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을 밝힌 이가, 졸업사진 인증과 함께 정용화 갤러리에 남긴 글 中.
"기억나는게 몇개있는데 2학년 체력장때 운동장 7바퀴를 도는데
1등이 한바퀴차이나서 꼴찌를 따라잡으면 꼴찌가 탈락되는 그런 룰이였었는데 용화가 1등이였음
근데 꼴찌랑 한바퀴 차이나서 따라잡는줄알았는데 꼴찌하는애 탈락안할수있게
꼴찌 바로 뒤에서 설렁설렁 뛰면서 웃으면서 힘내라고 말하면서 안따라잡으면서 설렁설렁 뜀
그래서 뒤에 애들도 용화때매 못따라잡고 그 꼴찌가 완주했던 기억이남"
-from a story shared by YH's middle school classmate (who uploaded a yearbook picture as a proof) @ DC JYH:
"I remember a few things. In 2nd year, during our annual physical education exam, we had to run 7 laps.
The rule was set so that when no.1 runs one more lap fast enough to pass the last runner, the last runner gets a fail.
Yong Hwa was no.1 so when he ran almost one more lap than the last runner, I thought he would catch up.
But without passing, he ran leisurely right behind the last runner so that he wouldn't fail, smiling and cheering him up.
I remember how because of him, the kids who were following couldn't pass by and the last runner finished the laps."
Such a warm, warm person even back then.
【和訳】ヨンファの中学校時代のクラスメート(学校の年間アルバム写真をアップした人)からの話(ヨンゲルより):
「いくつかのことを覚えています。2年生の時のことですが、毎年行われるの体育の試験の時に、私たちは7周走ら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のですが、
トップの人が一番最後のランナーに追いついてしまい追い抜かれてしまうと(つまり一周分以上差がついてしまうと)その一番遅い人は失格となってしまうルールだったんです。
ヨンファはトップで、あと少しで一番遅い人を追い越す勢いだったので、そのまま追いつくかと思いました。
しかしヨンファは追い越したりせずに、最後の人が失格にならないように、その後ろをゆっくり走り、微笑みながら彼を応援していました。
ヨンファのその行動のおかげで、その後ろに続いていた生徒たちももちろん追い抜いたりす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ので、ランナー全員が無事走り終えることができたことを覚えています。
訳:@chiyong0w0
Sep 14, 2012
Sep 8, 2012
"이만큼 재밌었던 일을 찾지 못했던것 같아요. 천직인 것 같아요."
"I've never found anything more exciting to do...I feel like it's my calling."
turn on "cc" on bottom to watch with subs.
Sep 7, 2012
"느낄 수밖에 없죠, 당연히."
Though there was hardly anything new in the People Inside interview, this comment really struck something in my heart. He's someone who wholeheartedly accepts his fans' love, but never takes it for granted. As his fan, I feel so appreciated and loved back from what he said here.
Aug 9, 2012
[퍼감금지/No Repost] 한국 TV 드라마 인터뷰
정용화X박신혜
"넌 내게 반했어 ♡"
스페셜 대담 ♪
"미남이시네요"에서 처음 만나 같이 연기했고, "넌 내게 반했어"에서 다시 2인3각처럼 함께한 정용화와 박신혜. 즐거운 시간도, 힘겨운 시간도 함께 보내온 두 사람은, 편한 친구에서 서로 힘을 주는 동료관계, 그리고 지금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 있었다. 2012년 7월 16일, 이 두 배우가 함께 일본에서 팬미팅에 등장! 무대 뒤에서 펼쳐진 내추럴 토크를 가득 보내드립니다!
드디어 일본에서 이벤트
쭉 기다려왔습니다!
Q: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용화: 저희는 예전부터 쭉 "언제 하게 될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신혜: 맞아요. 그동안 쭉 언제 같이 할 수 있을까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할수 있게 되었네요. 역시 팬미팅은 즐거워요.
Q: 약 1년만에 이신과 규원으로 돌아온 기분은요?
신혜: 저는 전혀 문제없는데, 신이는 리허설 때부터 약간 어색해하는 것 같았어요.
용화: (이 잡지 46호에 실린 신혜 사진을 보며) 야~이땐 진짜 예뻤는데!
신혜: 고마워, (같은 호에 부록으로 실린 용화 포스터를 보며) 와, 잘생겼네~ 누구야? 아는 사람이니?
용화: 후후후. 이신은 정말 잘생겼었네.
신혜: 나한테 소개 좀 해주지?
용화: 나도 모르는 사람이야. (웃음)
Q. 그렇게 말씀하시니.., 지금 신이는 어디에 있나요?
용화: 글쎄요,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이벤트에서 신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네요 (웃음).
Q.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가야금을 연주하셨는데요, 어떠셨어요?
신혜: 지금은 없어졌지만 연습했을 당시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야금을 잡게 되어 기뻤구요, 촬영 당시의 추억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용화: 조금 시간이 있다면 좀더 밴드와 전통악기 팀의 합주도 해서 더 즐거웠을텐데.
신혜: the stupid 멤버들이 너무 바빠.
용화: stupid 멤버들과 모이지 못해서, 함께 밴드공연을 하지 못한게 유감이예요.
Q. 드라마 영상을 다시 보면, 어떤 추억들이 떠오르나요?
신혜: 촬영 당시의 상황 전부요! 신기하게 그 때 왜 NG를 냈는지까지 떠올라요.
용화: 맞아! 그때 뭐땜에 웃었는지, 그러고 보니 그런 씬도 있었지 라든가, 그때 왜 그렇게 밖에 연기하지 못했는지 등등...
신혜: (고개를 끄덕이며) 더웠다가, 비도 많이 와서..정말 힘들었었고요.
용화: "넌 내게 반했어"를 떠올리면, 가슴이 뭔가 찡해요. 이 작품에 대해서는 깊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동년배의 연기자들과 함께, 촬영현장도 정말 의기투합해서 엄청 즐거웠구요!
Q. 일본에서 지상파 방송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어 더빙판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용화: 아뇨, 더빙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아직 못봤어요.
신혜: 저두요. 전에 "미남이시네요"의 더빙판을 본적 있는데, 전혀 저 같지 않아서, "내가 직접 하는게 더 나았으려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웃음)
용화: 오늘 방송 몇시부터 하죠? 2시 43분? 그럼 심야네요? 본방사수하겠습니다!
Q. 촬영 당시, 용화씨의 연기에 감동했던 순간이 있나요?
신혜: "그리워서"를 부를 때요. 감정표현이 훌륭했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Q. 솔직히 말해서, 이신 같은 남자 어때요?
신혜: 당연히 멋지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조금 퉁명스럽기도 하지만, 남을 잘 배려해주고 어른스럽기도 하구요, 화이팅!하고 응원을 해주기도 하구요.
용화: (작은 목소리로) 과묵하죠, 신이는.
신혜: 그렇지만 가끔씩 정말 노력해서 남들을 읏길 때도 있어요. (용화를 보다가) 뭐...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용화: 하하하...
(말풍선 토크
용화: 같이 촬영하는건 정말 오랜만이네! 조금 어색하네.
신혜: 응, 예전같으면 더 장난쳤을텐데 말이야~)
Q. 실제 용화씨가 더 매력있지 않아요?
신혜: 네, 당연하죠. 신이의 매력은 용화의 매력과는 완전 달라요, 격이 다르죠.
용화: 고맙습니다!
Q. 이렇게 가수와 연기자로 성장한 용화씨를 비교해본다면?
신혜: 역시 카리스마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것은 무대 위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연기할때의 그는 한편으로 정적이면서도 강하게 끌어당기는 "무게감"이라는 것이 카메라를 통해 전해져요. 그가 하나씩 그렇게 노력해서 겪어낸 것들을 지켜보았고, 어떻게 성장해서 달려와 지금에 이르렀는지, 처음부터 옆에서 쭉 지켜본 사람으로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신혜의 이상형은 용화보다 홍기?
Q. 규원과 신혜씨, 각자의 매력은 뭔가요?
용화: 각자요? 둘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언제나 쾌활하고 최선을 다하고...좋은 점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입니다.
Q. 다른 점이 있다면요?
용화: 음~ 미남을 찍을 당시의 신혜씨는, 평소 행동도 언제나 미남이 같았어요. 근석형, 홍기, 그리고 저 이렇게 모두 남자들 뿐인 현장에서 홍일점이었는데도, 쭉 미남이처럼 하고 있었으니까 저희 4명 사이에는 전혀 위화감이 없었죠 (웃음). 넌내반 때도 역할에 녹아들어가 있어서, 규원이가 평소의 신혜씨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Q> 미남이었을 때와 규원이었을 때의 느낌이 전혀 다른 거군요.
용화: 네! "미남이시네요"에서 분명히 남자인 미남이와 이별한게 틀림없는데, 오랜만에 다시 만났더니 머리를 길게 기른 여인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이 드라마의 촬영이 시작되어서 규원이로 재회했을때는 머리가 다시 짧아져 있어서 응? 했었죠.
신혜: 조금 웃긴 이야기인데요, 미남을 찍을때는 남자 셋 모두 제 장발과 단발 모습을 다 봤었어요. 미녀역 출연분 촬영이 끝난 뒤 머리를 자르고 촬영현장에 갔더니, 다들 저에게 "단발이 훨씬 낫다! 절대 머리 기르지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에 머리를 붙여서 오늘보다 더 길게 한 날 홍기군을 만났더니, "우와~, 머리 기르니까 완전 이쁘다!"라고...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요.
용화: 양쪽 다 잘 어울리는 걸로 정리합시다. (웃음)
Q. 예전에 신혜씨가 일본 팬미팅 중에 이상형 월드컵에서 맨 끝까지 남은게 장근석씨였다면서요.
용화: (딱 잘라) 전 정말 괜찮습니다!
신혜: 용화도 준준결승까진 갔을거예요.
용화: 진짜? 꽤 선전했네. (4강에 못 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뭐야, 실은 맨 처음에 떨어뜨린거지?
신혜: 아냐아냐! (웃음)
용화: (대전상대가 누구였는지 묻고) 아, 역시. 홍기씨와 싸워서 진거구나. 완전히 예선탈락이잖아.
신혜: 아냐아냐, 8강까진 갔다니까~.
용화: 실망이야. 누가 뭐래도 같이 여름을 보낸 사이에, 함께 희노애락을 겪었는데...저도 여자 이상형 월드컵 시켜주시면 안되나요? (일동 폭소)
신혜: 하하하. 사실 그게 아니라,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객석에서 "제르미~"를 외쳤던 거야. 결승에는 근석오빠와 원빈선배가 남았는데 다들 "근짱~"을 외치는 바람에...그래서 내 이상형이라기보다, 와주신 관객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간 거예요. (삐진듯한 표정의 용화를 보고) 왜 그러세요?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
용화: 전 A형이라서요. 뭐 괜찮습니다, 8강에 든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정말이예요!
Q. 촬영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가지 알려주세요.
신혜: 극중 MT 씬에서, 용화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좀 무서웠어요. 그때 막 면허를 따서, 악셀을 살짝 밟지 못했어요. 제가 무서워하니까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원래는 운전 잘 한다던데.
용화: 아니예요, 그때 옆에 누굴 태운 상태에서 촬영을 해야 해서 더 긴장했던 거예요. 길도 좁고 구불구불했구요.
신혜: 지금은 어떤데? 잘해?
용화: ...그때보단 잘하지 (웃음)
Q. 그 이후에 신과 규원이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한데요, 상상해보신 적 있으세요?
용화: 신은 얼마전에 김하늘 선배를 만나고 온 것 같아요.
신혜: 하하하하. 신사의 품격에서? (편주: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CNBLUE의 멤버, 이종현을 위해 용화가 우정출연)
용화: 장동건 선배도 뵈었구요. 그러고 보니, 방송되던 날 신혜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깜짝 놀랐다면서.
신혜: 단말극을 찍고 있던 중에 대기실에서 신사의 품격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용화가 나오는거예요. 바로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냈죠. "지금 너 나온다" 구요. 장동건씨를 바라보면서 거북한 표정을 짓는 게 아주 재밌었습니다.
용화: 하하하하하.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꿰뚫는 사이로
Q. 신혜씨는 전에 두 분이 서로 손톱까지도 손질해주는 관계라고 하셨었는데, 지금 두 분의 관계를 정의한다면요?
용화: 음...시상식에서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관계?
신혜: 아, 2012년 4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을 때 용화씨로부터 꽃을 받았어요. 뒤쪽으로 슬쩍 돌아와서 주는 바람에 카메라에는 잘 잡히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앞에서 당당하게 줘" 라고 말했었죠.
용화: 실은 작년에도 카메라에 안 찍혔었어서, 이번에야말로 당당히 건네주자!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그 현장에서 좀 위축되어서...다음에는 꼭 당당하게 건네 줄겁니다!
신혜: 전 예전이랑 좀 바뀌었어요. 지금은 필요할 때만 전화하는 관계랄지? (웃음)
용화: 훗. 네네, 그래서 뭐가 필요하신가요?
신혜: 농담이야, 농담, 넌내반때는 손톱정리를 해주진 않았구요... (잠시 생각) 지금에 와선 서로의 표정만 봐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 관계? 왜냐면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우리 둘은 촬영했던 그 때가 새록새록 기억나고, 하나도 변한 것 같지 않거든요.
Q. 듣기로는 정말 친한 사이어서, 애정씬을 찍을때 더 힘들었다던데요. 부끄러워서 대사를 하기 어려웠나요?
용화: 부끄럽기보다는 오글거리는 느낌이 든것 같아요.
신혜: 응. 우리 둘다 오글거린 정도는 비슷한 것 같아.
용화: 특히 "넌 내게 반했어"라는 주문을 걸어주는 신이라든지.
신혜: "절대 웃지 말고 진지하게 하자!"고 하고 촬영을 하는데, 전혀 소용이 없어요. 먼저 신이가 규원이에게 주문을 걸고, 그 다음에 뮤지컬 본방 장면에서 규원이가 신이에게 말해주는데, 두번째 말하는 저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용화가 완전 "아하하하하하"하고 크게 웃었죠. 몸을 막 떨면서. (웃음)
Q. 만일 세번째로 작품을 같이 하게 된다면 어떤 관계가 될까요?
용화: 헉, 만일 세번이나 작품을 같이 한다면 엄청난 인연이겠네요. 그런데 과연 시청자분들께서 작품에 빠지실 수 있을까요?
신혜: 음. 아마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연인으로 말고, 동료로라든지.
용화: 아, 신혜씨가 부잣집 아가씨고, 저는 그녀의 운전기사라던지? (굵은 목소리로) "아가씨, 도착했습니다."
신혜: 경찰 역할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희가 콤비로 나오는 것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용화: 전 예전부터 신혜씨에게는 파일럿 역할이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어요. (신혜 매니저를 향해) 그렇죠?
신혜: 저보고 계속 그래요, 파일럿 역할을 해 보라고.
Q. 마지막으로 '넌내반' 광고 한번 해주세요.
신혜: 핸섬한 남자 오빠 이신이 출연합니다! 스튜피드 멤버들도 멋지구요. 상큼한 남자들이 많이 나와요!
용화: 훈남 준희도 출연합니다 (웃음). 통통 튀듯 밝고, 파스텔 빛깔이 잘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Q. 올 여름은 어떻게 보낼 예정이신가요?
신혜: 2012년 7월 말부터 영화 "12월 23일"을 촬영할 예정이예요. 저는 법학도 역할이어서, 모의법정에 대한 공부도 시작했구요. 지금까지와는 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휴가도 가고 싶은데...아직 정해진 것은 없구요. (말하면서 매니저를 바라봄). 스킨다이빙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용화: 전 8월 1일 일본에서 CNBLUE의 새 생글 "Come on"이 발매되기 때문에 다시 일본에 올 예정입니다, 최근까지 휴가를 받아서 부산 집에서 3주쯤 지냈구요. 충분히 즐겁게 놀다가 왔기 때문에 여름 동안에는 더 이상 쉬지않고 열심히 일할 겁니다!
"넌 내게 반했어 ♡"
스페셜 대담 ♪
"미남이시네요"에서 처음 만나 같이 연기했고, "넌 내게 반했어"에서 다시 2인3각처럼 함께한 정용화와 박신혜. 즐거운 시간도, 힘겨운 시간도 함께 보내온 두 사람은, 편한 친구에서 서로 힘을 주는 동료관계, 그리고 지금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 있었다. 2012년 7월 16일, 이 두 배우가 함께 일본에서 팬미팅에 등장! 무대 뒤에서 펼쳐진 내추럴 토크를 가득 보내드립니다!
드디어 일본에서 이벤트
쭉 기다려왔습니다!
Q: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용화: 저희는 예전부터 쭉 "언제 하게 될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신혜: 맞아요. 그동안 쭉 언제 같이 할 수 있을까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할수 있게 되었네요. 역시 팬미팅은 즐거워요.
Q: 약 1년만에 이신과 규원으로 돌아온 기분은요?
신혜: 저는 전혀 문제없는데, 신이는 리허설 때부터 약간 어색해하는 것 같았어요.
용화: (이 잡지 46호에 실린 신혜 사진을 보며) 야~이땐 진짜 예뻤는데!
신혜: 고마워, (같은 호에 부록으로 실린 용화 포스터를 보며) 와, 잘생겼네~ 누구야? 아는 사람이니?
용화: 후후후. 이신은 정말 잘생겼었네.
신혜: 나한테 소개 좀 해주지?
용화: 나도 모르는 사람이야. (웃음)
Q. 그렇게 말씀하시니.., 지금 신이는 어디에 있나요?
용화: 글쎄요,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이벤트에서 신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네요 (웃음).
Q.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가야금을 연주하셨는데요, 어떠셨어요?
신혜: 지금은 없어졌지만 연습했을 당시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야금을 잡게 되어 기뻤구요, 촬영 당시의 추억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용화: 조금 시간이 있다면 좀더 밴드와 전통악기 팀의 합주도 해서 더 즐거웠을텐데.
신혜: the stupid 멤버들이 너무 바빠.
용화: stupid 멤버들과 모이지 못해서, 함께 밴드공연을 하지 못한게 유감이예요.
Q. 드라마 영상을 다시 보면, 어떤 추억들이 떠오르나요?
신혜: 촬영 당시의 상황 전부요! 신기하게 그 때 왜 NG를 냈는지까지 떠올라요.
용화: 맞아! 그때 뭐땜에 웃었는지, 그러고 보니 그런 씬도 있었지 라든가, 그때 왜 그렇게 밖에 연기하지 못했는지 등등...
신혜: (고개를 끄덕이며) 더웠다가, 비도 많이 와서..정말 힘들었었고요.
용화: "넌 내게 반했어"를 떠올리면, 가슴이 뭔가 찡해요. 이 작품에 대해서는 깊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동년배의 연기자들과 함께, 촬영현장도 정말 의기투합해서 엄청 즐거웠구요!
Q. 일본에서 지상파 방송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어 더빙판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용화: 아뇨, 더빙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아직 못봤어요.
신혜: 저두요. 전에 "미남이시네요"의 더빙판을 본적 있는데, 전혀 저 같지 않아서, "내가 직접 하는게 더 나았으려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웃음)
용화: 오늘 방송 몇시부터 하죠? 2시 43분? 그럼 심야네요? 본방사수하겠습니다!
Q. 촬영 당시, 용화씨의 연기에 감동했던 순간이 있나요?
신혜: "그리워서"를 부를 때요. 감정표현이 훌륭했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Q. 솔직히 말해서, 이신 같은 남자 어때요?
