죠.' 라고 하면서도 정작 어떤 아이돌에 관한 순위나 여러 주제에 대한 게시글을 보면 씨엔블루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밴드냐...우리는 씨엔블루가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요. 멤버들의 작곡실력이나 라이브무대에서 즐기는 모습,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을 알기 때문입니다. 팬이니까요.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지요.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가지고 판단을 하니까요. 핸드싱크(요것은 우리나라 음악방송 현실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대중들도 이해를 하지만서도), 데뷔곡 표절사건, 타이틀 곡이 자작곡이 아닌 것 등 여러 이유로 진정한 밴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씨엔블루는 밴드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면서 여러 이유들을 덧붙어야만 하죠. 노래를 들려주며 '이거 멤버들의 자작곡이야.' 라이브 영상을 보여주며 '봐봐 라이브도 잘하지?' 왜 이래야만 할까요? 이제는 씨엔블루가 밴드로서의 모습으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어중간하게 아이돌도 아니고 밴드도 아닌 가수로서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한성호 대표님의 과거 인터뷰를 보니 밴드를 키우겠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만류를 하셨다고요. 그렇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씨엔블루를 발굴해 내셨으면서 뭘 망설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일본에서도 타작곡가의 노래로 활동을 하였다면, 한국 노래를 번안을 하여 활동을 하였다면 그냥 그저그런 아이돌로 돈벌이 장사나 하려는가 보다 하고 이해 아닌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팬들이 '씨엔블루는 밴드야.' 라고 언제나 주장을 가능하게끔 노선을 잡아가고 있으면서 한국에서는 왜 이렇게 활동을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과 일본 시장이 달라서 그렇다 라는 의견도 알겠습니다. 그래서 미니앨범 1, 2집, 정규앨범 1집 타이틀 곡이 타 작곡가의 곡이었습니다.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한성호 대표님도 대학 때 밴드부로 활동을 하신걸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보다도 씨엔블루의 마음을 이해할 겁니다. 자신이 만든 곡들로 자신들이 직접 연주해서 음악으로서 승부를 하고,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말입니다.

    의견을 써 달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만 잔뜩 써 놓고 가네요. 그냥 하소연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번 앨범을 어떻게 활동 할지 몰라도 전 씨엔블루를 항상 응원하고 있겠지요. 참 팬심이란....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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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heich님의 팔로워, 그리고 씨엔블루를 아끼고 지지하는 팬으로써 몇자 적습니다. 일단 이렇게 적극적으로 앞장 서서 총대 매주셨음에 감사드리구요. 늘,우리는 우리끼리 불평불만만 했지. 이렇게 팬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공론화했던 적은 극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씨엔블루 팬덤이 (아직 팬덤이라고 말하기에도 미미해보이는 팬 숫자지만-ㅠ) 크게 형성되지도 못했거니와 씨엔블루가 아직 데뷔 2년차이고 정규앨범으로는 한장의 앨범만을 냈기 때문일수도... 어쨌든 이런 의견교환은 모두가 한 뜻이 아니라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고 발전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처음에 씨엔블루의 컴백날짜가 미뤄지고 있다. 그것은 타 작곡가의 음악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내세워질 것이고, 그 분의 앨범작업이 늦춰지고 있어서 그렇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이것은 팬들이 그냥 대충 알고 있어라. 이걸로 소속사에게 항의전화나 언급은 더 이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맞게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어쨌든 우리는 소속사에서 크게 존중해주지도, 인정받지도 못하는 팬으로써 (그동안 길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았을 팬질의 결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저 한국활동을 해줌에 감사를 해야하나. 괜히 이런 일로 소속사에게 항의성 의견을 전달하여 아직 앨범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도 없는 상황에서,씨엔블루에게 해가 되는 건 아닐까 그저 조용히 기다려야하나, 그리고 저번에 센다이 공연이 투어에 잡혀있었는데, 방사능 문제로 씨엔블루의 공연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청원으로 이루어진 문서를 소속사에 보낸 적이 있었지만 소속사에게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차피 소모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혼자 많은 갈등을 했기에 여기에 이렇게 뻘 댓글을 다는 것도 이렇게 많이 늦어졌네요.

    혼자 결론을 내자면, 분명한건 씨엔블루가 한국에서 어떻게 인식이 되고 있고 입지를 차지하고 있냐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한국에서의 '밴드이미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다져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충분히 음악적 능력을 갖고 있는 멤버가 있고 자작곡이 얼마나 훌륭한지, 자작곡으로 충분히 앨범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요. 팬들만 알고 있고 좋아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씨엔블루의 본연의 모습을 대중에게도 알리고자 합니다. 라는 이 부분을 어필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한국과 일본은 가요계, 음반계 자체가 많이 상황이 다릅니다. 그에 따라 일본에서는 현지 맞춤형으로 씨엔블루가 철저하게 '밴드'의 이미지로 이제것 냈던 싱글 앨범 대부분 타이틀, 수록곡을 멤버의 자작곡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먼저 유학시절을 거쳤고 길거리밴드까지 자처하며 음악공부를 했습니다. 일본 앨범 발매 횟수는 정말 빈번하고 그에 따라 이벤트, 공연횟수도 한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클럽공연도 했었구요. 그 결과 씨엔블루는 확실히 일본 내에서 '밴드'로 인정받아가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요? 일단 외톨이야의 표절,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소속사의 인디밴드 언론플레이로 니네가 밴드냐?--; 라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윗 댓글에서 언급하신대로 아이돌도 아니고 밴드도 아니고, 아이돌 밴드라면서 어중간한 위치에서 여기 저기에도 제대로 낄 수 없는 어정쩡한 위치에 머물고 있죠. 이것이 정녕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될까요? 절대요. 지금까지 한국에서 씨엔블루는 1위도 하고 신인상도 받고 폭풍성장하며 어느정도 주류에 들었다고 할지라도, 이것이 앞으로 씨엔블루의 성장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어차피 씨엔블루는 소속사에 의해 '만들어진 밴드'입니다. 그러면 소속사는 이 밴드의 이미지도 형성해야하고 컨셉도 잡아야하고 방향도 어느정도 관여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이 대중들도 만족시키고, 인정도 받아가며 밴드로서도 자리잡고 팬층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때인 것 같습니다.