신혜: 당연히 멋지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조금 퉁명스럽기도 하지만, 남을 잘 배려해주고 어른스럽기도 하구요, 화이팅!하고 응원을 해주기도 하구요.
용화: (작은 목소리로) 과묵하죠, 신이는.
신혜: 그렇지만 가끔씩 정말 노력해서 남들을 읏길 때도 있어요. (용화를 보다가) 뭐...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용화: 하하하...
(말풍선 토크
용화: 같이 촬영하는건 정말 오랜만이네! 조금 어색하네.
신혜: 응, 예전같으면 더 장난쳤을텐데 말이야~)
Q. 실제 용화씨가 더 매력있지 않아요?
신혜: 네, 당연하죠. 신이의 매력은 용화의 매력과는 완전 달라요, 격이 다르죠.
용화: 고맙습니다!
Q. 이렇게 가수와 연기자로 성장한 용화씨를 비교해본다면?
신혜: 역시 카리스마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것은 무대 위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연기할때의 그는 한편으로 정적이면서도 강하게 끌어당기는 "무게감"이라는 것이 카메라를 통해 전해져요. 그가 하나씩 그렇게 노력해서 겪어낸 것들을 지켜보았고, 어떻게 성장해서 달려와 지금에 이르렀는지, 처음부터 옆에서 쭉 지켜본 사람으로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신혜의 이상형은 용화보다 홍기?
Q. 규원과 신혜씨, 각자의 매력은 뭔가요?
용화: 각자요? 둘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언제나 쾌활하고 최선을 다하고...좋은 점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입니다.
Q. 다른 점이 있다면요?
용화: 음~ 미남을 찍을 당시의 신혜씨는, 평소 행동도 언제나 미남이 같았어요. 근석형, 홍기, 그리고 저 이렇게 모두 남자들 뿐인 현장에서 홍일점이었는데도, 쭉 미남이처럼 하고 있었으니까 저희 4명 사이에는 전혀 위화감이 없었죠 (웃음). 넌내반 때도 역할에 녹아들어가 있어서, 규원이가 평소의 신혜씨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Q> 미남이었을 때와 규원이었을 때의 느낌이 전혀 다른 거군요.
용화: 네! "미남이시네요"에서 분명히 남자인 미남이와 이별한게 틀림없는데, 오랜만에 다시 만났더니 머리를 길게 기른 여인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이 드라마의 촬영이 시작되어서 규원이로 재회했을때는 머리가 다시 짧아져 있어서 응? 했었죠.
신혜: 조금 웃긴 이야기인데요, 미남을 찍을때는 남자 셋 모두 제 장발과 단발 모습을 다 봤었어요. 미녀역 출연분 촬영이 끝난 뒤 머리를 자르고 촬영현장에 갔더니, 다들 저에게 "단발이 훨씬 낫다! 절대 머리 기르지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에 머리를 붙여서 오늘보다 더 길게 한 날 홍기군을 만났더니, "우와~, 머리 기르니까 완전 이쁘다!"라고...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요.
용화: 양쪽 다 잘 어울리는 걸로 정리합시다. (웃음)
Q. 예전에 신혜씨가 일본 팬미팅 중에 이상형 월드컵에서 맨 끝까지 남은게 장근석씨였다면서요.
용화: (딱 잘라) 전 정말 괜찮습니다!
신혜: 용화도 준준결승까진 갔을거예요.
용화: 진짜? 꽤 선전했네. (4강에 못 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뭐야, 실은 맨 처음에 떨어뜨린거지?
신혜: 아냐아냐! (웃음)
용화: (대전상대가 누구였는지 묻고) 아, 역시. 홍기씨와 싸워서 진거구나. 완전히 예선탈락이잖아.
신혜: 아냐아냐, 8강까진 갔다니까~.
용화: 실망이야. 누가 뭐래도 같이 여름을 보낸 사이에, 함께 희노애락을 겪었는데...저도 여자 이상형 월드컵 시켜주시면 안되나요? (일동 폭소)
신혜: 하하하. 사실 그게 아니라,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객석에서 "제르미~"를 외쳤던 거야. 결승에는 근석오빠와 원빈선배가 남았는데 다들 "근짱~"을 외치는 바람에...그래서 내 이상형이라기보다, 와주신 관객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간 거예요. (삐진듯한 표정의 용화를 보고) 왜 그러세요?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
용화: 전 A형이라서요. 뭐 괜찮습니다, 8강에 든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정말이예요!
Q. 촬영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한가지 알려주세요.
신혜: 극중 MT 씬에서, 용화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좀 무서웠어요. 그때 막 면허를 따서, 악셀을 살짝 밟지 못했어요. 제가 무서워하니까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원래는 운전 잘 한다던데.
용화: 아니예요, 그때 옆에 누굴 태운 상태에서 촬영을 해야 해서 더 긴장했던 거예요. 길도 좁고 구불구불했구요.
신혜: 지금은 어떤데? 잘해?
용화: ...그때보단 잘하지 (웃음)
Q. 그 이후에 신과 규원이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한데요, 상상해보신 적 있으세요?
용화: 신은 얼마전에 김하늘 선배를 만나고 온 것 같아요.
신혜: 하하하하. 신사의 품격에서? (편주: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CNBLUE의 멤버, 이종현을 위해 용화가 우정출연)
용화: 장동건 선배도 뵈었구요. 그러고 보니, 방송되던 날 신혜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깜짝 놀랐다면서.
신혜: 단말극을 찍고 있던 중에 대기실에서 신사의 품격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용화가 나오는거예요. 바로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냈죠. "지금 너 나온다" 구요. 장동건씨를 바라보면서 거북한 표정을 짓는 게 아주 재밌었습니다.
용화: 하하하하하.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꿰뚫는 사이로
Q. 신혜씨는 전에 두 분이 서로 손톱까지도 손질해주는 관계라고 하셨었는데, 지금 두 분의 관계를 정의한다면요?
용화: 음...시상식에서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관계?
신혜: 아, 2012년 4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을 때 용화씨로부터 꽃을 받았어요. 뒤쪽으로 슬쩍 돌아와서 주는 바람에 카메라에는 잘 잡히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앞에서 당당하게 줘" 라고 말했었죠.
용화: 실은 작년에도 카메라에 안 찍혔었어서, 이번에야말로 당당히 건네주자!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그 현장에서 좀 위축되어서...다음에는 꼭 당당하게 건네 줄겁니다!
신혜: 전 예전이랑 좀 바뀌었어요. 지금은 필요할 때만 전화하는 관계랄지? (웃음)
용화: 훗. 네네, 그래서 뭐가 필요하신가요?
신혜: 농담이야, 농담, 넌내반때는 손톱정리를 해주진 않았구요... (잠시 생각) 지금에 와선 서로의 표정만 봐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 관계? 왜냐면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우리 둘은 촬영했던 그 때가 새록새록 기억나고, 하나도 변한 것 같지 않거든요.
Q. 듣기로는 정말 친한 사이어서, 애정씬을 찍을때 더 힘들었다던데요. 부끄러워서 대사를 하기 어려웠나요?
용화: 부끄럽기보다는 오글거리는 느낌이 든것 같아요.
신혜: 응. 우리 둘다 오글거린 정도는 비슷한 것 같아.
용화: 특히 "넌 내게 반했어"라는 주문을 걸어주는 신이라든지.
신혜: "절대 웃지 말고 진지하게 하자!"고 하고 촬영을 하는데, 전혀 소용이 없어요. 먼저 신이가 규원이에게 주문을 걸고, 그 다음에 뮤지컬 본방 장면에서 규원이가 신이에게 말해주는데, 두번째 말하는 저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용화가 완전 "아하하하하하"하고 크게 웃었죠. 몸을 막 떨면서. (웃음)
Q. 만일 세번째로 작품을 같이 하게 된다면 어떤 관계가 될까요?
용화: 헉, 만일 세번이나 작품을 같이 한다면 엄청난 인연이겠네요. 그런데 과연 시청자분들께서 작품에 빠지실 수 있을까요?
신혜: 음. 아마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연인으로 말고, 동료로라든지.
용화: 아, 신혜씨가 부잣집 아가씨고, 저는 그녀의 운전기사라던지? (굵은 목소리로) "아가씨, 도착했습니다."
신혜: 경찰 역할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희가 콤비로 나오는 것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용화: 전 예전부터 신혜씨에게는 파일럿 역할이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어요. (신혜 매니저를 향해) 그렇죠?
신혜: 저보고 계속 그래요, 파일럿 역할을 해 보라고.
Q. 마지막으로 '넌내반' 광고 한번 해주세요.
신혜: 핸섬한 남자 오빠 이신이 출연합니다! 스튜피드 멤버들도 멋지구요. 상큼한 남자들이 많이 나와요!
용화: 훈남 준희도 출연합니다 (웃음). 통통 튀듯 밝고, 파스텔 빛깔이 잘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Q. 올 여름은 어떻게 보낼 예정이신가요?
신혜: 2012년 7월 말부터 영화 "12월 23일"을 촬영할 예정이예요. 저는 법학도 역할이어서, 모의법정에 대한 공부도 시작했구요. 지금까지와는 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휴가도 가고 싶은데...아직 정해진 것은 없구요. (말하면서 매니저를 바라봄). 스킨다이빙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용화: 전 8월 1일 일본에서 CNBLUE의 새 생글 "Come on"이 발매되기 때문에 다시 일본에 올 예정입니다, 최근까지 휴가를 받아서 부산 집에서 3주쯤 지냈구요. 충분히 즐겁게 놀다가 왔기 때문에 여름 동안에는 더 이상 쉬지않고 열심히 일할 겁니다!
Jul 31, 2012
정용화, “요즘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Jung Yong Hwa, "I'm into Working Out"
[이정아의 셀러브리티]정용화, “요즘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씨엔블루 정용화는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탁월한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갖췄다. 게다가 스케줄이 끝나면 곧장 연습실로 향하는 성실함마저 겸비하다니!! 이 남자, 알수록 더 멋있다.
하루 24시간을 음악과 함께 할 것 같은 이 남자에게도 다른 취미는 있다. 그것은 바로 운동이었다. 요즘 몸이 부쩍 더 좋아졌다 싶더니 역시 비결이 있었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나요?
"지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부산에 가서 잠시 쉬었어요. 지금은 1일 발매되는 3번째 일본 싱글 '컴온(Come on)'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습니다."
# 잠깐이라도 짬이 나면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요즘에는 운동에 푹 빠졌어요.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몸이 좀 좋아진 것 같나요?(웃음) 많이 할 때는 일주일에 4, 5번도 하는 편인데요 정말 재미가 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 남달리 팀워크가 좋아 보이는데 그 비결이 뭘까요?
"서로가 트러블 생길 일은 만들지 않고 오해가 쌓이지 않게 그 때 그 때 푸는 편이예요."
#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은 없나요?
"지금은 활동 때문에 자유 시간이 거의 없지만 활동하면서 함께 하기 때문에 즐거운 일이 많아요. 나중에는 함께 그런 시간도 만들고 싶습니다."
# 다른 멤버들 이종현(SBS '신사의 품격')과 강민혁(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 먼저 연기를 한 선배로서 조언을 해줄 것은요?
"함께 모니터를 하고 그러는 건 있는데 다들 잘하고 있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CNBLUE's Jung Yong Hwa is not just good looking. He's equipped with singing, acting, and songwriting talents. He's even a hard worker who heads straight to the practice room after schedule!! The more you get to know this guy, the more awesome he is.
Though he seems as a guy who would be into music 24 hours, he has other hobbies. Working out. That was key to his noticeable improvement in shape.
#How do you spend time these days?
-Following our last album's promotion, I went to Busan and rested a bit. Right now, I'm in Japan to promote our 3rd Japanese single "Come on".
#When you have spare time, how do you spend it?
-These days, I'm into working out. Whenever I have free time, I hit the gym. Does my body look a bit better? (laughs) When I have time, I work out 4-5 times a week. I enjoy it a lot. I' think I'll keep exercising hard.
#You seem like you have great teamwork. What's the secret?
-We don't make trouble between each other, and resolve issues right away so we don't have misunderstandings.
#Don't you have plans to go on a trip with members?
-Right now, we rarely have free time because of our activities, but we have great fun together during promotions. I want to go on such (a trip) later on.
#Other members, Lee Jong Hyun (AGD) and Kang Min Hyuk (MHGF) are starring in dramas at the moment. Do you have any advice as someone who started acting first?
-We monitor (their acting) together, but they're all doing very well so I have respect for them.
source: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1028073
Jul 18, 2012
넌내반 팬미팅 1회 청음/해석본 (2/2)
1편과 마찬가지로 막귀로 듣고 막손으로 썼습니다;; 오청/오역/누락 감안 부탁드립니다.
귀한 녹음본을 공유해주신 다수의 팬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중간에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 처리했습니다. 제보/오역지적 환영하구요.
즐감하세요~:)
cont'd from 1/2
-팬이 고른 명장면들을 팬과 직접 재연하는 코너.
~팬 추첨 시간~
MC: 자 그럼 우선 신혜씨부터. 오늘은 신혜씨가 연기하실 때는 용화씨가 감독으로서.
감독들이 컷!할때 쓰는 슬레이트가 준비됨.
(용화: 엠씨 말하는 도중 슬레이트로 장난.)
MC: 괜찮아요?
용: 아 네네 완전 괜찮아요. 저 이거 잘해요.
MC: 컷팅 잘한다구요?
용: 네 이거 잘할수 있어요.
~신혜+팬 3명과 연기. 신혜는 기존 씬 재연하고 팬은 새로운 대사를 넣어 연기. 어느 씬이 제일 좋았는지 용화가 1위를 결정.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1: (한국어로) 괜찮아!
MC: XX상, "괜찮아!"...
팬1: 죄송해요~
용: 한국어! 잘하시네요~
팬1: 죄송합니다~~^^;;
MC: 수고하셨습니다.
????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2: (일)날 좋아하지? (넌내반 일본제목)
MC: 드라마 제목을 그대로...
용: 목소리가 대단했어요! 멋졌습니다.
팬2: 감사합니다~
팬3차례
용: 감독 용화입니다~
???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3: (한) 진짜?!!! (자기소개 때 신혜가 "진짜!!" 라고 말하는게 좋다고 말한 팬. 객석 빵터짐)
MC: 종료 종료~~ ㅇ상은 스스로가 진짜라고 하는것도 좋은건가요? 성대모산가요?
용: "진짜"를 진짜 좋아하시네요!
~결정의 시간~ 넌내반 제목을 말한 팬 선택.
감독<->연기자 체인지.
MC: 용화씨의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팬1: 전부 좋아합니다.
팬2: 멋져요. 신혜씨도 좋아합니다.
팬3: 노래 불러주는 것. 콘서트도 갔습니다~
음향 딜레이;...
용: 소원 말해줄까? 니가...다시 나 좋아하게 해달라구.
MC: 신->규원에게 어떤 소원을 빌고 싶어? 라는 대사에 대한 대답. 그냥 어떤 소원이든 원하는 대로 말하면 돼요. 아까 남성분들은 힘드셨죠 ㅋㅋ 진짜예요~
용: 소원 말해줄까? 니가...다시 나 좋아하게 해달라구.
MC: 신->감독. 마이크에 제대로 말해주세요.
신: 액션!
용: 팬이름)..넌, 어떤 소원을 빌꺼야?
팬1: 내가 신이를 좋아해도 될까, 라고...
용: 내 소원은...같아요.
MC: 감독! 스토리가 바뀌어버려요!! ㅁ상, 대체 왜 신이를 좋아해도 되냐고... 어떠셨나요?
신: 보는 제가 왜 떨리죠?
신: 액션!
용: 팬이름)..넌, 어떤 소원을 빌꺼야?
팬2: 신과 규원의 백허그가 보고 싶어요~
객석 꺄~
MC: 컷,컷,컷! ㅅ상, 그냥 소원을...그냥 소원을 말해버리셨군요. 이 소원이 이루어질지는, 우선 세 분의 연기를 다 보고 나서 결정되겠죠.
신: 액션!
용: 팬이름(틀림...)다시부름...)..넌, 어떤 소원 빌꺼야핰ㅋㅋ? (무너짐ㅋㅋㅋ)
팬3: 악수해주세요.
MC: 종료, 종료, 종료! ㅎ상, 어차피 이 신에선 손을 잡는데요... 여기서 그냥 "악수해주세요"라뇨! 다들 소원이 걸려있는데요!
~결정의 시간: ㅁ상 당첨.
MC: 어디가 좋았나요?
신: 신이에게 오히려 본인이 고백하는 모습이 멋있었던 거 같아요.
~선물 증정~
MC: 참 하나..신과 규원의 백허그가...있었는데요.. 이 소원만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보고싶네요~
용: 넵.
MC: 그럼 맘대로 갑니다. 레디, 액션!
~백허그 재연~;;
~개인 애장품 증정~
용: 비싼 건 아니예요.
신: 조금?..완전 새건 아니고...
MC: 여기서 두분 가격 얘기중이네요;;;
~기타 선물 증정 및 단체 사진 촬영~;;
MC: 끝으로 두분 소감.
용: 역시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네요.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좋아하겠지(오레노코토스키데쇼)...(관객 폭소/응원) ..앞으로도, "드라마" 넌내반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혜와 씨엔블루의 활동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신: 오늘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다시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같이 놀아요~
MC: 정말로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이제 팬미팅은 끝이구요. 마지막으로 두 분의 노래로 끝맺으려 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되세요~
~넌 내게 반했어 떼창~
용: 모두 함께 불러주세요~
귀한 녹음본을 공유해주신 다수의 팬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중간에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 처리했습니다. 제보/오역지적 환영하구요.
즐감하세요~:)
cont'd from 1/2
-팬이 고른 명장면들을 팬과 직접 재연하는 코너.
~팬 추첨 시간~
MC: 자 그럼 우선 신혜씨부터. 오늘은 신혜씨가 연기하실 때는 용화씨가 감독으로서.
감독들이 컷!할때 쓰는 슬레이트가 준비됨.
(용화: 엠씨 말하는 도중 슬레이트로 장난.)
MC: 괜찮아요?
용: 아 네네 완전 괜찮아요. 저 이거 잘해요.
MC: 컷팅 잘한다구요?
용: 네 이거 잘할수 있어요.
~신혜+팬 3명과 연기. 신혜는 기존 씬 재연하고 팬은 새로운 대사를 넣어 연기. 어느 씬이 제일 좋았는지 용화가 1위를 결정.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1: (한국어로) 괜찮아!
MC: XX상, "괜찮아!"...
팬1: 죄송해요~
용: 한국어! 잘하시네요~
팬1: 죄송합니다~~^^;;
MC: 수고하셨습니다.
????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2: (일)날 좋아하지? (넌내반 일본제목)
MC: 드라마 제목을 그대로...
용: 목소리가 대단했어요! 멋졌습니다.
팬2: 감사합니다~
팬3차례
용: 감독 용화입니다~
???
용: 레디! 액션!
신: 머리끄댕이 잡히기 싫단말야~
팬3: (한) 진짜?!!! (자기소개 때 신혜가 "진짜!!" 라고 말하는게 좋다고 말한 팬. 객석 빵터짐)
MC: 종료 종료~~ ㅇ상은 스스로가 진짜라고 하는것도 좋은건가요? 성대모산가요?
용: "진짜"를 진짜 좋아하시네요!
~결정의 시간~ 넌내반 제목을 말한 팬 선택.