    사실 대중들은 씨엔블루의 음악은 알고 들어도, 그 인식 자체는 정말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반응입니다. 이것을 예능으로 이미지를 바꾸고 드라마로 팬을 늘릴 순 있어도, 씨엔블루가 밴드로써 롱런하려면, 가요계에 오래 오래 남을려면 지금부터 "씨엔블루는 밴드다"라는 것을 정확히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데뷔 2년차고 시기상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혹은 대중은 욕하면서도 인기 작곡가의 음악을 즐겨들으며 씨엔블루를 기억할수도 있겠지만, 당장 눈앞에 이익, 성공에 급급하기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씨엔블루의 성장을 서포트할 수 있는 기획사를 바란다는 거죠. (현재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실정으로 봤을때는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한국활동은 올라이브를 할 수 있는 무대 자체가 극히 적고, 핸드싱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밴드로써 직접 곡을 만들고 자기들의 음악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자작곡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밴드로서 성장하는 것은 아직 갈길도 멀고,(물론 빠른시간안에 폭풍 성장,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씨엔블루지만^^;)연주실력도 더 키워야하고 소규모라도 공연을 더 많이 자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더 필요할테고.. 어쨌든 그 첫걸음의 시작이 자작곡이 타이틀이 된 앨범으로 그 점이 부각되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들이(소속사가 얼마나 팬들의 의견을 반영할진 모르겠지만,) 얼마나 그들의 음악을 원하고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속사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정규앨범에는 일본곡이 원곡이 되어 번안곡으로 실리긴 했지만, 멤버들은 총 12곡중 10곡에 직접참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전혀 이슈가 되지 않았고 대중들에게도 크게 인식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작곡 타이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깔끔한 정리가 되지 못하고 글만 길어졌네요.
    무튼 이 토론이 분명 우리에게 의미있는 시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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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 펑글을 못봤기때문에 더이상 항의를 하지 말라는 언급이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에펜씨의 성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글이 정말 회사 측 글이었다면 조금 놀라운 것이 사실이네요.

      센다이 당시 청원서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보았지만, 회사 측의 대응방식이 어떠했는지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네요. (공연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측은 했습니다만;;) 아무튼 가능한 한 이 문제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할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염두에 두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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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펑된 글이 사실이라면 회사의 입장은 명확해지네요. 한국은 일본과 달리 고정팬층이 얇고 음원차트 매우 중요하니까 일단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자작곡 활동으로 차트 1위는 설사 못하더라도 밴드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 확보,성장이 더 중요한지 아니면 회사의 의도처럼 대중적 인지도가 더 중요한지 팬들도 결정해야겠네요. 물론 멤버들 자작곡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까지 높아질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 회사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은것 같으니까요..업계 종사자로서의 에펜씨의 생각이나 안목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할 것 같긴 한데..답답한것도 사실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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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다시 정보를 더 얻었는데 그 글이 에펜씨의 글은 아니라고 하네요. 아직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고 있고 전에 함께 일했었던 정도라고 하고, 자신의 신상을 염려해서 항의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듯.

      그나저나 그 정보 자체가 신빙성이 있느냐가 문제인데...참 까다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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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이 곳이 한풀이하는 벽처럼 되어가는 듯도 한데, 그것도 좋습니다. 저도 한풀이나 할까봐요.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이제 씨엔블루는 대중적인 아이돌 밴드에서 조금 더 나아가야 할 시점이지요. 가장 답답한 점이, 굳이 현재의 능력 이상을 '메이킹'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보여주기만 해도 굉장히 만족스러울 텐데 이를 굳이 미뤄두고 감춰두고 있다는 겁니다. 타 기획사들은 약간만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굉장히 부풀려서 마케팅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에펜씨는, 게다가 밴드를 만들어 놓고도 이를 부각시키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운게 아닌가 하네요.

    실제로 씨엔블루는 여느 밴드 못지 않은 자작곡 실력을 갖추고 있고, 제가 볼 때는 한국 락 씬에도 굉장히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능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정규 타이틀 곡으로 인마이헤드가 발표되었더라면, 한국 락계는 물론 대중음악계 전반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을거라고 봐요. 장기적인 발전 뿐 아니라, 단기적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남초사이트를 가 보아도, 거의 "걔네들 연주나 해?" 라는 냉소 속에 종종 인마이헤드라는 곡은 참 좋더라는 반응이 올라옵니다. 어떤 자작곡 콘서트 실황 영상은, 심지어 인디스러워서 좋다는 댓글도 올라옵니다. 그들이 그렇게 부정했던 "씨엔블루가 밴드냐, 인디밴드냐" 하는 물음 따위는 찾아볼 수 없지요.

    에펜씨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부담을 감당하기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아, 청담동에 이사하고 나면 그렇게 작지만은 않을 지도요;) 데뷔시켜야 하는 그룹도 올해 세 그룹이나 된다고 하니, 최대한 안정성을 노리겠지요. 그렇지만 씨엔블루는 이번에도 그 안정성으로 엄청난 피해를 볼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그 작곡가의 곡일 경우, 씨엔블루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은 '핸드싱크' '타 작곡가의 곡' '아이돌 밴드'를 넘어서지 않을 것이고, 에펜씨가 추구하려는 '안정성'은 곧 엄청난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에펜씨의 한국 전략은 대중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대중이야말로 식상함에 가장 예민합니다. 이미 세번째 곡으로 "씨엔블루 곡은 다 똑같다"라는 반응이 대체적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나온다면, "씨엔블루 곡은 더 들을 게 없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될 겁니다. 이미 그런 선입견이 강하게 뿌리박힌 다음에 자작곡을 들고 나온들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물 간' 그룹으로 낙인 찍히는 순간, 어떤 좋은 곡이 나와도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질 뿐입니다. 최근 발표되었다가 사장되는 수많은 좋은 곡이 좋지 못해서 묻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단지, "대중의 관심"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 대중음악계도 많이 변하고 있는게 사실이지 않나요? 제 눈에는 갈수록 아이돌의 '아티스트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그룹들이 많아지고 있는 걸로 보여요. 예전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정도였지만 비스트의 용준형이나, 블락비의 지코 등의 음반참여도 잘 알려져 있고, 박재범은 솔로로 나선 이후 줄곧 본인의 곡으로 발표하고 있지요. 최근 한류 평론사이트인 Seoulbeats.com에서도 이런 트렌드를 기사화하기도 했습니다. (http://seoulbeats.com/2012/02/breaking-the-idol-stereotype/ -- 여기서 '현재'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정용화의 웨어유아를 든 것은 참 고맙고도 씁쓸한 일이지만 말이죠.) 바야흐로 '아티스트-아이돌'이 새롭게 인정받아가는 이 시점에서, 이미 다수의 좋은 자작곡을 확보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동해온 이들을 어떻게 마케팅해야 할 지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발 있는 그대로 보여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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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김도훈이 오늘 라디오에서 어제 씨엔블루의 곡을 녹음했다고 인증했다네요. 아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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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지금 머리에 피가 솟구쳐서ㅡㅡ;; 생각나는게 이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인마이헤드 선공개
    -김도훈 타이틀곡 앨범 불매운동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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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도훈 타이틀곡 앨범 불매운동........

      꼭 해야합니다..

      한영 본문작성해서 트윗맨션 무한알티.....

      뭐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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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저렇게 라됴에 나와서 언급할 정도면 분명 타이틀이겠지요 ........
    짐 심정엔
    사대일간지에 씨엔블루 자작곡 국내활동 강력히 희망한다... 광고라도
    하고픈 심정이내요...
    시끄러워지고 흉흉해 지겠지만.. 이젠 더이상 조용조용할 단계는 지난듯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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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저 폰으로는 되도록 못 남기겠던데 열불이 터져서 짧게 씁니다. 진짜 인마이헤드 선공개가 최선일꺼 같기도 하고. 지금으로선 그러네요. 회유책이 아닌 강경책으로 나가할꺼같네요. 아 진짜 거지같은 소속사 ㅡㅡ(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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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참 신문에 광고하는데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ㅡㅡ;;;
    혹은 비슷한 팬덤 운동 경험있으신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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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donga.com/docs/ilbo/donga_0804/html/html_kor/02_newspaper/03.htm

      기본단가가 나와있네요..

      많은 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웠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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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사합니다!
      대체로 1면 컬러 6천만원
      2면부터는 흑백/컬러여부에 따라 3-4천 이하로 떨어지는 모양이네요.
      아...

      근데 강경하게 나가면 씨엔블루 이미지도 어느정도 타격이 있을텐데, 아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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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너무 속상하네여~
    저도 몇일째 들락날락 거리며 속만태우다가 참여의사만이라도 남기려구여~
    물빵은 눈과 귀를 틀어막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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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http://sirius6100.blog.me/150131293053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 한거예요.. 이거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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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씨엔블루의 자작곡 한국 활동을 강력히 희망합니다, 라는 문구를 일단 지금부터 주기적으로 @fnc_music에 보내는 건 어떤가요??? 일단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안 볼수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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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트윗으로 받은 의견:

    -기한을 정해서 의견을 모아 이메일 및 지면으로 회사에 보내는 것
    -소속사 앞에 현수막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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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현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을뿐더러 기가 막힙니다. 아티스트를 양성시킬때 최소한 청사진이라도 그려놨을텐데 이 사람들은 그게 있는지 없는지 감도 안잡히네요. 한국 팬이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그간의 행적들을 눈감고 귀막고 넘어간게 아니란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슨일이든 동참하겠습니다. 그들의 팬으로써 선을 넘기지 않기 위해 꾸역꾸역 참던 시간들이 다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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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불매운동 만이 답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타이틀곡이 1위 하니까 자기가 잘나서 1위한 줄 알고 계속 숟가락을 들이미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한번 망해보면 떨어져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길게 보면 이 시점에서 미니앨범 하나쯤 망해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해외팬들도 우리 만큼 자작곡 타이틀을 원합니다. 그러니 적극 협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게천 같은 곳에 꾸준히 글 올려서 불매운동을 독려해 보겠습니다.
    신문 광고도 좋습니다. 현수막도 좋구요.

    죄송합니다. heich님 혼자 고군분투 하시는 것 트윗에서 봤는데, 저는 멤버곡 타이틀곡이 너무 당연하다 생각돼서 그동안 신경 안썼었습니다. 오늘 라디오에 나왔다는 얘기 보고 정말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블루토리, 블루럽, 퍼스트스텝 전부 다 조각 내서 그분 앞으로 택배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분 곡은 수록곡도 싫어요. 씨엔블루를 통해 저작권료 한 푼이라도 그분한테 안갔으면 좋겠어요.

    2010년 1월,2월 온 나라가 표절시비로 시끄러울 때, 묵묵히 In my head나 Where you are를 작곡하고 있었던 용화군의 심정을 생각해 주세요. 그런 곡 놔두고 Love, 직감 타이틀로 나왔을 때... 라디오 출연했는데 DJ 노홍철씨가 씨엔블루 노래는 다 똑같다고 대놓고 말했을 때 멤버들 심정이 어땠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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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방식은 자칫 우리가 역공격받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팬들이 안티냐는 분도 봤구요. 우리와 생각이 다른 팬분들도 분명히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회사와 팬들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그쪽에 보다 직접적으로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관철시키는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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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불매운동은 진짜 마지막, 마지막 수단이죠.
      일단 꾸준히 3월까지라도 에펜씨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이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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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신문광고는 일단 반대..그 돈이 있으면 차라리 앨범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거란 생각이네요.중요한건 회사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도대체 이놈의 회사가 팬들한테 귀막고 있는 회사라..어떻게든 귀를 열어야 할텐데..팩스,전화 총공과 동시에 시위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주는 방법이 좋을것 같아요..우리도 어떤 식으로든지 자작곡 타이틀 약속을 받아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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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쓸데없이 비싼 것 같긴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귀를 열까요...일단 트위터에서 정용화팬님 아트로 에펜씨에 쏘면서 알티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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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폰이라서 짧게 남깁니다. 불매운동을 할 때, 김도훈씨의 곡 이라서 불매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씨엔블루의 자작곡이 타이틀이 아니기때문에 불매운동하는 것 입니다. 씨엔블루의 음악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그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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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지나가던 보이스입니다. 저는 보이스들이 더 이상 조용조용히만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돼진 않습니다. 솔직히 저희 많이 참지 않았나요? 물론 저희가 엄청나게 큰 팬덤도 아니고 아직 결속력도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한 번 일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돼요. 주변 반응들을 보면 보이스는 조용조용하고 소속사에 제대로 항의 한번 못하는 소심한 팬덤으로 생각되고 있더라구요. 물론 그게 나쁜 점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서 에펜씨도 저희 의견 계속 묵살하고 신경도 안쓰는등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일단 제일 중요한 점은 소속사에 이런 의견을 알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시위..도 하게 되면 하겠지만 일단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요.지금 계속 알티도 돌고있구요. 에고..ㅠ 어쩌다 보니 제 주저리가 되버렸네요ㅠㅠ 쨌든 저도 참여 의사 밝히러 이렇게 왔습니다. 먼저 이렇게 시작해주신 heich님 정말 감사해요. 비루한 학생잉여지만 어떻게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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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번 활동을 위한 웹사이트를 하나 새로 만들면 어떨까요? 그곳에 청원서도 링크하고, 멤버들 자작곡 무대 동영상을 올려서 그 웹사이트가 홍보되면 일반인들이 쉽게 자작곡 활동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의 뜻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곳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웹디자인/웹사이트 운영 경험있으신분들의 도움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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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밴드'로서의 씨엔블루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굳이 이번 앨범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자작곡이 꾸준히 발표될 수 있게끔 자작곡을 정리하고 팬들의 의견을 한데 모으는 사이트가 되겠구요. 안티들에게 바로 보여줄만한 사이트를 하나 만드는건 어떤가 합니다.