감독<->연기자 체인지.
MC: 용화씨의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팬1: 전부 좋아합니다.
팬2: 멋져요. 신혜씨도 좋아합니다.
팬3: 노래 불러주는 것. 콘서트도 갔습니다~
음향 딜레이;...
용: 소원 말해줄까? 니가...다시 나 좋아하게 해달라구.
MC: 신->규원에게 어떤 소원을 빌고 싶어? 라는 대사에 대한 대답. 그냥 어떤 소원이든 원하는 대로 말하면 돼요. 아까 남성분들은 힘드셨죠 ㅋㅋ 진짜예요~
용: 소원 말해줄까? 니가...다시 나 좋아하게 해달라구.
MC: 신->감독. 마이크에 제대로 말해주세요.
신: 액션!
용: 팬이름)..넌, 어떤 소원을 빌꺼야?
팬1: 내가 신이를 좋아해도 될까, 라고...
용: 내 소원은...같아요.
MC: 감독! 스토리가 바뀌어버려요!! ㅁ상, 대체 왜 신이를 좋아해도 되냐고... 어떠셨나요?
신: 보는 제가 왜 떨리죠?
신: 액션!
용: 팬이름)..넌, 어떤 소원을 빌꺼야?
팬2: 신과 규원의 백허그가 보고 싶어요~
객석 꺄~
MC: 컷,컷,컷! ㅅ상, 그냥 소원을...그냥 소원을 말해버리셨군요. 이 소원이 이루어질지는, 우선 세 분의 연기를 다 보고 나서 결정되겠죠.
신: 액션!
용: 팬이름(틀림...)다시부름...)..넌, 어떤 소원 빌꺼야핰ㅋㅋ? (무너짐ㅋㅋㅋ)
팬3: 악수해주세요.
MC: 종료, 종료, 종료! ㅎ상, 어차피 이 신에선 손을 잡는데요... 여기서 그냥 "악수해주세요"라뇨! 다들 소원이 걸려있는데요!
~결정의 시간: ㅁ상 당첨.
MC: 어디가 좋았나요?
신: 신이에게 오히려 본인이 고백하는 모습이 멋있었던 거 같아요.
~선물 증정~
MC: 참 하나..신과 규원의 백허그가...있었는데요.. 이 소원만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보고싶네요~
용: 넵.
MC: 그럼 맘대로 갑니다. 레디, 액션!
~백허그 재연~;;
~개인 애장품 증정~
용: 비싼 건 아니예요.
신: 조금?..완전 새건 아니고...
MC: 여기서 두분 가격 얘기중이네요;;;
~기타 선물 증정 및 단체 사진 촬영~;;
MC: 끝으로 두분 소감.
용: 역시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네요.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좋아하겠지(오레노코토스키데쇼)...(관객 폭소/응원) ..앞으로도, "드라마" 넌내반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혜와 씨엔블루의 활동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신: 오늘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다시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같이 놀아요~
MC: 정말로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이제 팬미팅은 끝이구요. 마지막으로 두 분의 노래로 끝맺으려 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되세요~
~넌 내게 반했어 떼창~
용: 모두 함께 불러주세요~
Jul 17, 2012
넌내반 팬미팅 1회 청음/해석본 (1/2)
막귀로 듣고 막손으로 썼습니다;; 오청/오역/누락 감안 부탁드립니다.
귀한 녹음본을 공유해주신 다수의 팬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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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사)
드라마 "넌내반" 오피셜 팬미팅 드디어 시작입니다.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등등)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두 분이 캐스팅되며 한국에서 작년에 방송, 화제를 모았으며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넌내반 음악 에러) 무슨 일일까요?... 제가 지금 시험삼아 하는 겁니다. 메인 캐스트 등장시에는 전혀 이런일이 없을테니 안심해주세요. (넌내반 설명)
오늘 오프닝 어땠나요, 여러분? (박수)
박신혜-바람꽃 무대 설명. 그리고, 용화씨. 오늘은 씨엔블루의 용화가 아닌 배우 정용화로서, 이신으로서, 우선 노래했습니다. 기타만으로 "Father and me". 그리고 "그리워서". 그 명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감동을 주지 않았나요? (다소 저조한 반응) 감흥이 없으셨나...(농담에 이은, 박수~)
-후지테레비 방송 광고
-주연 소개+두명 등장
용화(용): 안녕하세요! 넌내게반했어의 이신, 용화입니다.
신혜(신): 안녕하세요~ 박신혜입니다.
MC: 이 뜨거운 열기, 어떠신가요?
용: (일) 굉장하네요.
MC: 그냥 굉장한가요. 엄청 굉장해요. 그 무엇보다 두 분의 투샷을 볼 수 있다는게 엄청나죠. ~ 스테이지를 볼수 있다는것만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박신혜씨,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신: (일) 정말로 정말로 행복해서, 뭐랄까, 벌써부터 감동이네요.
MC: 이번에 말이죠, "넌내반"을 위해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무대에 서셨는데 용화씨, 어떠세요?
용: (일) 어... 신혜와 함께 팬미팅...을 하게 됐는데 (관객: 힘내~~) 일본에서도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
MC: 정말 대단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우선 박신혜씨가 바람꽃과 함께 굉장한 무대를 보여주셨는데, 이번에 얼마나 연습하셨나요?
신: 1달반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좀 부족했던거 같아요. 좀 아쉽네요.
MC: 에이 아닙니다~ (바람꽃 멤버 설명)
신: 너무 든든하고 같이 바람꽃으로 인사드릴수 있어서 영광이었구요. (바람꽃 설명)
MC: 용화씨는 이신으로서 무대에 서셨는데요.
용: 어...스투피드는 어디에 있나요? (웃음) 저 혼자예요. 저도 2달만에 전부터 ("2달 전부터"라고 하려다 실수^^;) 그리고 라이브로 처음 연주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 했습니다.
MC: 라이브로는 처음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 긴장감도 전해지지 않았나 하네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팬미팅을 시작~
주사위토크: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테마에 관해 이야기. 가끔 소속사에서 예민해할 수 있는 비밀 질문들도 나옴.
우선 용화부터-처음부터 비밀 질문~;
-나 좀 쩌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멋진 베스트 신 3 뽑기:
MC: 자기가 나오는 씬은 다 멋져보이죠?
용: 전혀요. 저는 2화에서, 규원이와...악기 배틀하는 씬?에서 조금.
(폭소)
MC: 조금 부끄러웠나요? 조금만??
용: 보고 나서요.
MC: 실제 연기할때는 연기에 집중하느라 자기가 멋지다고까지는?...
용: 근데..그때..그때는 신이가 재킷을 입고...조금 멋졌었죠.
MC: 조금 멋졌나요, 엄청 멋졌나요?
관객: 엄청이요~!!!
용: 에??
MC: 박신혜씨는 그 씬 어떠셨어요?
신: 저도 기억하고 있어요...그런데,
용: 근데?
신: 음 뭔가 멋지지만, 얼굴에..(한국어로 신혜: 땀이 뭐지? 용화:아세.) 땀이...
MC: 더웠나요? (용: 네) 멋진 신이지만, 좀 땀때문에. 알겠습니다.
신혜 차례
-나만 알고 있는 용화의 비밀
MC: 박신혜씨만 알고 있는 용화의 비밀.
용: 저는...비밀의 배우인데요.
MC: 비밀의 배우인가요? 그럼 비밀 가득?
용: 비밀이 전부입니다.
MC: 존재 자체가 비밀입니까?
신: 음. 비밀. 용화씨의... 뭐가 있지?
용: 없습니다.
MC: 용화씨, 압력입니까?
용: 아닙니다.
신: 아~뭐가 있지?
MC: 뭐가 있나요??
신: 전..용화에게 관심이 없...
(관객폭소)
MC: 역시... 관심이 없었군요. 비밀을 모르고... 아 뭔가
신: 아 비밀이라기보다는 자랑인데. 굉장히 평소에는 장난기도 많고 개구져요. 근데 중요한 신이 있다거나, 여성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매너? 방송에선 많이 안나온거 같아서..제가 겪었을 때는 그런 배려심이 굉장히 따뜻한 남자예요.
MC: 와. 짱이네요 짱.
용: 그냥 이 앞에서만? (?)
MC: 방송엔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죠. 용화씨, 정말로 좋은 분이니까요. 짱이죠. 최고예요.
자 그럼 용화씨. 가볼까요.
-비밀 또 당첨: 나라면 분명히 다른 행동을 했을 부분
용: 신이가 나중에 손을 다쳐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같았으면 헤어지지 않고 있지 않을까... 그런게 신이가 좀 바보같더라구요.
MC: 박신혜씨는 어떠신가요? 용화씨같은 타입 or 신같은 타입?
신: 저도 용화씨랑 같은거 같아요. 규원이를 위해서 어찌됐든 헤어지는걸 택했지만 오히려 그것보다 좋은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MC: 역시 그렇군요.
-지금이니까 말할수 있는, "그때 미안했어~"
신: 자전거탈때 날씨가 굉장히 더웠어요. 근데 저를 태우고 굉장히 많이 달렸거든요. 빠른 속도로... 그래서 제가..링거도 맞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미안했던거 같아요. 더운날 고생을 많이 시켜서. 그때도 얼굴에...(관객 폭소)
MC: 용화씨의 땀에 대한 기억이 많네요. 용화씨는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계세요?
용: 네. 그래도 신혜가...너무 가벼워서.
MC: 가벼웠닼ㅋㅋ 근데 더웠죠? 땀이..
용: 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ㅎㅎ
MC: 신혜씨가 가벼워서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알았습니다.
-MC: 마지막도 비밀문제로 갈까요? ㅎㅎ
당첨.
연기라는 걸 알면서도, 무심코 박신혜씨에게 두근거렸던 장면이 있었나요?
용: 음...
신: 없죠?
용: 저는 그...슬퍼서 우는 씬이 있었어요. 그때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그런걸 바라보면서 우는 씬이 있었거든요 신혜가. 그 씬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MC: 그때 무심코 쿵-했나요?
용: 그러네요.
MC: 그런가요? 꽤 가벼운 감정인가요?
용: 두근두근보다도 감동? 감동...했죠.
MC: 그렇군요. 두근거림보다도 감동...신혜씨는?
신: 음...응~... 전 굴릴게요 그럼.
-서로의 부끄러운 이야기
신: 제가 창피했던 이야긴가요?
MC: 뭐 그렇긴 한데...모처럼 용화씨가 창피했던 것도..
신: 용화씨가 창피한건...벌레를 참 무서워해요.
MC: 그런가요?
신: 정말 요만한 벌레도 무서워!! 라고.
??
용화: (벌레가 컸던걸 어필하는 듯.) 머리가 이만해요.
신: 촬영할때 제가 마주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저를 보면서, 얼굴을 보면서...(흉내?) "지금 머리에 뭔가가 있어..."
용: 여러분 진짜 생각해보셔야 해요.. 머리에 뭔가가 움직여요... 진짜 너무 놀랬는데 엔지장면에 나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MC: 이 사이즈였군요. 자 반대로 박신혜씨의 부끄러운 점은요?
용: 신혜는... 지금 만들어내고 있어요.
신혜는 뭐...없다고 생각해요.
MC: 네...네. 나중에 뒤에서 말하겠죠.
신: 아 난 하나 더 있는데.
챙피한 얘기라기보다는, 어린애같은 모습을 봤어요.
용: 뭡니까!
신: 저희가 이제 걸어갈때 뒤에서 발을 이렇게 거는게 있어요. 이렇게 되는데 재밌다고 한번만 더해달라구, 한번만 더해달라구. 자연스럽게 걷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난 지금 자연스럽게 걷고있다! 자연스럽게 걷고있다!"
MC: 표정이 아이같네요.
신: 되게 순수한 면이 많아요.
(코너 끝을 알리는 벨소리)
용: 이제 쉬는시간인가요? (웃음)
=코너끝=
-스투피드로부터의 메시지 (세현, 원빈은 본명;;;)
준희: 신이 형, 규원씨 다들 잘 계신가요? 두분 모두 화이팅이예요~
MC: 용화 씨, 스투피드네요.
용: 그러네요. 오랜만입니다. 네 최근에는 스투피드들이 저보다 바쁩니다. 만나기가 힘들어요. 특히 드럼 씨가... 민혁씨는 드라마를 시작하고서는 계속..없습니다.
MC: 드럼은 준희씨네요. 세현씨, 원빈씨는 배역 이름이 없어요?
용: 준희는..민혁이는 있는데, 원빈이와 세현은...없네요. 우리끼리 만들어주고 그랬어요.
MC: 자기소개도 민혁씨만 준희예요~하고 둘은 그냥 본명을 말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들 바쁘다고. 신혜씨는 어떤가요?
신: 너무 반갑구요. 준희가 너무 보고싶네요. 신혜는 이신보다 준희씨가 좋아요.
용: 신혜가 드라마 촬영중에도 계속 "아..나는 신이보다 준희가 좋아.."라고 말했어요.
MC: 그런 말을 쭉 하고 있었나요?
용: 네. 그랬어요.
신: 귀여우니까.
용: 삐졌었어요.
MC: 용화씨 삐졌었어요? 에~
용: 농담이예요. 그래도 준희는 정말 귀여웠으니까..저도 신경쓰였었어요.
MC: 두분, 사랑을 두고 라이벌이었던가요? 서로가 아니라ㅋㅋ
MC: 자 다음 코너에서는 용화씨와 신혜씨가 얼마나 팬 여러분들을 이해하고 있는지 판단해보겠습니다. 물론 두 분께서는 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용: 그러네요. 신: 물론입니다.
MC: 그럼 넘어가보죠. 다음 코너는 "팬이 고른 명장면을 맞추자~"
-팬들이 고른 명장면을 추렸는데 굉장히 많았음. 그중 베스트 3 발표.
스크린에 중요한 영상을 가리고 명장면을 발표. 그중 문제를 풀다가 못 맞추면 팬들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을 위해 개인 물품 증정.
MC: 우선 3위는 뭘까요? "학교에서 ___가 ___하는 씬" 용화씨?
용: ....
MC: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시죠? 지금 듣고 계시니까요.
신: 학교에서 신이가 규원이의 손을 잡는 씬?
MC: 역시 그렇군요~
신: 맞나?
MC: 그럼 봐 볼까요? 정답은 이쪽입니다~
"학교에서 신이가 규원을 백허그하는 씬."
MC: 어땠나요? 이 장면은.
신: 저걸 찍었을 때, (웃음) 더워서... (웃음) 아무래도 여름이어가지구. 저거 찍을때 제가 용화씨가 많이 더워해서 부채질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MC: 또 더웠군요..
용: 전 뭔가 계속 더워하는거 같네요...저는 그때 귀신흉내를 내서...재밌었습니다. 더웠지만 즐거웠습니다.
MC: 제 2 "카타르시스에서의 ____ 씬"
신: 카타르시스에서 신이 규원의 이마에 뽀뽀하는 씬.
MC: 키스신이네요. 화제가 되었죠. 다시 봐도 꺄꺄 소리가 나오는군요.
신: 다시 보니까 새롭네요.
MC: 새로운 느낌이죠. 드라마로 보는것과 스크린으로 보는게 또 다르구요. 저 때도 더웠나요?
용: 전 좀 더웠어요.
MC: 더운걸로 치면 아마 명장면 1위가 가장 심하지 않았을까요?
용/신: 신이가 규원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씬?
MC: 에??라는 반응이네요.
용/신: 웅성웅성
MC: 일단 보죠. 이거였습니다. ("다시 좋아하게 해달라고" 씬)
-커플 열쇠고리 맞추는 장면, 라이브 씬 모두 라는 답변도.
문제:
1) 신과 규원이 ___이 되어 ___하면서 등교하는 씬.
용: 사귀게 되어서 손을 잡으면서 등교하는 씬.
신: 저도 같은...
-정답~
2) 명장면 2위였던 키스신에서 규원은 백을 가지고 있었다? 가방을 가져왔다면 어떤 가방인지도.
MC: 용화씨,
용: 백은 갖고 있지 않았..나요?
MC: 없었다고 했죠?
용: 아,...갖고 있었어요.
MC: 어떤 가방이었나요?
용: 머리에 메고 있었어요.
(웃음)
MC: 머리에 백...그런 신이었나요? 자 그럼 신혜씨?
신: 메고 있었구요. 크로스?
MC: 크로스? 오른쪽에서 왼쪽?
용: 굉장히 디테일하시네요.
왼쪽에서 메서 둘다 틀림.
MC: 용화씨, 머리는 아니었죠...(웃음) 무슨 드라마인가요? 저런 씬에서...
~선물시간~
to be continued~
귀한 녹음본을 공유해주신 다수의 팬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
MC: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사)
드라마 "넌내반" 오피셜 팬미팅 드디어 시작입니다.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등등)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두 분이 캐스팅되며 한국에서 작년에 방송, 화제를 모았으며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넌내반 음악 에러) 무슨 일일까요?... 제가 지금 시험삼아 하는 겁니다. 메인 캐스트 등장시에는 전혀 이런일이 없을테니 안심해주세요. (넌내반 설명)
오늘 오프닝 어땠나요, 여러분? (박수)
박신혜-바람꽃 무대 설명. 그리고, 용화씨. 오늘은 씨엔블루의 용화가 아닌 배우 정용화로서, 이신으로서, 우선 노래했습니다. 기타만으로 "Father and me". 그리고 "그리워서". 그 명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감동을 주지 않았나요? (다소 저조한 반응) 감흥이 없으셨나...(농담에 이은, 박수~)
-후지테레비 방송 광고
-주연 소개+두명 등장
용화(용): 안녕하세요! 넌내게반했어의 이신, 용화입니다.
신혜(신): 안녕하세요~ 박신혜입니다.
MC: 이 뜨거운 열기, 어떠신가요?
용: (일) 굉장하네요.
MC: 그냥 굉장한가요. 엄청 굉장해요. 그 무엇보다 두 분의 투샷을 볼 수 있다는게 엄청나죠. ~ 스테이지를 볼수 있다는것만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박신혜씨,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신: (일) 정말로 정말로 행복해서, 뭐랄까, 벌써부터 감동이네요.
MC: 이번에 말이죠, "넌내반"을 위해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무대에 서셨는데 용화씨, 어떠세요?
용: (일) 어... 신혜와 함께 팬미팅...을 하게 됐는데 (관객: 힘내~~) 일본에서도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
MC: 정말 대단한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우선 박신혜씨가 바람꽃과 함께 굉장한 무대를 보여주셨는데, 이번에 얼마나 연습하셨나요?
신: 1달반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좀 부족했던거 같아요. 좀 아쉽네요.
MC: 에이 아닙니다~ (바람꽃 멤버 설명)
신: 너무 든든하고 같이 바람꽃으로 인사드릴수 있어서 영광이었구요. (바람꽃 설명)
MC: 용화씨는 이신으로서 무대에 서셨는데요.
용: 어...스투피드는 어디에 있나요? (웃음) 저 혼자예요. 저도 2달만에 전부터 ("2달 전부터"라고 하려다 실수^^;) 그리고 라이브로 처음 연주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 했습니다.
MC: 라이브로는 처음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 긴장감도 전해지지 않았나 하네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팬미팅을 시작~
주사위토크: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테마에 관해 이야기. 가끔 소속사에서 예민해할 수 있는 비밀 질문들도 나옴.
우선 용화부터-처음부터 비밀 질문~;
-나 좀 쩌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멋진 베스트 신 3 뽑기:
MC: 자기가 나오는 씬은 다 멋져보이죠?
용: 전혀요. 저는 2화에서, 규원이와...악기 배틀하는 씬?에서 조금.
(폭소)
MC: 조금 부끄러웠나요? 조금만??
용: 보고 나서요.
MC: 실제 연기할때는 연기에 집중하느라 자기가 멋지다고까지는?...
용: 근데..그때..그때는 신이가 재킷을 입고...조금 멋졌었죠.
MC: 조금 멋졌나요, 엄청 멋졌나요?
관객: 엄청이요~!!!
용: 에??
MC: 박신혜씨는 그 씬 어떠셨어요?
신: 저도 기억하고 있어요...그런데,
용: 근데?
신: 음 뭔가 멋지지만, 얼굴에..(한국어로 신혜: 땀이 뭐지? 용화:아세.) 땀이...
MC: 더웠나요? (용: 네) 멋진 신이지만, 좀 땀때문에. 알겠습니다.
신혜 차례
-나만 알고 있는 용화의 비밀
MC: 박신혜씨만 알고 있는 용화의 비밀.
용: 저는...비밀의 배우인데요.
MC: 비밀의 배우인가요? 그럼 비밀 가득?
용: 비밀이 전부입니다.
MC: 존재 자체가 비밀입니까?
신: 음. 비밀. 용화씨의... 뭐가 있지?
용: 없습니다.
MC: 용화씨, 압력입니까?
용: 아닙니다.
신: 아~뭐가 있지?
MC: 뭐가 있나요??
신: 전..용화에게 관심이 없...
(관객폭소)
MC: 역시... 관심이 없었군요. 비밀을 모르고... 아 뭔가
신: 아 비밀이라기보다는 자랑인데. 굉장히 평소에는 장난기도 많고 개구져요. 근데 중요한 신이 있다거나, 여성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매너? 방송에선 많이 안나온거 같아서..제가 겪었을 때는 그런 배려심이 굉장히 따뜻한 남자예요.
MC: 와. 짱이네요 짱.
용: 그냥 이 앞에서만? (?)
MC: 방송엔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죠. 용화씨, 정말로 좋은 분이니까요. 짱이죠. 최고예요.
자 그럼 용화씨. 가볼까요.
-비밀 또 당첨: 나라면 분명히 다른 행동을 했을 부분
용: 신이가 나중에 손을 다쳐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같았으면 헤어지지 않고 있지 않을까... 그런게 신이가 좀 바보같더라구요.
MC: 박신혜씨는 어떠신가요? 용화씨같은 타입 or 신같은 타입?
신: 저도 용화씨랑 같은거 같아요. 규원이를 위해서 어찌됐든 헤어지는걸 택했지만 오히려 그것보다 좋은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MC: 역시 그렇군요.
-지금이니까 말할수 있는, "그때 미안했어~"
신: 자전거탈때 날씨가 굉장히 더웠어요. 근데 저를 태우고 굉장히 많이 달렸거든요. 빠른 속도로... 그래서 제가..링거도 맞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미안했던거 같아요. 더운날 고생을 많이 시켜서. 그때도 얼굴에...(관객 폭소)
MC: 용화씨의 땀에 대한 기억이 많네요. 용화씨는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계세요?
용: 네. 그래도 신혜가...너무 가벼워서.
MC: 가벼웠닼ㅋㅋ 근데 더웠죠? 땀이..
용: 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ㅎㅎ
MC: 신혜씨가 가벼워서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알았습니다.
-MC: 마지막도 비밀문제로 갈까요? ㅎㅎ
당첨.
연기라는 걸 알면서도, 무심코 박신혜씨에게 두근거렸던 장면이 있었나요?
용: 음...
신: 없죠?
용: 저는 그...슬퍼서 우는 씬이 있었어요. 그때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그런걸 바라보면서 우는 씬이 있었거든요 신혜가. 그 씬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MC: 그때 무심코 쿵-했나요?
용: 그러네요.
MC: 그런가요? 꽤 가벼운 감정인가요?
용: 두근두근보다도 감동? 감동...했죠.
MC: 그렇군요. 두근거림보다도 감동...신혜씨는?
신: 음...응~... 전 굴릴게요 그럼.
-서로의 부끄러운 이야기
신: 제가 창피했던 이야긴가요?
MC: 뭐 그렇긴 한데...모처럼 용화씨가 창피했던 것도..
신: 용화씨가 창피한건...벌레를 참 무서워해요.
MC: 그런가요?
신: 정말 요만한 벌레도 무서워!! 라고.
??
용화: (벌레가 컸던걸 어필하는 듯.) 머리가 이만해요.
신: 촬영할때 제가 마주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저를 보면서, 얼굴을 보면서...(흉내?) "지금 머리에 뭔가가 있어..."
용: 여러분 진짜 생각해보셔야 해요.. 머리에 뭔가가 움직여요... 진짜 너무 놀랬는데 엔지장면에 나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MC: 이 사이즈였군요. 자 반대로 박신혜씨의 부끄러운 점은요?
용: 신혜는... 지금 만들어내고 있어요.
신혜는 뭐...없다고 생각해요.
MC: 네...네. 나중에 뒤에서 말하겠죠.
신: 아 난 하나 더 있는데.
챙피한 얘기라기보다는, 어린애같은 모습을 봤어요.
용: 뭡니까!
신: 저희가 이제 걸어갈때 뒤에서 발을 이렇게 거는게 있어요. 이렇게 되는데 재밌다고 한번만 더해달라구, 한번만 더해달라구. 자연스럽게 걷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난 지금 자연스럽게 걷고있다! 자연스럽게 걷고있다!"
MC: 표정이 아이같네요.
신: 되게 순수한 면이 많아요.
(코너 끝을 알리는 벨소리)
용: 이제 쉬는시간인가요? (웃음)
=코너끝=
-스투피드로부터의 메시지 (세현, 원빈은 본명;;;)
준희: 신이 형, 규원씨 다들 잘 계신가요? 두분 모두 화이팅이예요~
MC: 용화 씨, 스투피드네요.
용: 그러네요. 오랜만입니다. 네 최근에는 스투피드들이 저보다 바쁩니다. 만나기가 힘들어요. 특히 드럼 씨가... 민혁씨는 드라마를 시작하고서는 계속..없습니다.
MC: 드럼은 준희씨네요. 세현씨, 원빈씨는 배역 이름이 없어요?
용: 준희는..민혁이는 있는데, 원빈이와 세현은...없네요. 우리끼리 만들어주고 그랬어요.
MC: 자기소개도 민혁씨만 준희예요~하고 둘은 그냥 본명을 말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들 바쁘다고. 신혜씨는 어떤가요?
신: 너무 반갑구요. 준희가 너무 보고싶네요. 신혜는 이신보다 준희씨가 좋아요.
용: 신혜가 드라마 촬영중에도 계속 "아..나는 신이보다 준희가 좋아.."라고 말했어요.
MC: 그런 말을 쭉 하고 있었나요?
용: 네. 그랬어요.
신: 귀여우니까.
용: 삐졌었어요.
MC: 용화씨 삐졌었어요? 에~
용: 농담이예요. 그래도 준희는 정말 귀여웠으니까..저도 신경쓰였었어요.
MC: 두분, 사랑을 두고 라이벌이었던가요? 서로가 아니라ㅋㅋ
MC: 자 다음 코너에서는 용화씨와 신혜씨가 얼마나 팬 여러분들을 이해하고 있는지 판단해보겠습니다. 물론 두 분께서는 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용: 그러네요. 신: 물론입니다.
MC: 그럼 넘어가보죠. 다음 코너는 "팬이 고른 명장면을 맞추자~"
-팬들이 고른 명장면을 추렸는데 굉장히 많았음. 그중 베스트 3 발표.
스크린에 중요한 영상을 가리고 명장면을 발표. 그중 문제를 풀다가 못 맞추면 팬들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을 위해 개인 물품 증정.
MC: 우선 3위는 뭘까요? "학교에서 ___가 ___하는 씬" 용화씨?
용: ....
MC: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시죠? 지금 듣고 계시니까요.
신: 학교에서 신이가 규원이의 손을 잡는 씬?
MC: 역시 그렇군요~
신: 맞나?
MC: 그럼 봐 볼까요? 정답은 이쪽입니다~
"학교에서 신이가 규원을 백허그하는 씬."
MC: 어땠나요? 이 장면은.
신: 저걸 찍었을 때, (웃음) 더워서... (웃음) 아무래도 여름이어가지구. 저거 찍을때 제가 용화씨가 많이 더워해서 부채질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MC: 또 더웠군요..
용: 전 뭔가 계속 더워하는거 같네요...저는 그때 귀신흉내를 내서...재밌었습니다. 더웠지만 즐거웠습니다.
MC: 제 2 "카타르시스에서의 ____ 씬"
신: 카타르시스에서 신이 규원의 이마에 뽀뽀하는 씬.
MC: 키스신이네요. 화제가 되었죠. 다시 봐도 꺄꺄 소리가 나오는군요.
신: 다시 보니까 새롭네요.
MC: 새로운 느낌이죠. 드라마로 보는것과 스크린으로 보는게 또 다르구요. 저 때도 더웠나요?
용: 전 좀 더웠어요.
MC: 더운걸로 치면 아마 명장면 1위가 가장 심하지 않았을까요?
용/신: 신이가 규원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씬?
MC: 에??라는 반응이네요.
용/신: 웅성웅성
MC: 일단 보죠. 이거였습니다. ("다시 좋아하게 해달라고" 씬)
-커플 열쇠고리 맞추는 장면, 라이브 씬 모두 라는 답변도.
문제:
1) 신과 규원이 ___이 되어 ___하면서 등교하는 씬.
용: 사귀게 되어서 손을 잡으면서 등교하는 씬.
신: 저도 같은...
-정답~
2) 명장면 2위였던 키스신에서 규원은 백을 가지고 있었다? 가방을 가져왔다면 어떤 가방인지도.
MC: 용화씨,
용: 백은 갖고 있지 않았..나요?
MC: 없었다고 했죠?
용: 아,...갖고 있었어요.
MC: 어떤 가방이었나요?
용: 머리에 메고 있었어요.
(웃음)
MC: 머리에 백...그런 신이었나요? 자 그럼 신혜씨?
신: 메고 있었구요. 크로스?
MC: 크로스? 오른쪽에서 왼쪽?
용: 굉장히 디테일하시네요.
왼쪽에서 메서 둘다 틀림.
MC: 용화씨, 머리는 아니었죠...(웃음) 무슨 드라마인가요? 저런 씬에서...
~선물시간~
to be continued~
Jul 13, 2012
Excerpts from Juniel's interview about Yonghwa
During the recording, he helped me like a really nice brother. As for "Fool", he asked me nicely, "Here, please make it sound more animated", "I'd like you to do it this way," etc.
"Before I went up on stage, Yong Hwa oppa told me 'Relax and just do what you always do. Take it easy.' I'm really thankful to him."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40511354347089020
"I consulted Jung Yong Hwa sunbaenim many times when I had a hard time before my debut. He told me that although it's important to create popular music, I shouldn't lose my own color. People who have heard my own compositions told me that I lack popular appeal. I think it's most important to try to have many people like the songs that show my colo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285981
"...'Fool' is written by (Jung) Yong Hwa... Yong Hwa oppa's song was so pretty, I loved it. He wrote a song that suited my vocal range and accentuated my strengths very well. I think he's such a good composer."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11357&cloc=
"Jung Yong Hwa sunbae advised me that wearing just one in-ear monitor is good because that way he can hear both the audience reaction and the audio"
...CNBLUE's Jung Yong Hwa caught attention with earnest support, by presenting a song for Juniel's debut album. He also appeared in numerous music shows with Juniel, more than fulfilling his role as a sunbae ad a mentor.
"I think having Jung Yong Hwa sunbaenim by my side definitely lessened the pressure for me. He took me around introducing me to writers and PDs, and taught me what kinds of things to write on my CD when I gave it to them as gifts."
..."Jung Yong Hwa sunbaenim gets a little picky when he's in the studio. He says, in a gentle voice, "Yes Junhee, great job. But let's try again." about 100 times. I think he did it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music. He's just not someone who is scary to others, always very nice to everyone. I think that's why when Jung Yong Hwa sunbaenim says he wants to do something, non other sunbaenim complains and follows his lead."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207051800483&mode=sub_view
translation by heich
links compiled from post by cnbluebb @ http://cnbluebb.blog.me/20161979440
"Before I went up on stage, Yong Hwa oppa told me 'Relax and just do what you always do. Take it easy.' I'm really thankful to him."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40511354347089020
"I consulted Jung Yong Hwa sunbaenim many times when I had a hard time before my debut. He told me that although it's important to create popular music, I shouldn't lose my own color. People who have heard my own compositions told me that I lack popular appeal. I think it's most important to try to have many people like the songs that show my colo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285981
"...'Fool' is written by (Jung) Yong Hwa... Yong Hwa oppa's song was so pretty, I loved it. He wrote a song that suited my vocal range and accentuated my strengths very well. I think he's such a good composer."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11357&cloc=
"Jung Yong Hwa sunbae advised me that wearing just one in-ear monitor is good because that way he can hear both the audience reaction and the audio"
...CNBLUE's Jung Yong Hwa caught attention with earnest support, by presenting a song for Juniel's debut album. He also appeared in numerous music shows with Juniel, more than fulfilling his role as a sunbae ad a mentor.
"I think having Jung Yong Hwa sunbaenim by my side definitely lessened the pressure for me. He took me around introducing me to writers and PDs, and taught me what kinds of things to write on my CD when I gave it to them as gifts."
..."Jung Yong Hwa sunbaenim gets a little picky when he's in the studio. He says, in a gentle voice, "Yes Junhee, great job. But let's try again." about 100 times. I think he did it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music. He's just not someone who is scary to others, always very nice to everyone. I think that's why when Jung Yong Hwa sunbaenim says he wants to do something, non other sunbaenim complains and follows his lead."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207051800483&mode=sub_view
translation by heich
links compiled from post by cnbluebb @ http://cnbluebb.blog.me/20161979440
May 2, 2012
[Trans] Heartstrings Guidebook-Yonghwa Interview Part 2.
Part 1's generously translated by CNBlackYong @ http://cnblackyong.tumblr.com/post/19217872366/trans-heartstrings-guidebook-interview-yh-part1
-Yonghwa, when you're dating someone, are you also as gentle as Shin?
YH: When I'm dating, I tend to show how much I like her as much as possible. But because I'm a Busan guy, I'm not quite good at doing "events". I'd like to at least tell her all that I can. So I try to express my feelings as best as possible through words.
-Shin is in an unrequited love with an older woman--in real life, how do you feel about dating an older woman? Between Yoonsu and Gyuwon, which one's your type?
YH: I haven't fallen in love with someone older, but I don't really care about age. My principle is that it doesn't matter as long as I like (the person). As for YS and GW--it'd be nice to mix half of each: YS's feminine and cool character, GW's always lighthearted and positive way of working hard on everything. If these two are perfectly combined....though, it'd be hard to meet someone like that.
[Participation in composition of OST. Song completed in 30 minutes]
-There were many scenes in the drama where you had to play instruments. Wasn't it difficult to prepare for those scenes?
YH: It was really difficult because unlike real performances, I had to repeat the same part over and over in the drama and I also had to practice new songs for which only parts were aired. To add, the drama was almost shot live from the midpoint. Since I'm the main character, there were many lines to memorize, and on top of that, I had a new song for every episode so I was always rushed to prepare everything.
-But you always held the guitar in your hands between shoots, playing CNBLUE's songs and such. I thought you must really love the guitar.
YH: I do. Whenever I hold the guitar, I feel secure. There were many times where I just played the guitar mindlessly. When there is a scene for me to play the guitar, I never let go of it from my hands. Usually when I shoot a drama and can't play the guitar for a while, my skills tend to rust. But while filming this drama, my skills got better. I'm really grateful for the drama "Heartstrings".
-You participated in the composition of "Because I Miss You". How did you write that song?
YH: We needed a song to sing when (Shin) missed his father. When Mr. HSH was writing the song, I was sitting on a sofa listening to it and thinking, "I have a feeling I'll be writing the song." In my mind, I had an idea of how I would like the song to be. When he went to the restroom, I recorded the melody that came up on my mind. After coming back from the restroom, he heard the melody and asked, "What is this?" I said, "I tried my hand at it. Please give it a listen." He said, "You did a good job. Then I'll write the lyrics." So this is how it turned out (laughs). The song was finished in 30 minutes. He wrote the words, I composed the music. The best combination! (laughs) The head of our drama's production company told us, "Yonghwa and Mr. Han are geniuses." Hahaha.
-How was the recording process? Was it smooth?
YH: No. After the song was completed, I recorded it all night. Because it's not a song where I shout out my voice, it was unexpectedly difficult, giving me quite a hard time.
But as long as it took, I was very satisfied with the end result. The script made it easy for me to immerse my feelings into the song as well. While singing, I thought of the father in the drama. I reminded myself, "'Because I Miss You' is a song that allowed a son, whose real father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20 years, to share feelings with him over music."
-Were there any other parts where your ideas were incorporated?
YH: There's a song that I sing to console Gyuwon through the school radio. I told Mr.Han "A song that sounds like a low whisper would be nice" and he wrote that song. I recorded the song the night it came out. Such things happened often (smiles).
[In the midst of tight schedule, he enjoyed shooting and never stopped smiling]
-I heard the filming schedule was very tight and it was quite hard for you physically.
YH: The most difficult time was when I had to be awake for 3-4 days straight. I didn't even have time to go get IV. It was quite tough. Usually, getting an IV takes about 2 hours, so if I have that much time off-shoot, I can go. One time, that wasn't even possible, so I got the 2-hr IV in 1 hour. Getting it too hastily made my face get all puffed up (smiles bitterly).
-Though it must have been hard, you kept a bright character at the sets.
YH: Yeah. Even if it was hard, I tried not to reveal it. I wished everyone who saw me would feel good. The atmosphere at sets was very lively. I thought, everyone's tired and has a hard time so it won't do good if I put on a tired face... Thanks to this, even though there were many trying times from episode 1 to 15, I learned to persevere (smiles).
For me, as long as I have 1 or 2 things that make me feel good, all the stress goes away. I'm not someone who keeps all the pent-up stress.
-Kang Min Hyuk, who also stars in the drama with you, said you helped him a lot.
YH: It was a hard time for MH, too. His real personality's not like that of JH, but he still had to act it out. It seems like he felt quite a pressure. I tried to care for him so that he would feel less burdened and relaxed when acting. I think he did a very good job.
-Song Chang Eui and So Yi Hyun are your seniors. How did they help you?
YH: From the beginning, CE was so friendly to me. He told me many things. He would always say, "As long as it's memorable to you, the rating doesn't matter." Yi Hyun also encouraged me, "Don't worry about the surroundings. Just have fun filming at the shoots." The two of them are very experienced and were at ease on site, so I learned much from them.
-Your fans supported you through sending you snacks, etc.
YH: During the shooting of "You are Beautiful", Geun Suk's fans had ordered on-site buffet. I was so amazed when I saw it and thought, "Wow...the fans would even order on-site buffet, that's incredible. GS's is very popular indeed." (Pointing at a picture in the YAB Guidebook) Yes, this was it. Look at this face! (laughs)
-Looks like you think the food is great anyway (laughs)
YH: That's how I felt back then. But now that my fans order on-site buffet, I felt much more responsibility than before. I thought, I really need to take initiative and work harder. Honestly, I do get mad when I'm tired. But I thought to myself, "I must never show any sign of that and I need to work very, very hard!"