    일단 사이트 제목은 "CNBLUE the Band"를 생각해봤습니다. 메뉴는 일단 다음의 몇가지.

    -자작곡 내역: 씨엔블루의 디스코그래피 내에서 자작곡 내역 상세히 정리
    -자작곡 동영상: 라이브 위주 동영상, 코멘트가 가능한 미리보기 게시판 형식
    -자작곡 리뷰
    -자작곡 관련 인터뷰: 자작곡에 대해 멤버들 본인이 밝힌 내용을 모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청원서
    -트위터 연동?

    참, 게시판은 어떤 걸 쓰는게 좋을까요? 제로보드나 그누보드? 가능한한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쓸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고요. 등록시 주민번호가 필요없는 게 좋겠죠. 영문버전 병행이 가능하면 더 좋겠고. 웹호스팅 업체도 잘 아시는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미 팬사이트를 운영중이신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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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쭝 @jjunsunny
    문제는.....너무 일이 급작스럽고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온라인에서만 진행하기엔 좀 근본적인 것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고...머릿 속이 복잡복잡. 그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구심점 없다는거......그게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할 지......차라리 팬페이지 대표들이 의견수렴한 뒤 만나서 의논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전 아직 너무 여러가지 생각들만.

    님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팬클럽 없이 살아 온 2년의.기간이 문제이지요. 그리고 사람들 생각이 다 같을 순 없으니 반응은 다양할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참여하려면 좀 길고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지 싶어요. 근데 꼭 이번에 라는 생각을 버린다면 늦은 건 아니지만....다들 ㄱㄷㅎ은 싫다가 문제인거고....크헉~또 멘붕이 와요 ㅋㅋㅋㅋ

    각 팬페이지에서 의견 수렴 후 대표들 두 세명씩 모여 만나 논의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과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목적이 구체적이지 않거나 구체적이라 하더라도 그게 어떤 파급효과를 일으킬 지....그것도 좀 걱정이 되서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며 혼자 생각 중 ㅋㅋㅋㅋ

    님의 사이트개설 목적에는 동의하지만 참여가 저조하다면 그것도 참으로 힘든 일이라....일단 본인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 있으면 다른 곳을 겸하는게 드문 일이라..

    일단 제 의견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전 애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일단 참여할 생각입니다. 단지 지금은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땅콩이★ @hyullee07
    @heich_ 안녕하세요 ! 능력자가아니라서 적극참여는 불가지만 소심하게나마 주위에 홍보정도는;; 하핫; 미약하지만 도움되는이가 되고싶네요 !

    kimjyh @kimjyh Close
    @heich_ 캠페인에 많이 참여하고 싶은데 제 생각도 지금 정리중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웹사이트만들고 싶다기에 제가 아는범위에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기존에 있는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가페형식으로 하면 많이 간단해지는데 그게아니고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면 우선 도메인 등록, 서버구축이 젤 중요해요. 거기에 해당되는 비용도 들것이고. 또 서버도 홍보가 목적이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사진 자료들이 주되므로 서버 안정성도 중요합니다. 디자인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일단 도울수있으면 능력것 도와드리고 싶어요. 근데 저도 해외라 인터넷이외에것은 어떻게 할방법이 없네요 ^^

    용화 에피소드 (@Yongepisode)
    @heich_ 그동안 관음만 하다가 감히 한 마디 합니다. 일단 님께서 이런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작곡의 우수성 홍보라던가 팬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의사개진한다던가 아니면 김도훈 퇴출이던지요. 명확한 개념 정립 후에 협조를 구해야 동조할 팬들이 모이지 않을까요? 제 관음이 짧은 탓인지 모르겠으나 지금 님께서 하고 계신 활동의 정확한 목적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김도훈에 반감 없는 팬 없을텐데 아직 공식적인 트랙 리스트가 뜨지도 않은 상황에서 탈덕이니 불매운동이니 운운하는 건 되려 온건한 성향의 팬들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고요. 물론 김도훈일 가능성이 높죠. 한국 가요계에서 작곡가 정용화의 영향력은 김도훈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니. 하지만 현 상황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라는 것도 현실이죠.

    heich @heich_
    @Yongepisode 이게 저 혼자 벌이는 일이 아니었으면 하는게 가장 큰 바람인것 같아요. 이걸 할테니 다 따라오세요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라는 물음을 저는 아직도 던지고 있어요.

    용화 에피소드 (@Yongepisode)
    @heich_ 그렇다면 전 한번에 많은 것을 이루려 하기 보다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시키셨으변 합니다. 씨엔블루가 대중가수인 이상 대중이 들어주는 음악을 하는 게 맞는 거죠. 인디씬이 아니니까. 그렇다면 대중에게 씨엔블루의 자작곡을 알리는 것이 첫 단계 아닐까요? 그 다음에 더블 타이틀이나 후속곡 활동 보장 같은 소속사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가능해지고 궁극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거죠. 또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ㅇㄱ은 팬덤을 대표할 수 없어요. 어쩌다보니 씨엔 팬덤은 각개전투 성향이 강해요. 누가 뭐라든 난 내 팬질하는 분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습니다. 팬페이지와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온건한 성향이 많으시고요. 갤 특유의 과격함이 그곳에 소속감 없는 팬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제로 어제 불매니 탈덕이니 했을 때 니가 좀 말려보라는 말도 들었어요. 제가 뭐라고;; 저 역시 님처럼 트위터 중심의 팬질을 하는지라 뭐가 답이다! 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역부족이에요. 하지만 온건하다 못해 혹여 섣부른 움직임이 되려 씨엔블루와 우리 팬덤에 되려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저 같은 팬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는 걸 수렴해주셨으면 합니다. 구구절절 말이 길지만 향후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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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heich @heich_
    @Yongepisode 저도 갤이 팬덤을 대변하지 않는건 알고 있어요. 다만, 이 이슈에 대해 저에게 유일하게 참여의사를 밝혀온 집단이기는 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이 생각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sen @ssentory
    @Yongepisode @heich_ 저도 소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좀더 길게 보고 꼭 이번 앨범이 아니더라고 결국 자작곡 앨범이 나올 수밖에 없는 토대를 팬들이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나르 @narchic Reply Retweet Favorited · Open
    @heich_ 죄송한쪽은 오히려 제쪽입니다. 혼자서 매우 힘든 일을 진행하시는데 응원의 글 하나 못남기고 저는 고민만 하고 있네요. 제 분야가 웹은 아니라서 요청주신것에 선뜻 뭐라 답을 드리기도 조금 주저됩니다. 일단 저에게는 조금 더 시간이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고민의 뿌리는 모두와 같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웹을 전문으로 다루시는 분이 나타나시면 그분이 맡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여의치않으시면 간단한 페이지 정도는 옛 기억을 끄집어내 공부를 해서라도 도움드리겠습니다.

    heich @heich_
    @narchic 감사합니다!! 아직 결단을 못내리셨음에도 이렇게 말씀해주신것만으로도 든든하네요. 계속 더 알아보겠습니다~!

    온리용~@only_yonghwa
    @heich_ 진짜 고생이 많으세요 저는 어제 멘붕오고 혼자 나를 수습하느라 제트윗을 보니 오락가락하네요. 어제 ㄱㄷㅎ대란후 제생각은 타이틀은 정해졌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추진하는 방향이 당장 다음앨범 자작곡타이틀희망은 저들귀에 들어가더라고 별 소용이없다는 생각. 그래서 멀리보고 그다음앨범에서 라도 이뤄질수있게 꾸준한캠페인으로갔으면하고 당장 다음앨범은 차선책을 고민해봐야 하지않을까싶어요 ㄱㄷㅎ타이틀 하되 애들 자작곡 더블 타이틀하던가 자작곡선공개요청을하던가 아니면 더 한발자국 양보해서 러브걸때처럼 후속곡활동보장 그곡은 무조건 자작곡으로...구체적인 액션요구를 해야하지 않나싶어요 자작곡타이틀요구는 멀리보고 꾸준히 희망전달을 하구요 님생각대로 구심점이되는 웹이있으면 더좋구요

    heich @heich_
    @only_yonghwa 좀더 구체적인 요구.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홈피도 만들면 함께해주실거죠?

    59m 온리용~ @only_yonghwa
    @heich_ 네 능력이없어 웹만드시는데 아무런 도움은 못드리지만 만들어지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우리애들 잘될겁니다!!!

    박슬비0o0 @soom9894
    @heich_ 음 이것저것 여기저기 홍보도할수있고요 필요한 의견이 있다면 제 의견도 말하고!!이렇게... ?어허허 으히히 열심히 할수있을때까지 참여하겠습니다!!

    elastineyong @elastineyong
    @heich_ 어제갤에댓글에서도 썼는데, 목적을 잘 정해두고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이번앨범을 엎는게 목적인지, 다음앨범에는.. 하고 어필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타이틀이아니더라도 선공개나 더블타이틀, 후속곡등으로 자작곡활동을 하게 하는선인지. 그렇지 않으면 결과에 따라 팬들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YoonJung@TlDpsM
    @heich_ 일단 이렇게 의견을 모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돕고싶네요...근데 지금으로썬 이미 타이틀도 정해진것같고 녹음중이니 다음번을 생각하고 모든 팬분들 까진 아니더라도 많은 팬분들이 참여할수 잇도록 꾸준히 계속되는 운동이엿으면 조켓어요

    Anomymous
    @heich_ 오전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까도 나왔던 얘기지만 단순히 이번앨범에 외부작곡가를 쓰는것에 대해 항의할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씨엔블루라는 밴드가 자작곡을 내세워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에 성공할수도 있단 가능성을 충분히 봤으리라 생각되는 소속사가(물론 일본에 국한되긴 합니다) 한국에선 데뷔때부터 같은 레파토리의 논란 (예를 들면 밴드가 자작곡이 아니다, 표절논란 등)을 겪으면서도 이번 앨범에서 또 외부작곡가의 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려고 하는 그 태도, 자세를 봤을때, 앞으로 나올 씨엔블루라는 밴드의 한국에서의 음악활동에 대해 팬으로서 우려되는 부분과 생각을 어느정도 전달하는 방향으로 목적을 통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한국과 해외의 음악시장은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소속사가 씨엔블루를 밴드로서 이제 막 출발점에서 한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고자 하는거라면 더더욱 홈그라운드에서만 유독 다른 음악행보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이니까 대중성이 중요해서요~라고 하겠지만 일반대중은 그리 마음이 넓지 않고 인내심이 길지않아 ' 그래, 쟤네 얼마나 열심히 해서 나중에 밴드로서 잘되나 보자~' 라고 기다려주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팬이라면 뒤에서 응원하고 묵묵히 지켜봐주겠지만(물론 이도 소속사 및 가수와의 소통이 있을때만) 현재로선 팬들조차도 지쳐서 떨어져나갈 이 시점에서..일반대중들이라고 그들의 음악이 한층 성숙해지고 자작곡으로 돌아올때를 기다려 줄지 의문이에요.

    사람의 첫인상이 3초만에 결정되듯이, 가수도 첫 스타트가 굉장히 중요하며 한 번 박힌 인식은 쉽사리 변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제 3년차 막 접어드는 이 시점에선 그래도 아직 씨엔블루가 한국의 대중들에게 진정 밴드로 어필할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기에 팬들도 이렇게 안타까워하고 의견을 피력하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더 늦어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전에 소속사가 부디 한국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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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이번에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활동했던곡들은 자작곡이였고요.물론타이틀곡이요. 일본에서 자작곡으로 활동해서 정말 많은 사랑을받았잖아요. 그렇듯이 한국에서도 다른작곡가가 써준 곡보다는 씨엔블루의 자작곡이 더 많은 사랑을받을것같네요. 이번 컴백곡이 자작곡이면 밴드로서의 자질을 조금이나마 인정해주시는 분들도 몇몇계실꺼구요.지금까지 자작곡이아닌곡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었죠. 밴드가 곡도못쓰냐면서요. 이번엔 컴백활동을 자작곡으로 활동하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씨엔블루를 사랑하는 소속사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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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http://dbfl8295.blog.me/20150738023