That's why I was never angry during the shoots. The more (tired I was), I joked around with the director.
It's all thanks to the fans. They give me great strength. I thought, all I can do to repay them is to work hard at what I can do, and give all I have at shooting the drama. I was happy to receive much support, aside from the rating.
[The script for the last episode went under much editing with SH]
-The location of the filming was mostly the Seoul Institute of the Arts. How was it like filming at a college?
YH: At the beginning, people would yell "It's JYH!" and make a fuss. The college students would come to watch us. But in the middle, it turned to "Ah..it's JYH" and "Now it feels like he goes to our school." I even borrowed their shower stall (laughs).
It was fun playing catch with MH on the school's lawn, drinking coffee and eating sandwiches. I enjoyed filming at the college than the studio shoots.
-Towards the end, Shin says goodbye to GW and sends her off to England. Did you sympathize with that decision?
YH: No. I didn't quite understand. I thought, "1 year's not that long a time..." If it was me, I wouldn't say goodbye. I would have simply said, "See you in a while." It's not like the injury won't heal forever either. He could say, "By the time you come back from England, I'll be healed." But Shin was different. While reading the script I blurted out, "Hey, what? Why would you say this?" (smiles bitterly).
Originally, Shin was crying throughout the entire episode 15. So we changed quite a few lines after discussing it with SH and the director. SH even wrote lines for me. The episode 15 almost needs to credit SH under the "author" title. She did a very good job. She needs to become a writer (laughs). I didn't know how to fix things, so all I did was say "That's good!" (laughs).
-What was the most memorable scene?
After breaking up with GW once, we meet again in front of our houses and I receive the LP record that I had asked her to keep. That record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Shin, the memento of his father. Upon receiving it back, he must have felt complicated emotions. They were apart for 1 year, but neither of them had forgotten one another. Shin still likes GW, but he couldn't say anything... I liked how these feelings came together nicely.
-Lastly, could you say something to the viewers?
"Heartstrings" leaves many hidden stories, like the encounter of Shin and Yoon Su and the moment GW and Shin began to like one another, to the viewers. Please be imaginative when you watch. This drama isn't only about what you see (laughs). The relationships are quite complicated too, so before watching, please take a look at the graph that explains them (laughs). Lastly, I think you'll enjoy this drama more fully if you pay attention to the colorful cinematography and the various thematic music for each episode.
-Yonghwa, when you're dating someone, are you also as gentle as Shin?
YH: When I'm dating, I tend to show how much I like her as much as possible. But because I'm a Busan guy, I'm not quite good at doing "events". I'd like to at least tell her all that I can. So I try to express my feelings as best as possible through words.
-Shin is in an unrequited love with an older woman--in real life, how do you feel about dating an older woman? Between Yoonsu and Gyuwon, which one's your type?
YH: I haven't fallen in love with someone older, but I don't really care about age. My principle is that it doesn't matter as long as I like (the person). As for YS and GW--it'd be nice to mix half of each: YS's feminine and cool character, GW's always lighthearted and positive way of working hard on everything. If these two are perfectly combined....though, it'd be hard to meet someone like that.
[Participation in composition of OST. Song completed in 30 minutes]
-There were many scenes in the drama where you had to play instruments. Wasn't it difficult to prepare for those scenes?
YH: It was really difficult because unlike real performances, I had to repeat the same part over and over in the drama and I also had to practice new songs for which only parts were aired. To add, the drama was almost shot live from the midpoint. Since I'm the main character, there were many lines to memorize, and on top of that, I had a new song for every episode so I was always rushed to prepare everything.
-But you always held the guitar in your hands between shoots, playing CNBLUE's songs and such. I thought you must really love the guitar.
YH: I do. Whenever I hold the guitar, I feel secure. There were many times where I just played the guitar mindlessly. When there is a scene for me to play the guitar, I never let go of it from my hands. Usually when I shoot a drama and can't play the guitar for a while, my skills tend to rust. But while filming this drama, my skills got better. I'm really grateful for the drama "Heartstrings".
-You participated in the composition of "Because I Miss You". How did you write that song?
YH: We needed a song to sing when (Shin) missed his father. When Mr. HSH was writing the song, I was sitting on a sofa listening to it and thinking, "I have a feeling I'll be writing the song." In my mind, I had an idea of how I would like the song to be. When he went to the restroom, I recorded the melody that came up on my mind. After coming back from the restroom, he heard the melody and asked, "What is this?" I said, "I tried my hand at it. Please give it a listen." He said, "You did a good job. Then I'll write the lyrics." So this is how it turned out (laughs). The song was finished in 30 minutes. He wrote the words, I composed the music. The best combination! (laughs) The head of our drama's production company told us, "Yonghwa and Mr. Han are geniuses." Hahaha.
-How was the recording process? Was it smooth?
YH: No. After the song was completed, I recorded it all night. Because it's not a song where I shout out my voice, it was unexpectedly difficult, giving me quite a hard time.
But as long as it took, I was very satisfied with the end result. The script made it easy for me to immerse my feelings into the song as well. While singing, I thought of the father in the drama. I reminded myself, "'Because I Miss You' is a song that allowed a son, whose real father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20 years, to share feelings with him over music."
-Were there any other parts where your ideas were incorporated?
YH: There's a song that I sing to console Gyuwon through the school radio. I told Mr.Han "A song that sounds like a low whisper would be nice" and he wrote that song. I recorded the song the night it came out. Such things happened often (smiles).
[In the midst of tight schedule, he enjoyed shooting and never stopped smiling]
-I heard the filming schedule was very tight and it was quite hard for you physically.
YH: The most difficult time was when I had to be awake for 3-4 days straight. I didn't even have time to go get IV. It was quite tough. Usually, getting an IV takes about 2 hours, so if I have that much time off-shoot, I can go. One time, that wasn't even possible, so I got the 2-hr IV in 1 hour. Getting it too hastily made my face get all puffed up (smiles bitterly).
-Though it must have been hard, you kept a bright character at the sets.
YH: Yeah. Even if it was hard, I tried not to reveal it. I wished everyone who saw me would feel good. The atmosphere at sets was very lively. I thought, everyone's tired and has a hard time so it won't do good if I put on a tired face... Thanks to this, even though there were many trying times from episode 1 to 15, I learned to persevere (smiles).
For me, as long as I have 1 or 2 things that make me feel good, all the stress goes away. I'm not someone who keeps all the pent-up stress.
-Kang Min Hyuk, who also stars in the drama with you, said you helped him a lot.
YH: It was a hard time for MH, too. His real personality's not like that of JH, but he still had to act it out. It seems like he felt quite a pressure. I tried to care for him so that he would feel less burdened and relaxed when acting. I think he did a very good job.
-Song Chang Eui and So Yi Hyun are your seniors. How did they help you?
YH: From the beginning, CE was so friendly to me. He told me many things. He would always say, "As long as it's memorable to you, the rating doesn't matter." Yi Hyun also encouraged me, "Don't worry about the surroundings. Just have fun filming at the shoots." The two of them are very experienced and were at ease on site, so I learned much from them.
-Your fans supported you through sending you snacks, etc.
YH: During the shooting of "You are Beautiful", Geun Suk's fans had ordered on-site buffet. I was so amazed when I saw it and thought, "Wow...the fans would even order on-site buffet, that's incredible. GS's is very popular indeed." (Pointing at a picture in the YAB Guidebook) Yes, this was it. Look at this face! (laughs)
-Looks like you think the food is great anyway (laughs)
YH: That's how I felt back then. But now that my fans order on-site buffet, I felt much more responsibility than before. I thought, I really need to take initiative and work harder. Honestly, I do get mad when I'm tired. But I thought to myself, "I must never show any sign of that and I need to work very, very hard!"
That's why I was never angry during the shoots. The more (tired I was), I joked around with the director.
It's all thanks to the fans. They give me great strength. I thought, all I can do to repay them is to work hard at what I can do, and give all I have at shooting the drama. I was happy to receive much support, aside from the rating.
[The script for the last episode went under much editing with SH]
-The location of the filming was mostly the Seoul Institute of the Arts. How was it like filming at a college?
YH: At the beginning, people would yell "It's JYH!" and make a fuss. The college students would come to watch us. But in the middle, it turned to "Ah..it's JYH" and "Now it feels like he goes to our school." I even borrowed their shower stall (laughs).
It was fun playing catch with MH on the school's lawn, drinking coffee and eating sandwiches. I enjoyed filming at the college than the studio shoots.
-Towards the end, Shin says goodbye to GW and sends her off to England. Did you sympathize with that decision?
YH: No. I didn't quite understand. I thought, "1 year's not that long a time..." If it was me, I wouldn't say goodbye. I would have simply said, "See you in a while." It's not like the injury won't heal forever either. He could say, "By the time you come back from England, I'll be healed." But Shin was different. While reading the script I blurted out, "Hey, what? Why would you say this?" (smiles bitterly).
Originally, Shin was crying throughout the entire episode 15. So we changed quite a few lines after discussing it with SH and the director. SH even wrote lines for me. The episode 15 almost needs to credit SH under the "author" title. She did a very good job. She needs to become a writer (laughs). I didn't know how to fix things, so all I did was say "That's good!" (laughs).
-What was the most memorable scene?
After breaking up with GW once, we meet again in front of our houses and I receive the LP record that I had asked her to keep. That record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Shin, the memento of his father. Upon receiving it back, he must have felt complicated emotions. They were apart for 1 year, but neither of them had forgotten one another. Shin still likes GW, but he couldn't say anything... I liked how these feelings came together nicely.
-Lastly, could you say something to the viewers?
"Heartstrings" leaves many hidden stories, like the encounter of Shin and Yoon Su and the moment GW and Shin began to like one another, to the viewers. Please be imaginative when you watch. This drama isn't only about what you see (laughs). The relationships are quite complicated too, so before watching, please take a look at the graph that explains them (laughs). Lastly, I think you'll enjoy this drama more fully if you pay attention to the colorful cinematography and the various thematic music for each episode.
Apr 18, 2012
[일본] 넌 내게 반했어 가이드북 정용화 인터뷰 부분 번역
두 작품만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큰역을 소화한 멀티스타.
데뷔작 "미남이시네요"에서 일약 각광을 받은 이래, 본업인 가수로 순식간에 아시아의 뉴 스타가 된 정용화.
그런 그가, 두번째의 드라마출연에서 빠르게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중책을 맡은 그는, 주변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프레셔를 극복,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보였다.
주연이 되면서 보다 한층 팬의 응원에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하는
그에게서는 2년전 아무것도 몰랐던 신인의 면모는 완전히 보이지 않았다.
[첫 주연의 프레셔. 촬영 첫날에 극복했다]
- 이 작품은 "미남이시네요" 이후 처음인 드라마로, 첫주연작이었습니다. 촬영에 임하는 심경은 어땠습니까?
크랭크인 당일, 현장에 가기전까지는 주연이라는 것도 있고 굉장히 프레셔를 느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표민수 감독님과 신혜를 만나 촬영해보니
<아~ 내가 이정도로 프레셔를 느낄 필요가 없었구나~ 그냥 즐기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첫날에 프레셔를 완전히 극복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연기한 신은, 용화씨와 공통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실제 닮았다고 생각한 것, 역으로 다르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흥미를 가진것에는 매우 빠져들지만, 흥미가 없는 것은 눈도 돌리지 않는 점은 닮았다고 생각해요.
가장 다른점은 말수가 적은점. 신은 말수가 적고 조용해서 무뚝뚝한 편이지만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신은 캠퍼스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설정입니다. 역을 위해 준비한 것은?
드라마출연이 결정되었다는 말을 듣고 살을 많이 뺐어요. 7~8kg은 뺐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밴드맨이니까 샤프하고 마른 체형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순정만화의 주인공도 그런 이미지고, 무엇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았어요. 조금 통통하면 많이 이상하니까요.
- 신 스스로 "문화예술대학 최고 킹카. 이신님을 차지했잖아"라고 규원에게 말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연기할 때 어땠나요?
언제나 좀 어색했어요, 정말로.
반드시 매회 자기가 말하는게 부끄러워지는 대사가 한번씩은 나와서 좀 프레셔였어요.(쓴웃음)
그다지 친하지않은 사람이 상대였으면 좀 많이 어색했을것 같은데 상대가 신혜였기때문에 조금은 편했어요.
- 출연이 결정된 후, 연기면에서 어떤 준비를 했나요?
막 완성된 대본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촬영 한참전부터 대본을 읽었어요. 선생님께 연기 레슨도 계속 받고.
제가 생각하는 신은 마음에 상처가 많은 인물이었는데 특히 6,7화의 대본을 읽을때 무척 가슴에 다가오는 것이 있었어요.
진짜 아버지가 돌아가시거나해서 슬픈 장면이 많이 나왔었네요. 거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특히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 6화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부터는 신의 캐릭터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6, 7화에서는 신의 기분도 어두워졌고, 맨날 울고있고 슬퍼보였는데요. 저 자신도 상당히 침울해 졌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신은 20년간 아버지와 만나지 못했는데, 자신이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을때 돌아가신데다
마음의 버팀목이였던 정윤수 교수님에게도 차여서 솔직히 죽고싶을것 같은 상황이죠.
그러한 감정을 잡아서 연기하는 건 상당히 힘들고 괴로웠어요.
[규원과의 키스신, 사이가 너무 좋아서 어색했다]
-이번에 다시 연기를 하게된 신혜씨와 어떻게 호흡을 맞췄나요?
현장에서 정말 자주 대사를 맞춰봤고, 전화로도 <이번 씬은 어떻게 연기할까>라고 얘기했어요. 이 드라마는 상당히 인간관계가 복잡해요.
그래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신은 윤수를 왜 좋아하게 되었을까>라던지,
신혜는 <규원은 더 밝아야 좋을까? 아니면 좀 풀죽어 있는게 좋을까?>라던지,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자주 의견을 주고받았어요.
- 드라마에서는 윤수, 규원 양쪽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촬영에서는 어땠나요?
처음은 조금 부끄러웠어요. 윤수와는 도로가에서 키스씬이었고..
<아…이거 어떻게 연기하면 좋지..>라고 걱정해서 실제로도 꽤 긴장했는데 40회 이상찍는 사이에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소이현씨는 역시 베테랑이시니까, 제대로 리드해주시고 노하우도 알려주셨어요.
40회는 조금 많죠? NG가 아니고, 여러각도에서 찍어서 그런거에요~!
- 신혜씨와의 키스신은 어땠나요? 10화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규원과 키스를 하고 "너 이제 큰일났다"라고 말하는 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끄러웠어요(쓴웃음) <우리 슬슬 키스씬 나올때 된거아냐?>라고 말했을때,
키스씬이 나와서 신혜랑 <이거..어떻게하지~ 걱정하던 키스씬이 나와버렸어..!> 라며 크게 소란스러웠어요.
신혜랑은 무지 사이가 좋아 오히려 곤란했어요. 당일은 상당히 시간에 쫓겼기 때문에 촬영자체는 빨리 끝났지만..
- 규원과의 씬 중에서 인상에 남았던것은?
신이 자신의 자전거 뒤에 개구리 방석을 달았던것이 굉장히 귀여웠다고 생각해요.
신은 굉장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때문에 더 웃기고 재밌었어요.
다함께 고기를 먹으러가거나 노래방에 가는 씬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신 나름대로 즐기는 풋풋한 느낌이 잘 나타나있다고 생각해요.
- 용화씨도 연애를 하면 신과 같이 상냥해지는 편이에요?
저는 연애를 하면, 좋아하는 기분을 마구마구 표현하는 타입이에요. 하지만, 부산남자이기때문에 이벤트라던가는 그다지 해줄수없어요.
적어도 말뿐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말로 자신의 기분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신은 연상의 여성을 짝사랑하는데 실제로 연상은 어때요? 또, 윤수랑 규원이 있으면 어느쪽이 타입인가요?
연상의 여성을 좋아한적은 없지만, 나이는 그다지 신경안써요. 어쨌뜬 좋아하면된다 주의기 때문에.
윤수랑 규원은..반반섞었으면 좋겠어요. 윤수의 여성스러움과 쿨한 점, 규원의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뭐든 열심히 하는 점.
이 두가지가 딱 들어맞으면….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것 같지만..
[OST 작곡에 참가. 고작 30분만에 곡이 완성.]
- 드라마에서는 연주씬도 많아았는데 준비가 힘들진 않았나요?
드라마에서는 실제의 공연과 달라 같은 파트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연주하지않으면 안되는데다
방송에서 사용되는 일부분의 씬을 위해서 새로운 곡을 연습하는것도 정말로 힘들었어요.
드라마자체도 도중부터는 거의 생방송형태였고, 주연이기때문에 대사도 많았고..
그걸 전부 외우지않으면 안되는데 매회 새로운 곡이 나와 언제나 준비에 쫓겼어요.
-그래도 촬영의 중간에는 기타를 손에서 놓지않고, 혼자서 씨엔블루의 곡을 연주하거나 해서 정말로 기타를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좋아해요. 저는 기타를 잡으면 언제나 마음이 안정되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연주만 한 적도 많아요.
그래서 기타를 연주하는 씬이 있을때는 기타를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보통,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면 잠시 기타를 만질 수 없게 되니까 실력이 줄게되요.
하지만 저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실력이 늘게 되었습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정말로 고마운 작품이에요.
-"그리워서"는 작곡에 참가했는데, 그 곡은 어떻게 만들었어요?
아버지가 그리울 때에 부르는 노래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한성호 대표님이 곡을 만들고 계실때, <내가 만들것 같은 기분이 드네..>라고 생각하며 소파에 앉아서 듣고있었어요.
내심, 이런 곡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한게 있었어요. 거기서 대표님이 화장실에 간사이에 제가 생각해둔 반주를 레코딩해뒀어요.(웃음)
그랬더니, 화장실에서 돌아온 대표님이 그걸 듣고 <이거 뭐야?>라고..
그래서 <제가 만들어 봤어요. 한번들어보세요>라고 말했더니 <잘만들었네-. 그럼 가사는 내가 쓸게>가 된거에요.(웃음)
불과 30분만에 곡이 나왔습니다. 대표님이 작사, 제가 작곡. 최고의 조합이네요.(웃음)
드라마제작회사 대표님이 저희에게 <용화, 한대표는 천재다>라고 말해주셨어요. 하하하
-레코딩도 순조롭게 진행됬어요?
아니요. 곡이 나온 뒤에, 철야로 레코딩을 했는데, 목소리를 내질러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예상외로 어려워서 꽤 고전했어요.
하지만, 오래걸린만큼, 나온 결과물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대본도 있었기 때문에 곡에 감정이입하기 쉬웠구요.
극중의 아버지 부분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20년간 실제 아버지를 모르고 살아온 아들에게 아버지가 나타나, 함께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노래가 "그리워서"다>라고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 그외에도 용화씨가 아이디어를 낸 부분이 있어요?
학교방송으로 규원이를 위로하는 노래가 있어요. 그 곡은 "낮게 속삭이는 듯한 노래가 좋다"라고 대표님께 말했더니
새롭게 만들주신 곡이었어요. 곡이 나오고 그날 밤에 레코딩을 했습니다. 그런적이 자주 있었어요(웃음)
[빽빽한 스케줄에도 웃는 얼굴을 잃지않고 즐겁게 촬영]
-촬영은 빽빽한 스케쥴로 체력적인 힘듬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것은, 3,4일 철야를 한때에요. 링거를 맞으러 갈 시간도 없을정도였으니..어쨌든 힘들었어요.
보통, 링거는 두시간 걸리기때문에 그정도 촬영을 빼면 갈수있지만,
그것도 안되서 2시간동안 맞아야하는걸 1시간만에 맞았더니 너무 급하게 링거를 맞아 얼굴이 빵빵 부어올라버렸어요.(쓴웃음)
-촬영에 쫒겨 힘들었을때도, 현장에서는 밝은 모습을 했네요..
네. 힘들다고 생각해도 그걸 표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모두가 나를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밝았는데, 피곤해지면 모두가 힘들어지는건 똑같기때문에 저까지 힘든 얼굴을 하고 있으면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덕분에 1회부터 15회까지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지만 인내력이 붙었어요.(웃음)
게다가, 저는 즐거운것이 1개나 2개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전부 없어져요.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타입도 아니구.
- 함께 출연한 강민혁씨는 용화씨가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습니다.
민혁이도 많이 힘들었어요. 원래 준희와 같은 성격이 아닌데 그걸 연기하지않으면 안되니까.
꽤 프레셔를 느낀 모양이에요. 그니까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고 릴렉스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저도 신경썼습니다.
하지만, 매우 잘 연기해줬다고 생각해요.
- 송창의씨와 소이현씨는 선배인데, 의지되었던 점은?
창의씨는 처음부터 허물없이 대해주셨어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고,
언제나 <자신에게 있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면, 시청률은 관계없다>고 말해주시구..
이현씨도 <주변은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으면 되요~>라고 격려해주셨어요.
두분은 경험도 풍부하신데다, 현장에서도 매우 릴렉스하셔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팬분들도 간식을 넣거나해서 응원해줬네요.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할때, 근석씨의 팬분들이 현장에 출장부페를 불러주셨어요.
저는 그걸보고, 그저 신기해서 <팬분들이 출장부페까지 불러주시다니..와..진짜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어요.
근석씨는 정말 인기가 많구나..
(미남이시네요 공식가이드북 1호 50페이지 중앙 사진을 가르키며)
맞아요. 이때. 봐요! 이 표정.(웃음)
- 어쨌든 밥이 맛있다는 표정이네요(웃음)
그때는 그랬어요. 하지만, 막상 저의 팬분들이 출장부페를 불러주셨을때는 전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좀더 자신이 앞서서 열심히 하지않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솔직히, 저 정말 힘들면 화내거든요. 하지만, 그런 기색은 절대로 보여서는 안되고 열심히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니까, 저는 현장에서 화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럴때야 말로, 감독님과 농담하면서 보냈어요. 정말로 팬분들 덕분입니다.
팬분들의 힘이란 크네요.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자신이 할수있는것을 열심히 노력하고
드라마에서도 전력을 다하는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시청률이상의 많은 응원을 받아서 기뻤어요.
[최종회의 대본. 신혜와 대사를 대폭 수정]
-로케는 주로 서울예대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대학에서의 로케는 어땠나요.
처음에는 "정용화다!!"라고 꽤 소란스러웠어요. 대학에서 학생들이 촬영을 보러 와서.
하지만, 도중부터는 그게 <아..정용화네->로 반응이 바뀌어서 <이제 이 대학 학생같다>라고 들었어요.
저, 대학에서 샤워까지 빌려서 했어요.(웃음)
학교 잔디밭에서 민혁이랑 캐치볼을 하거나, 커피랑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던 것도 즐거웠어요.
세트촬영보다 대학에 촬영가는것이 즐거웠습니다.
-종반에, 신은 규원에게 이별을 고하며 영국에 보냅니다. 그 선택에 공감했습니까?
아니요. 조금 이해가 가지않았어요. <1년이 그렇게 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나였다면 헤어지자고 하지 않고, 그저 <다녀와>라고 말했을것 같아요.
상처도 평생 낫지않는것도 아니고..<규원이 영국에 갔다오는 동안 나을거야>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하지만, 신은 달랐기때문에..대본을 읽으면서 <어이. 야, 왜이렇게 말하는거야>라고 말해버렸어요.(쓴웃음)
원래 대본에서 15화는 신이 계속 우는 설정이었어요. 그래서 신혜랑 감독님과 상담해서 대사를 꽤 바꿨습니다.
신혜가 대사까지 써줬어요.15화는 작가크레딧에 박신혜라고 넣지않으면안될정도로.. 굉장히 잘했어요.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웃음)
저는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옆에서 <좋네!>라고 말했어요(웃음)
- 가장 기억이 남은 씬은?
한번 규원과 헤어진 후, 집앞에서 만나 규원에게 맞겨져있던 레코드를 돌려받는 씬이 인상에 남아요.
그 레코드는 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아버지의 추억이 깃들여져 있는 물건이죠. 그걸 돌려받아서, 신도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생각해요.
1년간 떨어져있었는데 두사람 다 서로 잊지못하고, 신도 아직 규원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데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런 여러 감정이 잘 어울어져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넌내게반했어"는 비하인드 스토리, 예를 들면 신과 윤수의 만남이나 규원과 신은 서로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나 등
시청자들에게 맡겼져있으니 상상력을 동원하며 봐주세요. 이 드라마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웃음)
그리고 인간관계도 꽤 복잡해서, 드라마를 보기 전에 꼭 인물관계도를 한번 봐주세요(웃음)
마지막은 컬러풀한 영상, 매회 테마에 맞는 여러 음악에도 주목해서 보면, 보다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DC 정용화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jyh/420177
밴드홈 준비로 바쁠 때 올라와서인지 이제야 본 ㅡㅡ;
본 김에 올려둠.
데뷔작 "미남이시네요"에서 일약 각광을 받은 이래, 본업인 가수로 순식간에 아시아의 뉴 스타가 된 정용화.
그런 그가, 두번째의 드라마출연에서 빠르게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중책을 맡은 그는, 주변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프레셔를 극복,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보였다.
주연이 되면서 보다 한층 팬의 응원에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하는
그에게서는 2년전 아무것도 몰랐던 신인의 면모는 완전히 보이지 않았다.
[첫 주연의 프레셔. 촬영 첫날에 극복했다]
- 이 작품은 "미남이시네요" 이후 처음인 드라마로, 첫주연작이었습니다. 촬영에 임하는 심경은 어땠습니까?
크랭크인 당일, 현장에 가기전까지는 주연이라는 것도 있고 굉장히 프레셔를 느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표민수 감독님과 신혜를 만나 촬영해보니
<아~ 내가 이정도로 프레셔를 느낄 필요가 없었구나~ 그냥 즐기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첫날에 프레셔를 완전히 극복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연기한 신은, 용화씨와 공통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실제 닮았다고 생각한 것, 역으로 다르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흥미를 가진것에는 매우 빠져들지만, 흥미가 없는 것은 눈도 돌리지 않는 점은 닮았다고 생각해요.
가장 다른점은 말수가 적은점. 신은 말수가 적고 조용해서 무뚝뚝한 편이지만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신은 캠퍼스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설정입니다. 역을 위해 준비한 것은?
드라마출연이 결정되었다는 말을 듣고 살을 많이 뺐어요. 7~8kg은 뺐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밴드맨이니까 샤프하고 마른 체형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순정만화의 주인공도 그런 이미지고, 무엇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았어요. 조금 통통하면 많이 이상하니까요.
- 신 스스로 "문화예술대학 최고 킹카. 이신님을 차지했잖아"라고 규원에게 말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연기할 때 어땠나요?
언제나 좀 어색했어요, 정말로.
반드시 매회 자기가 말하는게 부끄러워지는 대사가 한번씩은 나와서 좀 프레셔였어요.(쓴웃음)
그다지 친하지않은 사람이 상대였으면 좀 많이 어색했을것 같은데 상대가 신혜였기때문에 조금은 편했어요.
- 출연이 결정된 후, 연기면에서 어떤 준비를 했나요?
막 완성된 대본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촬영 한참전부터 대본을 읽었어요. 선생님께 연기 레슨도 계속 받고.
제가 생각하는 신은 마음에 상처가 많은 인물이었는데 특히 6,7화의 대본을 읽을때 무척 가슴에 다가오는 것이 있었어요.
진짜 아버지가 돌아가시거나해서 슬픈 장면이 많이 나왔었네요. 거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특히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 6화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부터는 신의 캐릭터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6, 7화에서는 신의 기분도 어두워졌고, 맨날 울고있고 슬퍼보였는데요. 저 자신도 상당히 침울해 졌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신은 20년간 아버지와 만나지 못했는데, 자신이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을때 돌아가신데다
마음의 버팀목이였던 정윤수 교수님에게도 차여서 솔직히 죽고싶을것 같은 상황이죠.
그러한 감정을 잡아서 연기하는 건 상당히 힘들고 괴로웠어요.
[규원과의 키스신, 사이가 너무 좋아서 어색했다]
-이번에 다시 연기를 하게된 신혜씨와 어떻게 호흡을 맞췄나요?
현장에서 정말 자주 대사를 맞춰봤고, 전화로도 <이번 씬은 어떻게 연기할까>라고 얘기했어요. 이 드라마는 상당히 인간관계가 복잡해요.
그래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신은 윤수를 왜 좋아하게 되었을까>라던지,
신혜는 <규원은 더 밝아야 좋을까? 아니면 좀 풀죽어 있는게 좋을까?>라던지,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자주 의견을 주고받았어요.
- 드라마에서는 윤수, 규원 양쪽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촬영에서는 어땠나요?
처음은 조금 부끄러웠어요. 윤수와는 도로가에서 키스씬이었고..
<아…이거 어떻게 연기하면 좋지..>라고 걱정해서 실제로도 꽤 긴장했는데 40회 이상찍는 사이에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소이현씨는 역시 베테랑이시니까, 제대로 리드해주시고 노하우도 알려주셨어요.
40회는 조금 많죠? NG가 아니고, 여러각도에서 찍어서 그런거에요~!
- 신혜씨와의 키스신은 어땠나요? 10화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규원과 키스를 하고 "너 이제 큰일났다"라고 말하는 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끄러웠어요(쓴웃음) <우리 슬슬 키스씬 나올때 된거아냐?>라고 말했을때,
키스씬이 나와서 신혜랑 <이거..어떻게하지~ 걱정하던 키스씬이 나와버렸어..!> 라며 크게 소란스러웠어요.
신혜랑은 무지 사이가 좋아 오히려 곤란했어요. 당일은 상당히 시간에 쫓겼기 때문에 촬영자체는 빨리 끝났지만..
- 규원과의 씬 중에서 인상에 남았던것은?
신이 자신의 자전거 뒤에 개구리 방석을 달았던것이 굉장히 귀여웠다고 생각해요.
신은 굉장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때문에 더 웃기고 재밌었어요.
다함께 고기를 먹으러가거나 노래방에 가는 씬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신 나름대로 즐기는 풋풋한 느낌이 잘 나타나있다고 생각해요.
- 용화씨도 연애를 하면 신과 같이 상냥해지는 편이에요?
저는 연애를 하면, 좋아하는 기분을 마구마구 표현하는 타입이에요. 하지만, 부산남자이기때문에 이벤트라던가는 그다지 해줄수없어요.
적어도 말뿐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말로 자신의 기분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신은 연상의 여성을 짝사랑하는데 실제로 연상은 어때요? 또, 윤수랑 규원이 있으면 어느쪽이 타입인가요?
연상의 여성을 좋아한적은 없지만, 나이는 그다지 신경안써요. 어쨌뜬 좋아하면된다 주의기 때문에.
윤수랑 규원은..반반섞었으면 좋겠어요. 윤수의 여성스러움과 쿨한 점, 규원의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뭐든 열심히 하는 점.
이 두가지가 딱 들어맞으면….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것 같지만..
[OST 작곡에 참가. 고작 30분만에 곡이 완성.]
- 드라마에서는 연주씬도 많아았는데 준비가 힘들진 않았나요?
드라마에서는 실제의 공연과 달라 같은 파트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연주하지않으면 안되는데다
방송에서 사용되는 일부분의 씬을 위해서 새로운 곡을 연습하는것도 정말로 힘들었어요.
드라마자체도 도중부터는 거의 생방송형태였고, 주연이기때문에 대사도 많았고..
그걸 전부 외우지않으면 안되는데 매회 새로운 곡이 나와 언제나 준비에 쫓겼어요.
-그래도 촬영의 중간에는 기타를 손에서 놓지않고, 혼자서 씨엔블루의 곡을 연주하거나 해서 정말로 기타를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좋아해요. 저는 기타를 잡으면 언제나 마음이 안정되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연주만 한 적도 많아요.
그래서 기타를 연주하는 씬이 있을때는 기타를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보통,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면 잠시 기타를 만질 수 없게 되니까 실력이 줄게되요.
하지만 저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실력이 늘게 되었습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정말로 고마운 작품이에요.
-"그리워서"는 작곡에 참가했는데, 그 곡은 어떻게 만들었어요?
아버지가 그리울 때에 부르는 노래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한성호 대표님이 곡을 만들고 계실때, <내가 만들것 같은 기분이 드네..>라고 생각하며 소파에 앉아서 듣고있었어요.
내심, 이런 곡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한게 있었어요. 거기서 대표님이 화장실에 간사이에 제가 생각해둔 반주를 레코딩해뒀어요.(웃음)
그랬더니, 화장실에서 돌아온 대표님이 그걸 듣고 <이거 뭐야?>라고..
그래서 <제가 만들어 봤어요. 한번들어보세요>라고 말했더니 <잘만들었네-. 그럼 가사는 내가 쓸게>가 된거에요.(웃음)
불과 30분만에 곡이 나왔습니다. 대표님이 작사, 제가 작곡. 최고의 조합이네요.(웃음)
드라마제작회사 대표님이 저희에게 <용화, 한대표는 천재다>라고 말해주셨어요. 하하하
-레코딩도 순조롭게 진행됬어요?
아니요. 곡이 나온 뒤에, 철야로 레코딩을 했는데, 목소리를 내질러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예상외로 어려워서 꽤 고전했어요.
하지만, 오래걸린만큼, 나온 결과물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대본도 있었기 때문에 곡에 감정이입하기 쉬웠구요.
극중의 아버지 부분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20년간 실제 아버지를 모르고 살아온 아들에게 아버지가 나타나, 함께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노래가 "그리워서"다>라고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 그외에도 용화씨가 아이디어를 낸 부분이 있어요?
학교방송으로 규원이를 위로하는 노래가 있어요. 그 곡은 "낮게 속삭이는 듯한 노래가 좋다"라고 대표님께 말했더니
새롭게 만들주신 곡이었어요. 곡이 나오고 그날 밤에 레코딩을 했습니다. 그런적이 자주 있었어요(웃음)
[빽빽한 스케줄에도 웃는 얼굴을 잃지않고 즐겁게 촬영]
-촬영은 빽빽한 스케쥴로 체력적인 힘듬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것은, 3,4일 철야를 한때에요. 링거를 맞으러 갈 시간도 없을정도였으니..어쨌든 힘들었어요.
보통, 링거는 두시간 걸리기때문에 그정도 촬영을 빼면 갈수있지만,
그것도 안되서 2시간동안 맞아야하는걸 1시간만에 맞았더니 너무 급하게 링거를 맞아 얼굴이 빵빵 부어올라버렸어요.(쓴웃음)
-촬영에 쫒겨 힘들었을때도, 현장에서는 밝은 모습을 했네요..
네. 힘들다고 생각해도 그걸 표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모두가 나를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밝았는데, 피곤해지면 모두가 힘들어지는건 똑같기때문에 저까지 힘든 얼굴을 하고 있으면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덕분에 1회부터 15회까지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지만 인내력이 붙었어요.(웃음)
게다가, 저는 즐거운것이 1개나 2개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전부 없어져요.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타입도 아니구.
- 함께 출연한 강민혁씨는 용화씨가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습니다.
민혁이도 많이 힘들었어요. 원래 준희와 같은 성격이 아닌데 그걸 연기하지않으면 안되니까.
꽤 프레셔를 느낀 모양이에요. 그니까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고 릴렉스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저도 신경썼습니다.
하지만, 매우 잘 연기해줬다고 생각해요.
- 송창의씨와 소이현씨는 선배인데, 의지되었던 점은?
창의씨는 처음부터 허물없이 대해주셨어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고,
언제나 <자신에게 있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면, 시청률은 관계없다>고 말해주시구..
이현씨도 <주변은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으면 되요~>라고 격려해주셨어요.
두분은 경험도 풍부하신데다, 현장에서도 매우 릴렉스하셔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팬분들도 간식을 넣거나해서 응원해줬네요.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할때, 근석씨의 팬분들이 현장에 출장부페를 불러주셨어요.
저는 그걸보고, 그저 신기해서 <팬분들이 출장부페까지 불러주시다니..와..진짜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어요.
근석씨는 정말 인기가 많구나..
(미남이시네요 공식가이드북 1호 50페이지 중앙 사진을 가르키며)
맞아요. 이때. 봐요! 이 표정.(웃음)
- 어쨌든 밥이 맛있다는 표정이네요(웃음)
그때는 그랬어요. 하지만, 막상 저의 팬분들이 출장부페를 불러주셨을때는 전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좀더 자신이 앞서서 열심히 하지않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솔직히, 저 정말 힘들면 화내거든요. 하지만, 그런 기색은 절대로 보여서는 안되고 열심히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니까, 저는 현장에서 화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럴때야 말로, 감독님과 농담하면서 보냈어요. 정말로 팬분들 덕분입니다.
팬분들의 힘이란 크네요.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자신이 할수있는것을 열심히 노력하고
드라마에서도 전력을 다하는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시청률이상의 많은 응원을 받아서 기뻤어요.
[최종회의 대본. 신혜와 대사를 대폭 수정]
-로케는 주로 서울예대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대학에서의 로케는 어땠나요.
처음에는 "정용화다!!"라고 꽤 소란스러웠어요. 대학에서 학생들이 촬영을 보러 와서.
하지만, 도중부터는 그게 <아..정용화네->로 반응이 바뀌어서 <이제 이 대학 학생같다>라고 들었어요.
저, 대학에서 샤워까지 빌려서 했어요.(웃음)
학교 잔디밭에서 민혁이랑 캐치볼을 하거나, 커피랑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던 것도 즐거웠어요.
세트촬영보다 대학에 촬영가는것이 즐거웠습니다.
-종반에, 신은 규원에게 이별을 고하며 영국에 보냅니다. 그 선택에 공감했습니까?
아니요. 조금 이해가 가지않았어요. <1년이 그렇게 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나였다면 헤어지자고 하지 않고, 그저 <다녀와>라고 말했을것 같아요.
상처도 평생 낫지않는것도 아니고..<규원이 영국에 갔다오는 동안 나을거야>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하지만, 신은 달랐기때문에..대본을 읽으면서 <어이. 야, 왜이렇게 말하는거야>라고 말해버렸어요.(쓴웃음)
원래 대본에서 15화는 신이 계속 우는 설정이었어요. 그래서 신혜랑 감독님과 상담해서 대사를 꽤 바꿨습니다.
신혜가 대사까지 써줬어요.15화는 작가크레딧에 박신혜라고 넣지않으면안될정도로.. 굉장히 잘했어요.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웃음)
저는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옆에서 <좋네!>라고 말했어요(웃음)
- 가장 기억이 남은 씬은?
한번 규원과 헤어진 후, 집앞에서 만나 규원에게 맞겨져있던 레코드를 돌려받는 씬이 인상에 남아요.