    글에 두서가 없어서 잘 이해가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제 의견이니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꼭 이번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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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저도 그동안 좀 막연한 상태로 있다가 어제 이후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불매 등으로 이번 앨범이 흥하지 않을 경우 에펜씨가 정신차려서 자작곡으로 나올거라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은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이번 앨범이 대중적으로 아주 많은 인기를 얻어서 인지도가 상승해야 에펜씨와 멤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작곡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연말 뮤뱅에서 인지도 점수만 봐도 씨엔은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었구요.
    팬으로서 오기도 생깁니다. 그래..팬들이 어디까지 해주나 한번 봐라,팬덤이 작다고 우습게 보지마라..하는..그래서 일단 이번 앨범 타이틀이 음원음반방송 차트 1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앨범에 분명히 실릴 자작곡으로 음원 줄세우기 내지 음원/벨소리 상위권 점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쩌면 후속곡으로 자작곡 활동할 수도 있으므로 후속곡 활동 지원해서 1위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구요
    에이치님이 만드시는 사이트 적극 지지합니다. 그곳에서 자작곡 홍보와 회사에 의견 전달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시에 기금 조성해서 자작곡 음원총공에 사용했으면 합니다. 씨엔팬덤은 이미 개별화되어 있고 멤버 개인팬들이 전체팬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에이치님 사이트가 회원수와 관계없이 상부 조직이 되어서 각 팬카페와 파워블로거까지 연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대한 많은 기금을 조성해서 벨소리나 다운로드 등에 서폿하여 자작곡들의 음원 성적을 끌어올려서- 이것은 결국 멤버들 저작권과 관련된 것이므로 호응도 비교적 쉽게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씨엔블루가 애국가를 부르든 학교종을 부르든 1위할 수 있는 세상 만들어 주면 결국 자작곡으로 쨘하고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싶어 아직은 아주아주 이른 얘기지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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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지금은 ssen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결국 앨범을 사야 수록곡을 작곡했을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더 크기도 하고, 여하튼 씨엔블루가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야 여유가 생기겠지요.

      저는 일단 제가 만들 사이트를 아카이브 개념으로 보고 있어요. 씨엔블루에 대해 궁금한 이들은 누구나 와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씨엔블루의 자작곡에 대해 홍보하고 싶은 팬들은 누구나 퍼갈 수 있고. 여기까지는 제 선에서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보내주시는 성원에 비해 실제로 운영을 함께 하시겠다고 나서는 분은 많지는 않아요. 그정도 크기의 사이트가 되려면 최소한 운영진이 몇명은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상부 조직'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시간을 두고 좀더 참여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ssen님은 혹시 참여해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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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에이치님께서 사이트를 만드신다고 해서 좀더 조직으로 팬들을 모으고 뭔가 행동을 하시려는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드린 말씀이었어요. 우리 팬덤의 속성상 씨엔 전체를 위한 팬사이트 회원이 기대한 만큼 모이기 어려울 것이고 시간도 없기 때문에..각 팬카페나 팬싸와 연합해서 상호지원하는 형식을 생각했습니다. 이 곳에서 자작곡 발매 관련해서 행동을 결정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되 모금이나 실제 행동은 각각의 팬 공간에서 분담하여 이루어지는...사실 이 정도도 에이치님께 큰 부담이 되겠지요..저역시 마음뿐이지 경험이 전무하고 컴맹이라 운영진이 된다해도 큰도움이 되지 못할 거 같습니다ㅠㅠ에이치님 의도대로 일단 작게라도 시작해서 점점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좀더 길게 씨엔을 믿고 응원하자 하는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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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수익성이나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을떠나서 아주 소심하게 의견제시해봅니다...
    타 작곡가의 타이틀곡이 들어있는 앨범은 구매하지 않고, 씨엔블루의 자작곡만 음원다운받는식은 어떤가요?? 밴드로써 자리매김해야할 이때에 팬들이 타작곡가의 곡은 거부한다는것을 인식시킬수있고, 자작곡의 음원이 타이틀곡 음원보다 다운수가 많아지면 ㅁㅃ에서도 자작곡쪽으로 몰아갈수도 있지않을까요?? (타작곡가의 곡을 부르는 가수가 무슨 밴드냐는 야유섞인 소리도 이제 지겹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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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음원은 거의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그 큰 팬덤을 자랑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팬덤들도 음원 1위는 거의 못시켜주잖아요. 안타깝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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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정리다가 쵝오!!February 14, 2012 at 1:29 AM

    씨엔블루는 한국 그룹입니다.. 일본 그룹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런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아무리 인디 생활을 일본했다고 해도 오빠들은 한국에서 먼저 대뷔한 한국입니다..
    그런데 왜 일본은 타이틀곡이 자작곡이고 우리는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서 활동해야만 하며 투어는 또 왜 한국에서만 하는 거죠?? 지금까지 낸 앨범수록곡에도 충분히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곡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밴드면 곡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가 만들면 뭐합니까..
    홍보는 자작곡이 아닌 곡으로 하는데..
    자작곡으로 홍보를 해야 그동안의 소문들도 조금은 수그러들것 아닙니까..
    솔직히 보이스가 아니면 수록곡을 들을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자작곡으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다른 팬들에게 말할때도 자신있게 "지금 활동중인ㅇㅇ곡이 우리 오빠의
    자작곡이야.."라고 말할 수 있지요...
    전 오빠들이 '가짜밴드,흉내만 내는밴드..'이런 소리 듣는거 싫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나왔으면 그 증거로 뭔가를 해내 보여야 할것 아닙니까..
    이런 소문들이 계속 나오면 그 수많은 시간동안 연습한 보람이 없지 않습니까..
    일본시장이 넓다고는 하지만 일본에서만 국민그룹이 되면 됩니까?
    오빠들의 고향이 있는 한국에서 국민 그룹이 되어야지요..
    저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팬들이 언제까지 일본활동영상을 찾아봐야만 합니까..
    전 한국활동 영상이 보고 싶다구요... 또, 정말로 국민 그룹이 되고 싶다면
    고향이 한국에서 먼저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놓고 간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어느 그룹을 봐도 국민그룹이라면 한국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외국활동을 하더군요.. 근데 일본그룹도 아닌 오빠들이 일본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한국활동을
    부가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 아쉽네요..
    그럼 지금까지 제 글 읽느라 수고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번앨범이 되면
    좋겠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그럴 수 없다면 다음 앨범으로라도 자작곡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간절히 가진 한 소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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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1.우리가 쉽게 빨리 조직적 할 수 있는 행동 사항들 (online & offline 나눠서)
    1)일정 날짜를 정해 동시 다발적으로 우리의 요구사항을 emai, 트윗, 팩스로 각국 언어로보낸다. 그 내용은 같은 내용의 sample letter가 있음 더 좋고, 각자의 세부적인 혹은 다른 요구 사항이 있는 사람은 각자의 내용으로 보낸다. -> 날짜와 이메일 내용만 정해주고 각자 함
    2)위에 나온 의견과 같이 대표 페이지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홍보 & 어필한다.->요건 heich 님이 추진해주셨음 합니다
    3)ㅁㅃ 앞 플카 하나는 걸었으면 합니다. 아침 출근 길 ㅃㄸ 보라고. 온라인상으로만 하면 힘이 없어 보이니까.-> 용갤에서 추진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4)고전적이지만 팬들이 눈물로 호소한(^^*)손편지 모아서 ㅃㄸ 용 이랑 멤버들 용 나눠서 전해주기 -> 이것두 용갤에서 하셨음 하는데.
    2.우리의 요구 사항들 (이메일에 포함했음 하는 제 개인적 요구사항이므로 수정 가능합니다)
    1)이번에 발매될 앨범의 타이틀 곡은 절대 멤버들 자작곡이어야함. 기타 수록곡은 새곡으로서 타 작곡가 곡 가능하지만 일본 곡 번안은 절대 안됨.
    2)위의 1안이 관철 되지 않을시엔 다음 앨범 나올 시기에 1안을 다시 관철시키기 위해서 일간지 및 무가지 광고를 할 것임을 ㅁㅃ 에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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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은 이미 녹음을 한 상태에서 단기적으로 행동을 취할 것이냐,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자작곡 활동을 차근히 준비할 것이냐 여부부터 정해야 할 듯 합니다만... 일단 저희쪽에서는 뜻을 전했고, 이에 대해 물빵은 굉장히 격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듯 하니, 조금 더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용갤분들도 이 문제에 대한 접근을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고요..

      만약 행동을 취할 경우, 온/오프로 나눠서 해야 한다는 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2-1같은 경우 저는 반대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낸 고퀄리티의 자작곡이 반드시 국내에 소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컴백무대에서라도 자작곡 라이브를 들어보지 언제 들어보겠습니까^_ㅠ 씨엔블루의 본모습이 일년에 한두번 공개되는 그 소중한 무대를 저는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신곡도 몇 곡 들어있겠지만, 가능한 한 다 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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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의견을 전달했을 때 물빵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합니다. 격한 반응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요? 소속사에 팬들이 의견전달하는 것에도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면 그건 팬하고의 커뮤니케이션을 안하겠다는 뜻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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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락을 제가 취한 건 아니지만, 용갤에서 연락을 하셨다는 분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삭제된 글입니다) 월권행위라면서 상당히 기분나빠하는 뉘앙스의 대답을 했다는군요. 물빵은 이제까지 한번도 제대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자세를 취한 적이 없습니다. 늘 같은 포지션이라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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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만약 신문 광고를 하게 된다면 4대 일간지 보다는 무가지 신문쪽이 더 효과가 좋을것 같아요.
    일단 4대 일간지의 주 구독층은 기성 세대로 씨엔블루의 광고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단가도 비싸서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않을것 같아요.
    무가지 신문의 경우 중고생 부터 시작해서 직장인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독자라고 봐도 무방하죠. 제가 생각하는 무가지 신문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이라는 점과 한눈에 들어 오는 신문크기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지하철에서 읽기 편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광고면에 실린 씨엔블루 광고가 관심을 끌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sk와이번스 팬들이 낸 무가지 광고가 있는데 단가를 올려놓은 자료가 있어서 참고 하시라고 링크 걸게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wyverns&no=2062570&page=10&recommend=1&recommend=1&bbs=
    제가 야구팬이기도 해서 이 사건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눈팅을 했는데 무가지 신문 광고 효과가 쏠쏠했다고 하네요..
    서울쪽은 무가지 신문이 많이 있는데 지방쪽을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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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자료 감사합니다!!!

    일단 공개적으로 나가기 전에, 구체적인 요구가 있다면 한번 더 전달하고 물빵의 반응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녹음을 끝낸 상황이니 자작곡 단독 타이틀은 무리일 듯 하고, 자작곡 선공개/더블 타이틀 정도에서 타협을 보고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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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모월 모일까지 대답을 요구하고, 대답이 없거나 부정적인 대답이 돌아올 경우, 그 이후에 공개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순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월 초까지는 외국 공연이 있으니 컴백은 3월 중순 이후는 될 거라는 판단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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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영어 쪽 포스팅에서 Lyna님이 올려주신 제안입니다.

    -자작곡 발표 여부를 신경쓰지 않는 팬들도 있고, 어떤 종류의 집단행동을 꺼려하는 팬들도 있으므로, 일단 씨엔블루 팬들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씨엔블루의 모든 곡들 가운데 어떤 곡을 선호하는지 여부를 조사. 일본/한국 발표곡 가운데 어떤 곡을 선호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도 따로 취합.
    -자작곡 선호도가 더 높을 시, 함께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FNC에 전달할 수 있는 수치적 자료를 모을 수 있음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FNC에 "우리는 활동국가에 관계 없이 씨엔블루의 자작곡을 더 듣고 싶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 에펜씨가 답변할 기한을 정하고, 기한 내에 어떤 형식으로든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전세계 팬을 총동원하여, 청원서, 이메일, 손편지 등으로 (동시는 어려우니) 같은내용을 비슷한 시기에 도착하도록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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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기술적으로 도움으로 못드리면서 이런 거 여쭤봐서 죄송합니다만 웹페이지는 언제 오픈하나요? 사람들이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논의할 장이 가장 필요해보이는데 어디서 모여야 좋을지 모르는 것 같아요.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 우선은 게시판 기능만이도 넣어서 시작하고 다른 건 차차 추가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너무 안이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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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웹페이지는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위에 썼습니다만, 생각보다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독고다이로 한 분씩 접촉하고 있는 중이라 좀 걸리네요. 멋도 모르고 뛰어든 걸 정말 크게 후회하는 중입니다. 죄송하구요.