그 레코드는 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아버지의 추억이 깃들여져 있는 물건이죠. 그걸 돌려받아서, 신도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생각해요.
1년간 떨어져있었는데 두사람 다 서로 잊지못하고, 신도 아직 규원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데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런 여러 감정이 잘 어울어져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넌내게반했어"는 비하인드 스토리, 예를 들면 신과 윤수의 만남이나 규원과 신은 서로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나 등
시청자들에게 맡겼져있으니 상상력을 동원하며 봐주세요. 이 드라마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웃음)
그리고 인간관계도 꽤 복잡해서, 드라마를 보기 전에 꼭 인물관계도를 한번 봐주세요(웃음)
마지막은 컬러풀한 영상, 매회 테마에 맞는 여러 음악에도 주목해서 보면, 보다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DC 정용화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jyh/420177
밴드홈 준비로 바쁠 때 올라와서인지 이제야 본 ㅡㅡ;
본 김에 올려둠.
Labels:
kor
Apr 15, 2012
"Drive"-Incubus
Sometimes I feel the fear of uncertainty stinging clear
And I cant help but ask myself how much I'll let the fear take the wheel and steer
It's driven me before, it seems to have a vague, haunting mass appeal
Lately I'm beginning to find that I should be the one behind the wheel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With open arms and open eyes yeah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I'll be there
So if I decide to waiver my chance to be one of the hive
Will I choose water over wine and hold my own and drive, oh oh
It's driven me before, it seems to be the way
That everyone else get around
Lately, I'm beginning to find that when I drive myself, my light is found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With open arms and open eyes yeah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I'll be there
Would you choose water over wine
Hold the wheel and drive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With open arms and open eyes yeah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I'll be there
----------------------------
So, so glad that neither you nor we have to choose water over wine, ever again.
Labels:
eng
Mar 10, 2012
checkinout님 LA콘서트 후기 번역
Stand Up Live LA콘서트 중, CNBLUE의 공연에 대한 나의 감상이다.
나는 2년이 넘도록 이 밴드의 팬이지만, 이번 LA콘서트 이전까지 직접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밴드를 온전한 의미로 칭찬하는 것을 일정부분 보류해왔다. 올라이브 무대야말로 퍼포머에 대한 진정한 시험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디지털 음악으로는 보컬과 연주적 결함을 스튜디오에서 보완하는 것이 너무나 쉽지만, 라이브 무대에서는 그들이 보여주는 것이 전부다.
이 콘서트에 거는 기대는 컸다. 이 밴드를 사랑하는 만큼 기대치도 높았다. 그런데, 내가 이 콘서트에서 얻은 모든 것들을 미리 예상하지는 못했다.
콘서트 도입부. 용화가 작곡한 CNBLUE의 인트로가 울려퍼지면서 노키아 극장 내는 기대감이 지붕을 뚫을 기세였다. '직감'과 함께 파티가 시작됐지만, 내 기대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다.
퍼포먼스는 모든 것이 완벽했고, 그게 문제였다. CD를 듣는 것 같았다. 용화의 보컬은 처음부터 파워풀했지만 아마 관객이 아직 달아오르지 않았던 때문일까, 불꽃이 튀질 않았다. 이 젊은 밴드에게서 정제되지 않은 날것을 기대했던 나에겐 너무 꾸며진 모습이었다. 다행히도, 러브걸에 초반에 용화가 에로틱 댄스를 시작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그는 완전히 심취해서, 돌출무대 맨 앞까지 나와 한번 더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면서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더 말할 필요도 없이, 객석은 흥분의 도가니. 발랄한 느낌의 이 곡을 무척 좋아하는데, 용화가 다양한 보컬톤을 보여주며 완전히 빠져서 즐기는 모습은 모두가 전염될 만한 것이었다. 종현과 정신도 기타와 베이스로 그 발랄한 분위기에 완벽하게 동참했다.
다음 곡들: 저스트플리즈, 원타임, 겟어웨이, 웨어유어와 인마이헤드는 내 넋을 잃게 했다. 저스트플리즈로 시작하면서, 이들 네명은 순수히 음악만으로 중독성 강한 그물을 짰고 나는 거기에 걸려들었다. 타투에 접어들면서, 나는 음악이 나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두며 완전히 빠져들어버렸다. 용화의 열정적인 표정과, 종현의 불타는 기타 솔로, 정신의 헤드뱅잉과 민혁의 파워드러밍을 빼놓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는 욕구가 꽤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뒤로는, 용화가 객석에서 본조비를 찾겠다는 오글오글한 시도와 몇가지 대화를 빼놓고 그다지 기억나는 것이 없다 (영어만 쓴 점에 대해서는 매우 칭찬하고 싶다. 발음이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노력이 대단했다.) 내가 원했던 것은 오로지 그들의 음악을 더 듣는 것이었고, 인마이헤드가 끝나고 그 곡이 마지막 곡이라고 농담했을 때,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와 놓고 떠나버린다는 것은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라는 생각이 곧바로 뇌리에 떠올랐다.
씨엔블루의 패턴대로 마지막 곡이 정말로 마지막은 아니었고, 용화는 이때 외톨이야의 아카펠라 버전을 선보이면서 내가 가장 비호감으로 여기는 씨엔블루의 곡 (늘 촌스러운 느낌이었다)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가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부른 강렬한 보컬은 공연장 내에 울려퍼졌다. 이 콘서트에서 가장 또렷이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파워풀한 그의 목소리일 거다. (관객들을 환장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분명한) 마이크에 대고 속삭인다거나 거칠게 숨을 몰아쉴 때도 그의 목소리는 악기 소리를 뛰어넘어 전해져왔다.
마지막 곡은 러브였고, 회장 전체가 함께한 뒤 그들이 무대를 떠나자 나는 참지 못하고 욕을 내뱉었다. 안돼, 벌써 끝날 순 없어!!!
그들이 저스트플리즈부터 인마이헤드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얼터너티브/락 피스를 공연했다는 점도 매우 기뻤지만, 내 기대를 완전히 뛰어넘은 것은 그들이 나로 하여금 무대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신경도 쓰지 않을 만큼 완전히 음악에 심취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내가 콘서트를 간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용화를 가까이서 보기 위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일테니, 용화에게서 눈을 떼지 않을 거라고 장난삼아 트윗했던 적도 있는데 말이다. 나에겐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다. 그들이 그만큼 나를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내가 직접 보지 못한 것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팬들의 직캠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들이 완벽했느냐고 묻는다면, 노, 연주적으로나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서 보완할 점은 있다. 그렇지만 그들의 퍼포먼스가 갖고 있는, 거의 간절함에 가까운 열정은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하나의 곡에서 다음 곡으로 가는 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보컬의 애드립이나 기타 코드 하나, 드럼 비트 하나가 다음 곡들로 하여금 그 전 곡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면서 그들의 음악을 살아숨쉬게 했다. 그저 세트리스트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충분히 고려해서 구성된 곡들의 조합이었다. 각 곡마다 조금씩 가미된 편곡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이 만들어졌다. 이건 아마도 (저스트 플리즈부터 인마이헤드까지가) 그들의 자작곡인 덕분은 아닐까. 각 라이브 퍼포먼스마다 자신들의 곡들을 편곡하고 재구성할 창작자로서의 자격이 있고, 그들 음악의 근원 역시 스스로의 내면 깊은 곳에 있기 때문은 아닐까.
그들의 라이브를 직접 본 뒤에 강력한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밴드는 뮤지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작 부분에 거의 개입하지 않고 주어진 것을 할 뿐이라는 정의에 따르면) 아이돌이 아니라는 거다. 나는, 내가 씨엔블루의 팬이라는 사실이 엄청나게 자랑스럽다.
공연 곡 목록:
(추가: CNBLUE의 자작곡을 표기했다. 이렇게 뛰어난 재능은 홍보해야 하기에.)
직감
Now or never
Love girl - 작사, 작곡 정용화
Just please - 작사, 작곡 정용화
One time - 작사, 작곡 정용화
tattoo - 작사, 작곡 정용화
Get away - 작곡 이종현
Where you are - 작사, 작곡 정용화
In my head - 작곡 정용화
외톨이야
Love
출처: soompi.com CNBLUE 공식 스레드, checkinout님.
Mar 8, 2012
Stand Up M Live-기자회견 CNBLUESTORM 인터뷰
영어권 CNBLUE팬사이트인 CNBLUESTORM.COM이 오늘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CNBLUESTORM(이하 CNB):
LA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밖에 마중나온 팬들을 보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미국에도 팬이 있다는 점에 놀랐는지?
용화: 12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팬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공항에서 나왔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모두 매우 기뻤습니다.
CNB: 새 앨범에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인가요?
용화: 물론이죠.
CNB: 그 곡이 타이틀곡인가요?
용화: 아직 타이틀곡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CNB:CNBLUE는 인터넷의 팬까페나 DC갤러리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권이나 해외 팬사이트, 뉴스 사이트 등도 방문하나요? 혹시 아는 곳이 있나요?
용화: 해외 팬사이트가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떻게 로그인해야 하는지는 몰라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거나 로그인(아이디)를 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다.
이때 CNBLUESTORM이 "저희는 공개형 팬블로그이니, 언제라도 찾아오셔서 메시지를 남기실 수 있어요. CNBLUESTORM.com입니다."라고 철판깔고 홍보 멘트를 전하자,
정신: 아! 알아요! (매우 생기있는 표정으로)
CNB: 혹시 일본에서 했던 것과 비슷한 라이브 하우스 투어를 계획하고 있나요?
종현: 아하! (통역사가 이 부분을 통역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아는 듯이)
정신: "Yes, I want." (약간 슬랭 느낌의 영어로.)
용화: 워프드 투어(Warped Tour)를 정말 하고 싶어요.
CNB: 용화씨는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LA에서 햄버거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맛볼 기회가 있으셨나요?
용화: "I want to eat In-N-Out Burger (유명한 햄버거 체인)"
CNB: CNBLUE와 FTISLAND 간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용화씨와 홍기씨의 듀엣이라거나,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을까요?
용화: "Secret." 콘서트에 오셔야 알 수 있어요!
기자회견에서 느낀 점은 씨엔블루가 LA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어 매우 들떠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씨엔블루는 모두의 질문에 밝은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후략)
*출처: @CNBLUESTORM (http://cnbluestorm.com/2012/03/09/stand-up-by-m-live-press-conference-we-asked-they-answered/)
CNBLUESTORM(이하 CNB):
LA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밖에 마중나온 팬들을 보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미국에도 팬이 있다는 점에 놀랐는지?
용화: 12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팬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공항에서 나왔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모두 매우 기뻤습니다.
CNB: 새 앨범에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인가요?
용화: 물론이죠.
CNB: 그 곡이 타이틀곡인가요?
용화: 아직 타이틀곡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CNB:CNBLUE는 인터넷의 팬까페나 DC갤러리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권이나 해외 팬사이트, 뉴스 사이트 등도 방문하나요? 혹시 아는 곳이 있나요?
용화: 해외 팬사이트가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떻게 로그인해야 하는지는 몰라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거나 로그인(아이디)를 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다.
이때 CNBLUESTORM이 "저희는 공개형 팬블로그이니, 언제라도 찾아오셔서 메시지를 남기실 수 있어요. CNBLUESTORM.com입니다."라고 철판깔고 홍보 멘트를 전하자,
정신: 아! 알아요! (매우 생기있는 표정으로)
CNB: 혹시 일본에서 했던 것과 비슷한 라이브 하우스 투어를 계획하고 있나요?
종현: 아하! (통역사가 이 부분을 통역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아는 듯이)
정신: "Yes, I want." (약간 슬랭 느낌의 영어로.)
용화: 워프드 투어(Warped Tour)를 정말 하고 싶어요.
CNB: 용화씨는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LA에서 햄버거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맛볼 기회가 있으셨나요?
용화: "I want to eat In-N-Out Burger (유명한 햄버거 체인)"
CNB: CNBLUE와 FTISLAND 간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용화씨와 홍기씨의 듀엣이라거나,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을까요?
용화: "Secret." 콘서트에 오셔야 알 수 있어요!
기자회견에서 느낀 점은 씨엔블루가 LA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어 매우 들떠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씨엔블루는 모두의 질문에 밝은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후략)
*출처: @CNBLUESTORM (http://cnbluestorm.com/2012/03/09/stand-up-by-m-live-press-conference-we-asked-they-answered/)
Feb 9, 2012
PLEASE Release CNBLUE's Own Songs in Korea!
There's a rumor circulating among Korean fans that CNBLUE's next Korean single will again be written by Kim Do-hun. Though it's unconfirmed, it doesn't seem unrealistic considering FNC's continuous usage of the "two-track strategy" in Korea and Japan. Even if it won't be his song again this time, or whether or not it will have an impact on FNC's decision to use KDH's song, we CANNOT just stand and watch FNC crush CNBLUE's musical progress in the last two years by yet again releasing a song written by an outside composer. Even if all of this goes in vain, I think we should definitely have our voices heard, so I propose the following to ALL BOICES OF THE WORLD:
While reserving our conclusion that this rumor is true, why don't we express to FNC our strong wish for songs written by CNBLUE to become the new single in Korea? Let's gather our forces and be as effective and serious as possible.
So far the results of my brainstorming (not in particular order):
1. The fans' wish: CNBLUE to release singles written by CNBLUE in Korea from now on
2. Public reaction to songs: KDH and CNBLUE, perhaps captured comments on message boards, etc?
3. Actual sales: Falling statistics since I'm a loner->Love->Intuition on digital charts, Oricon records for IMH/WYA
4. KDH's public image as a composer (re:plagiarism)/ CNBLUE's distorted public image due to using his songs ("not a real band", "can't even write own music" etc)
Let's brainstorm together! The venue doesn't necessarily have to be this blog only--please feel free to suggest ANYTHING about this matter, such as where to discuss this, what issue to bring up, etc!
*For the moment, I think it might work for me to take Kor/Eng opinions separately and update the summary of each side's discussions. Please let me know if this sounds effective, I'm really open to any suggestions!
씨엔블루의 자작곡 한국 활동을 강력히 희망합니다!!
이번 컴백에도 김도훈씨의 곡이 씨엔블루의 타이틀곡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더군요.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는 하지만,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가 이제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일관적으로 취해온 방침으로 볼 때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김도훈의 곡이 아니더라도, 혹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 보았자 바뀔 리 없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봐온 씨엔블루의 음악적 성취도를 또다시 외부 작곡가의 곡으로 짓밟아버리는 행위를 그저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기에, 우리의 뜻만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씨엔블루의 모든 팬들에게 제안합니다.
이 루머를 무턱대고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 선에서, 씨엔블루의 차기 한국 활동의 자작곡 타이틀을 강력히 희망하는 메시지를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에 표명하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 팬들도 함께 연대하여 최대한 효과적이고 진중하게 입장을 전달했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몇 가지 생각해 본 것은...(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 팬 측 기본적인 입장 표명: 씨엔블루의 자작곡으로 앞으로의 한국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는 점.
2. 기존 곡들에 대한 대중/평단의 반응: 김도훈 곡 및 멤버의 자작곡 (게시판 반응 등 캡쳐?)
3. 최근 발표곡의 판매실적: 외톨이야->러브->직감으로 떨어지는 음원실적 및 인마이헤드, 웨어유아 오리콘 기록 등.
4. 작곡가 김도훈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와 그로 인해 양산된 씨엔블루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
등인데, 어떻게 개진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그 장소가 제 블로그일 필요는 없고...마땅한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구요. 그 어떤 의견도 환영합니다.
*우선 한글과 영어 쪽을 나누어서 의견을 받고, 취합해서 제가 업데이트를 할까 하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abels:
kor
Feb 4, 2012
Jan 29, 2012
Get Away 한국어 번역본
Get Away
Lyrics by Nozomi Maezawa & agehasprings
Music by Lee Jong Hyun, Ryo
Heaven Heaven Heaven Way
Heaven Heaven Heaven Way
いつから僕らは夢を失くしたか
언제부터 우리들은 꿈을 잃어버렸나
今日もわからないまま 歩いている
오늘도 모르는 채 걷고 있어
あてのない約束 果たされないまま
기약 없는 약속 이루지 못한 채
強く叩く雨音 響いていた
강하게 두드리는 빗소리 울려퍼지고 있었어
今も消えない消えない君の声 無限の強さ 求めてた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그대의 목소리 무한한 힘을 구하고 있었어
次の答え知るまで 終わらない Heaven Way 走る Over Night
그 다음 답을 알때까지 끝나지 않는 Heaven Way 달려가 Over Night
消えない消えない消えないんだ 消えない消えない消えないんだ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この世に生まれた傷を磨いても
이 세상에 태어난 상처를 닦아보아도
誇りなんてないこと わかってる
자부심 따위 없는 것, 알고 있어
砂を噛む現実 飲み込まれるように
지루한 현실을 참아 넘기듯
行き場のない僕等を 壊してゆく
갈 곳 없는 우리들은 부서져 가
永久に消えない消えない君の声 必ず逢える 信じてた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그대의 목소리 반드시 만날수 있다고 믿었었어
次の夜明け知るまで 果てしない Heaven Way 超える Ever Run
이 다음 동이 틀 때까지 한없이 뛰어넘어가
明日を解く鍵囲む 過去も現実も
내일을 푸는 열쇠를 둘러싼 과거도 현실도
僕らのこの手て変えてゆく 変えてゆく
우리들의 이 손으로 바꾸어 가 바꾸어 가
独り冷たい冷たい真夜中 出口ない海で もがいてた
나 홀로 차디찬 한밤중에 벗어날 길 없는 바다에서 발버둥쳤었지
永久の光あるなら 命の限り かざし続けたい
영원한 빛이 있다면 내 목숨 닿는 한 계속 비추어가고 싶어
今も消えない消えない君の声 無限の強さ 求めてた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그대의 목소리 무한한 힘을 구하고 있었어
次の答え知るまで 終わらない 走る Over Night
그 다음 답을 알때까지 끝나지 않는 Heaven Way 달려가 Over Night
消えない消えない消えないんだ 消えない消えない消えないんだ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사라지지 않아
Heaven Heaven Heaven Way Heaven Heaven Heaven Way
Heaven Heaven Heaven Way
Labels:
kor
feeling 가사 한국어 번역본
이제는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를 가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바로 작문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 가사를 굳이 번역하고싶지는 않지만.
개인기록용으로 올려둡니다.
feeling
Lyrics by Jung Yong Hwa
Music by Jung Yong Hwa, Ryo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I am confused, I'm at a nonplus
이렇게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지금
I am in tears, And tear me down.
나는 눈물과 절망에 빠져 있네
I am confused, That continues. But I will enjoy those everyday.
방황은 계속되지만, 하루하루 즐겨 보려해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그저 흐릿한 느낌일 뿐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그저 희미한 느낌일 뿐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I miss ever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그 모든 것이 그리워,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A shooting star will light our worlds apart again,
별똥별은 또다시 우리의 세상을 가르며 비출 거야
Certainly.
반드시.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Waiting for a feeling to come. and close your eyes.
느낌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눈을 감아요
That will shine your mind.
그대의 마음을 밝혀 줄 테니
영어로 바로 작문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 가사를 굳이 번역하고싶지는 않지만.
개인기록용으로 올려둡니다.
feeling
Lyrics by Jung Yong Hwa
Music by Jung Yong Hwa, Ryo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I am confused, I'm at a nonplus
이렇게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지금
I am in tears, And tear me down.