      게시판만이라도 하나 추가하고 싶습니다만, 사이트의 성격을 감안할 때 어떤 호스팅 방식이 가장 맞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이슈예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것이 생각보다 돈이 굉장히 많이 들더군요. 여기저기 우선 알아보고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의 장으로 이곳이 불편하셔서 게시판을 원하시는 건가요? 혹은 일개 블로그라서?... 저는 웹페이지 개장 전까지 일단 토론은 여기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영어 기반 사이트라 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외국팬들과도 소통을 하고싶어서 가입이 필요한 한국사이트를 지양하다 보니;;;

      이 문제가 시급하다면 일단 게시판이라도 급조해 보지요. 혹은 잠시 게시판 하나 빌려주실 분이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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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니에요, 불편하다니요. 오히려 감사하죠. 그저 언뜻 cnbluetheband라는 주소를 본 것 같아서 언제 열리는지 궁금했습니다. 반가웠거든요, 그런 사이트가 생기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곳이 오히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기에 좀 더 쉽고 편한 창구가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암튼 저도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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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참, 한국 팬 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혹시 몰라서 올려 둡니다.

    FTISLAND의 이홍기씨가 어제 팬들에게 "다음 앨범은 소속사 제재 없이 내기로 했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우리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할까요? 에펜씨 식의 소통방식인 듯도 하고. 고민해볼 문제가 자꾸 느는군요...

    부디 계속 의견 주세요.

    저는 일단 웹사이트나 구상하고 있겠습니다. 참여 인원도 계속 모집중이구요.
    일단

    -웹디자인/호스팅/팬사이트 관련 등 운영 전반에 관해 조언/참여/지적해주실 분
    -자작곡 영상 편집(단순한 컷팅임돠^^;;)및 업로드 가능하신 분
    -자작곡 분석글 써주시거나 이미 쓰신 내용 기재 혹은 발췌 가능하신 분
    -각종 매체에 나온 자작곡 리뷰를 모아주실 분
    -각종 매체에서 씨엔블루가 자작곡에 관해 인터뷰한 내용을 모아주실 분
    -씨엔블루 자작곡 상세 내역 정리해주실 분

    이 가운데 아무거나~ 하나라도~ 해당되시는 분들은 트위터 @heich_ 혹은 heich622@지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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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artstings201님 트윗에 보면 일본 기사나 인터뷰 번역본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이분 트윗을 보고 일본 기사 내용을 봤는데... 이분 트윗 중 잡지 번역본이나 인터뷰를 찾아보면 자작곡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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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eich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솔직히 공홈카페/팬사이트 에서 이런것을 추진하면 좋겠지만 현상황을볼때 그곳에서 이루어지지않을것같아 새로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좀 아쉽네요. 추진해주시는것에대해 감사말씀드리고자 지나가다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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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 글과 지금 이 글을 하나로 묶어 아래 글로 만들었습니다.
      왜지웠나... 하고 혼동하실까봐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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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제가 검색하다가 '씨엔블루 자작곡 현황'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현재까지의 자작곡이 쭉 나열되어 있더라구요. 동영상과 함께 잘 정리되어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링크 올려 봅니다. http://blog.naver.com/hang0007/100150979706 그리고 제가 생각한건데... 저희가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김도훈 작곡가의 곡을 하지 말자' 라는 의도보다 CNBLUE가 뮤지션으로서 인증받을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예를들어 Just Please가 BGM으로 흐르면 그 음악에 대한 평가와 설명, 작사 작곡자가 화면에 뜨도록 하는 것이죠.
    이 동영상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블로그 등으로 퍼뜨리면 많은 사람들이 보게될거고, CNBLUE의 자작곡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면 소속사도 '씨엔블루가 자작곡으로 한국에서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저절로 자작곡이 타이틀이 되도록 유도하는겁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포토샵과 간단하게 음악을 배경에 넣고 사진을 엮거나 글을 띄우는 정도의 보통 동영상 제작이나 편집, 음악편집(편곡이 아닌 음악을 자르거나 붙이는 것)은 할 수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BLUE_ZZING 이나 cieroo22@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아, 한마디 더 붙입니다. 제가 지금 팬분들과 함께 동영상 제작을 기획하고 있는데요(자작곡이나 자작곡타이틀에 관한 건 전혀 아닙니다;;) 비밀 사항이 있어서 비공개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공개로 할 필요는 없지만, 팬분들이 가입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젝트를 기획할 만한 곳은 카페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은 웬만한 한국 팬분들은 아이디가 모두 있으실테니 카페 가입하기도 쉬울거구요. (저는 네이버카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끝이 좀 엉성하지만... 저희의 의견을 나누는 홈페이지로 카페도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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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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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전재허락을 받고 로즈님 글을 옮겨둡니다.

    더블 타이틀 가자!
    현재로선 그게 유일한 길이지 싶다.
    이미 자작곡 활동 타이밍을 놓친 씨엔블루로서는 이번 컴백에는 단독은 힘들더라도 더블 타이틀 정도로는 자작곡을 들이밀어야 한다고 본다. 그조차 안된다면, 나중에 타 기획사에서 '밴드'를 들고 나올 경우 씨엔블루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아니 어쩌면 더 비교우위에 서게 될려나...흠) 지금은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시디를 사는 시대가 아니라 해당 가수를 '좋아해야' 사는 시대이다 보니, 웬만큼 노래가 '대중적으로' 귀에 꽂히지 않으면 가수로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래서 좋은 앨범은 마이너 그라운드에서나 나오고 메이저에선 팔릴 만한 음반만 나오는 것도, 그래서 철저하게 기획된 밴드인 이상 씨엔블루가 계속 외부 작곡가의 곡으로 타이틀을 삼을 수밖에 없는 것도 그러려니 한다. 그러니까, 더블 타이틀 가자. 깔끔하게 자작곡 하나, 외부 작곡가 하나!
    더는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으니, 깔끔하게 요렇게 가자.

    습관적으로 틀어놓은 에서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전주가 흘러나오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나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저 노래가 내가 알던 그 노래가 맞는지...
    브라운관을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드라마 주제와 퍼펙트하게 어우러지며 내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새삼 실감한 것이다. 정용화는 정말 좋은 곡을 만들어내고 있구나 라고. 일단 나부터가 이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었구나 라고...
    씨엔블루의 자작곡은 경쟁력이 있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정용화와 이종현 덕분에 골라 듣는 재미까지 있다. 그들끼리 타이틀 경쟁을 하게 허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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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저 오늘 하루는 쉬겠습니다. 장기전이니 조금 휴식을 취해야 할 듯 해요. 성원해주시는 여러분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심심하실때마다 들러서 확인해주시고, 의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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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http://inmyheich.blogspot.com/2012/02/cnblue-band.html
    여러 의견이 있으신 것 같아서, 수요조사 차원에서 CNBLUE the Band 사이트에 대한 설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꼭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참여부분에서 웹디/운영/영상편집/리뷰 부분 등 적극적인 활동 부분에 체크를 누르신 분들은 heich622@지메일로 꼭 제게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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