나는 눈물과 절망에 빠져 있네
I am confused, That continues. But I will enjoy those everyday.
방황은 계속되지만, 하루하루 즐겨 보려해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그저 흐릿한 느낌일 뿐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That is the paradise
그 곳에 낙원이 있네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그저 희미한 느낌일 뿐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I miss ever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그 모든 것이 그리워,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A shooting star will light our worlds apart again,
별똥별은 또다시 우리의 세상을 가르며 비출 거야
Certainly.
반드시.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Waiting for a feeling to come. and close your eyes.
느낌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눈을 감아요
That will shine your mind.
그대의 마음을 밝혀 줄 테니
Labels:
kor
Where You Are 가사 한국어 번역본 (완)
완곡이 떴네요. Somewhere 뒷 부분은 "Lady Luck" 이었습니다.
웃어준다는 부분에서 행운의 여신이야? 훗 했었는데 맞았군요. 막귀인증 ㅡㅡ;
수정된 부분은 붉게 표시했습니다.
Where You Are
Lyrics by JUNG YONG HWA、Kenji Tamai
Music by JUNG YONG HWA
한글번역 by @heich_
I'm breaking down I am screaming out
나는 무너지고 있어 나는 소리치고 있어
My time is running out. What do I do now?
시간이 부족해, 이제 어떻게 하지?
Oh give up? Or stand up?
포기할까? 혹은 일어설까?
I don't know. I wanna break the spell now
모르겠어 이 주문을 이제 깨고 싶어
I'm drowning now
나는 질식하고 있어
叫びはもう (사케비와 모오)
내 외침은 이제
輝くこと忘れた月のようさ (카가야쿠 코토오 와스레타 츠키노 요오사)
빛나는 것을 잊어버린 달과 같지
Somewhere Lady Luck will smile at me. yeah
행운의 여신이여, 어딘가에서 나를 보고 웃어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I'm crumbling down, I'm falling apart
나는 무너지고 있어 산산히 흩어지고 있어
My time is running out. What do I do now?
시간이 부족해 이제 어떻게 하지?
Oh, give up? Or stand up?
포기할까? 아니면 일어설까?
I don't know. I wanna break the spell now
모르겠어 이 주문을 이제 깨고 싶어
落ちてゆく I'm losing myself
(오치테유쿠) 추락해 가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어
震える手を陽の当たる場所へと
(후루에루 테오 히노 아타루 바쇼에토)
떨리는 손을 태양에 닿는 곳에
Somewhere Lady Luck will smile at me. yeah
행운의 여신이여, 어딘가에서 나를 보고 웃어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歪んだ世界の霞んだ空だとしても
(유간다 세카이노 카슨다 소라다토시테모)
뒤틀린 세상의 안개 낀 하늘이라고 해도
鳥のように (토리노요오니)
마치 새 처럼
I will search where you are right now
나는 지금 그대가 있는 곳을 찾을 거야
And I will fly high
그리고 높이 날아오를 거야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bright
밝게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웃어준다는 부분에서 행운의 여신이야? 훗 했었는데 맞았군요. 막귀인증 ㅡㅡ;
수정된 부분은 붉게 표시했습니다.
Where You Are
Lyrics by JUNG YONG HWA、Kenji Tamai
Music by JUNG YONG HWA
한글번역 by @heich_
I'm breaking down I am screaming out
나는 무너지고 있어 나는 소리치고 있어
My time is running out. What do I do now?
시간이 부족해, 이제 어떻게 하지?
Oh give up? Or stand up?
포기할까? 혹은 일어설까?
I don't know. I wanna break the spell now
모르겠어 이 주문을 이제 깨고 싶어
I'm drowning now
나는 질식하고 있어
叫びはもう (사케비와 모오)
내 외침은 이제
輝くこと忘れた月のようさ (카가야쿠 코토오 와스레타 츠키노 요오사)
빛나는 것을 잊어버린 달과 같지
Somewhere Lady Luck will smile at me. yeah
행운의 여신이여, 어딘가에서 나를 보고 웃어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I'm crumbling down, I'm falling apart
나는 무너지고 있어 산산히 흩어지고 있어
My time is running out. What do I do now?
시간이 부족해 이제 어떻게 하지?
Oh, give up? Or stand up?
포기할까? 아니면 일어설까?
I don't know. I wanna break the spell now
모르겠어 이 주문을 이제 깨고 싶어
落ちてゆく I'm losing myself
(오치테유쿠) 추락해 가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어
震える手を陽の当たる場所へと
(후루에루 테오 히노 아타루 바쇼에토)
떨리는 손을 태양에 닿는 곳에
Somewhere Lady Luck will smile at me. yeah
행운의 여신이여, 어딘가에서 나를 보고 웃어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歪んだ世界の霞んだ空だとしても
(유간다 세카이노 카슨다 소라다토시테모)
뒤틀린 세상의 안개 낀 하늘이라고 해도
鳥のように (토리노요오니)
마치 새 처럼
I will search where you are right now
나는 지금 그대가 있는 곳을 찾을 거야
And I will fly high
그리고 높이 날아오를 거야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Oh, shining down on me from where you are
(저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는 그대여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Oh, please touch my body and my face
오, 제발 나의 몸, 나의 얼굴에 닿아 주길
I'm searching where you are
나는 그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어
Can you see what I need is where you are
내게 필요한 것은 그대가 있는 곳이라는 걸
I'll always be right there, baby, always'll be right there, baby
나는 늘 바로 그 곳에, 늘 바로 그 곳에 있을 거야
You know when I can be where you are
그대가 있는 곳에 내가 닿는 그 날,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그 때서야 나는 빛날 거야
bright
밝게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Only then I willl shine bright
그 때서야 나는 밝게 빛날 거야
Labels:
kor
Jan 28, 2012
The ACTUAL "feeling" lyrics & YPT results...
feeling
Lyrics by Jung Yong Hwa
Music by Jung Yong Hwa, Ryo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That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at is the paradise
I am confused, I'm at a nonplus
I am in tears, And tear me down.
I am confused, That continues. But I will enjoy those everyday.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I miss ever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A shooting star will light our worlds apart again,
Certainly.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Waiting for a feeling to come. and close your eyes.
That will shine your mind.
----------------------------------
anyways,
YPT=FAIL...
-nonplus!
(so "I don't know plus" that I heard the first time was the closest?;;;)
-beside!
-And tear me down
-"That" is the paradise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glad it's not "on my world". also thought I kept hearing an s after "thing", that's why...)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
-That will shine your mind.
Congrats to all those who scored better than me!! (beads of tears from my eyes)
Anne!! "beads of sweat" is the best Yonglish deciphered ever.
A SPECIAL THANK YOU to EVERYONE who shared this fun experience with me!!
(see you in 3-4 months when the new J single comes out??^-^)
Labels:
eng
Jan 25, 2012
feeling-transcribed lyrics
Please feel free to contribute/point out errors, etc.
FYI, This post will go through multiple modifications.
*Uncertain parts/fixed parts in red, but really. the whole song is up for debate^^;;
(audio complied by @bluefilia)
feeling
composed, lyrics by Jung Yong Hwa
A flower in the spring
falling leaf in the fall
there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ere is the paradise
I am confused
I'm awed at your applause/out of my plans
I am in tears until the dawn
I am confused
that continues/continuous but
I will enjoy this every day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ere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a feeling
change your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my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my world
A flower in the spring
falling leaf in the fall
there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ere is the paradise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ere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a feeling change your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my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my world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your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your world
Oh oh oh oh
Oh oh oh oh oh
why why
Oh oh oh oh~
I miss everything
Anything but sunlight
Should this/shouldn't its double light
i worst but i get it/Our worst nightmare
Starting now/suddenly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your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your world
Waiting for the feelings
Come and close your eyes
Then we'll shine your mind
FYI, This post will go through multiple modifications.
*Uncertain parts/fixed parts in red, but really. the whole song is up for debate^^;;
(audio complied by @bluefilia)
feeling
composed, lyrics by Jung Yong Hwa
A flower in the spring
falling leaf in the fall
there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ere is the paradise
I am confused
I'm awed at your applause/out of my plans
I am in tears until the dawn
I am confused
that continues/continuous but
I will enjoy this every day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ere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a feeling
change your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my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my world
A flower in the spring
falling leaf in the fall
there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ere is the paradise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ere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a feeling change your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my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my world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your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your world
Oh oh oh oh
Oh oh oh oh oh
why why
Oh oh oh oh~
I miss everything
Anything but sunlight
Should this/shouldn't its double light
i worst but i get it/Our worst nightmare
Starting now/suddenly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wish on/reset/restart/will set your mind
The sun is the only thing in the space lighting
on your world
Waiting for the feelings
Come and close your eyes
Then we'll shine your mind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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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12
TVfan March, 2012 CNBLUE Special Interview
scans by @bluefilia-many thanks!! :)
Special Interview
Where you are
CNBLUE, a four-member rock band, launched their awaited major debut with a successful nationwide tour in Japan.
Set to release their 2nd single, "Where you are" on Feb.1, they share their much fervor for the big stage!
Here's a look into their jolly conversation, difficult to imagine from their cool vibe onstage.
Although Busy, We're Happiest Right Now
How do you feel, looking back on 2011 with big accomplishments?
-JS: So many things happened. Before our major debut, we had a concert at Yokohama Arena, and also at Yoyogi Gymnasium at the end...it was a very meaningful year.
-MH: It was a year that we made the major debut in Japan, a year of beginning.
-JH: We were really busy. But looking back, I think it's quite happy to be busy.
-YH: In sum, the year 2011 was JS's year. JS made such an accomplishment (laughs).
What kind of accomplishment, exactly?
-YH: He gives me massages when I'm tired (laughs). During our tours, I always use the same room with JS at hotels.
-JH: Then, the person who did not get chosen by YH hyung comes to my room.
-YH: But I like MH these days, too. The other day, he gave me a massage after a concert and he was very good.
In December, you had a first nationwide tour after your major debut, right?
-YH: I was delighted to perform at the Zepp halls in a long time. Yoyogi had its own vibe, being a huge place. We had flaming effects when we sang "In My Head", and it heated up the atmosphere.
-JS: I thought, now we can perform at Zepp, and also at Yoyogi. I was really happy to hear that the tickets were sold out.
-JH: I also really like eating various food from each region. Tebasaki (chicken wings)and hitsumabushi at Nagoya, takoyaki, okonomiyaki, and yakisoba at Osaka...I like them all. I think we ate about 50 tebasaki? With MH, the two of us ate around 100 I think (laughs).
_MH: We're usually okay with most Japanese food. We even had gyutan(beef tongue) at Sendai, and tebasaki was really good!
Tell us about your second single, to be released on Feb. 1.
-YH: The title, "Where you are", is a song about a person in despair who is looking for "something" to save her/himself. When I write songs, it's easy to both sing and play the instrument, but JH's "Get away" requires high notes, so I'm a little worried about live performances.
-JS: In "Get away", there's a part where four of us sing together. MH and I usually don't sing, so it was quite fun to record together!
-MH: Right. Since I like all three songs very much, recording them was fun. During our repeated performances, I get better at drumming, but I always get nervous when playing for the first time. "Get Away" was especially difficult because of the fast tempo.
You guys also sing in Japanese lyrics--how do you normally study?
-All: At interviews!
-JH: We don't particularly study Japanese, but we do through interviews.
-YH: While doing many interviews, we hear same words over and over, so we get to naturally remember them as well as new words.
-JS: We watch many dramas, too. From long ago, I liked "Flowershop without Roses" and "Pride". I especially watched "Pride" many times.
-YH: As for me, I recently watched "Osen" starring Ms. Aoi Yu.
How do you want to spend this year?
-YH: (With a straight face) I want to make it MH's year. Last year, I often shared the room with JS, so I want to enjoy tours with MH this year.
-JH: I also want to support the dongsaengs. I'm happy enough right now, so I'm just hoping for nothing bad to happen. I wish all of us good health.
-MH: Yeah. Hopefully nothing will happen. I think that's the best.
-JS: As for me, although my skill's not quite there yet, I want to write a good song. When I tried writing a song, there were so many difficulties.
-YH: It's really hard. But since everyone's putting much effort in it, perhaps we can hear it sometime soon.
-JS: I hope people who listen to my song would say, "ah, this is a good song."
What are some shows that you want to be on?
-YH: I wanna be on SMAPXSMAP! I wanna say, "I want lobster" at Bistro Smap. I laughed hard watching the YAB skits.
-JS: I want to come out on Hey! Hey! Hey! or Music Station.
-MH: I mostly watch movies or dramas...
-JH: Not that I want to be on this show, but I like "London Hearts." It's really funny!
In Japan, do you go out to eat or play?
-JH: We want to, but we have no time.
-YH: A while ago, when we got on a taxi and spoke in Korean, the driver asked, "do you know Girl's Generation?" So I said, "they're very popular in Korea." He seemed to be into Kpop and knew many artists. But he didn't notice us. We're celebrities, too!
-JS: He didn't know until the end. We didn't even wear hats (laughs).
-JH: It means we need to work harder.
-YH: From now on, we'll compete with live performances. (In soft voice) but I'm still hurt...
What's your goal from now on?
-YH: A concert at the Tokyo Dome. Then, the Billboard will be my goal.
-JH: I want to perform many live concerts.
-MH: Yeah. Release albums, perform live...I want to continue that for a long time.
-JS: Right.
-YH: We can do it!
-Column-
How would you describe your members in terms of family?
-MH: Um..though it's hard, JS is the mom and YH the dad. JH's my hyung but a twin brother? (laughs) Um...actually, just a hyung.
-JS: I'd be the youngest? And JH is the oldest hyung, YH is the father, MH the mother (laughs). Because MH listens well to what everyone says.
-YH: So I'm the father? Really? I think we're all brothers. I'm the oldest and JS the youngest.
-JS: We often say MH's the mom and YH hyung's the dad. But it actually feels more like 4 brothers. JS and MH as the youngest, and YH hyung really seems like a hyung.
-Indiv. pages-
YH: To say objectively, I'm probably a very positive and outgoing person...who always tries to smile. Because I'm the oldest, I'm a leader who tries to be nice to the dongsaengs (laughs). JS's fun when he's with us, but in front of others he gets shy and would not speak to them. He changes outside. It'd be nice if he could show more of his everyday self. These days, I'm into playing games on ipad. Each one of us has an ipad, and I overused mine so it's being charged right now (laughs).
Thanks&Sorry to members
-to JH: I'm sorry I couldn't take care of our members that much as a leader. Thanks for practicing with them when I'm not around.
MH: I like playing games, so when I'm free I usually play soccer games or shooting games. Other than that, I watch baseball or check soccer news, though I can't do it much nowadays because of tour preparations...Now that we've lived together for a long time, there isn't much I would like them to fix. If I had to point out someone...it'd be me? I really can't stop myself from falling asleep (laughs). I want to fix that.
Thanks&Sorry to members
-to JS: I'm sorry I'm always nagging you. As rhythm instrumentalists within the band and also as same-age friends, thank you sincerely for being with me and having fun times with me!
JS: I think I'm probably a source of energy? for our members. I purposely try to fool around or make jokes to light up the mood. The difficulty of four guys living together is...JH and I REALLY have specific preference over food (laughs). But our preferences are polar opposites! Sometimes he loves the stuff that I don't like very much. Nowaways, we negotiate and live peacefully, like "I went along with your taste yesterday, so let's eat what I like today!" (laughs)
Thanks&Sorry to members
-to YH: As the leader who heads CNBLUE,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I want to apologize about...well, more importantly, I'm extremely happy just being with you, so hwaiting from now on! Let's do it!
JH: It's been 5 years since we began living together. Since four people who have totally different backgrounds live together, there were some difficulties in the beginning but I think we've come to adjust to one another. For example, YH hyung and I take very short time to shower but the dongsaengs take long. I sleep the latest, YH hyung a little before me, and the dongsaengs sleep early--all different. YH hyung and I have work to do, so we sleep late.
Thanks&Sorry to members
-to MH: MH, you're really good at drumming. Thank you always for playing well. I'm sorry I'm doing my own things nowdays and not taking care of you as much as I used to.
Special Interview
Where you are
CNBLUE, a four-member rock band, launched their awaited major debut with a successful nationwide tour in Japan.
Set to release their 2nd single, "Where you are" on Feb.1, they share their much fervor for the big stage!
Here's a look into their jolly conversation, difficult to imagine from their cool vibe onstage.
Although Busy, We're Happiest Right Now
How do you feel, looking back on 2011 with big accomplishments?
-JS: So many things happened. Before our major debut, we had a concert at Yokohama Arena, and also at Yoyogi Gymnasium at the end...it was a very meaningful year.
-MH: It was a year that we made the major debut in Japan, a year of beginning.
-JH: We were really busy. But looking back, I think it's quite happy to be busy.
-YH: In sum, the year 2011 was JS's year. JS made such an accomplishment (laughs).
What kind of accomplishment, exactly?
-YH: He gives me massages when I'm tired (laughs). During our tours, I always use the same room with JS at hotels.
-JH: Then, the person who did not get chosen by YH hyung comes to my room.
-YH: But I like MH these days, too. The other day, he gave me a massage after a concert and he was very good.
In December, you had a first nationwide tour after your major debut, right?
-YH: I was delighted to perform at the Zepp halls in a long time. Yoyogi had its own vibe, being a huge place. We had flaming effects when we sang "In My Head", and it heated up the atmosphere.
-JS: I thought, now we can perform at Zepp, and also at Yoyogi. I was really happy to hear that the tickets were sold out.
-JH: I also really like eating various food from each region. Tebasaki (chicken wings)and hitsumabushi at Nagoya, takoyaki, okonomiyaki, and yakisoba at Osaka...I like them all. I think we ate about 50 tebasaki? With MH, the two of us ate around 100 I think (laughs).
_MH: We're usually okay with most Japanese food. We even had gyutan(beef tongue) at Sendai, and tebasaki was really good!
Tell us about your second single, to be released on Feb. 1.
-YH: The title, "Where you are", is a song about a person in despair who is looking for "something" to save her/himself. When I write songs, it's easy to both sing and play the instrument, but JH's "Get away" requires high notes, so I'm a little worried about live performances.
-JS: In "Get away", there's a part where four of us sing together. MH and I usually don't sing, so it was quite fun to record together!
-MH: Right. Since I like all three songs very much, recording them was fun. During our repeated performances, I get better at drumming, but I always get nervous when playing for the first time. "Get Away" was especially difficult because of the fast tempo.
You guys also sing in Japanese lyrics--how do you normally study?
-All: At interviews!
-JH: We don't particularly study Japanese, but we do through interviews.
-YH: While doing many interviews, we hear same words over and over, so we get to naturally remember them as well as new words.
-JS: We watch many dramas, too. From long ago, I liked "Flowershop without Roses" and "Pride". I especially watched "Pride" many times.
-YH: As for me, I recently watched "Osen" starring Ms. Aoi Yu.
How do you want to spend this year?
-YH: (With a straight face) I want to make it MH's year. Last year, I often shared the room with JS, so I want to enjoy tours with MH this year.
-JH: I also want to support the dongsaengs. I'm happy enough right now, so I'm just hoping for nothing bad to happen. I wish all of us good health.
-MH: Yeah. Hopefully nothing will happen. I think that's the best.
-JS: As for me, although my skill's not quite there yet, I want to write a good song. When I tried writing a song, there were so many difficulties.
-YH: It's really hard. But since everyone's putting much effort in it, perhaps we can hear it sometime soon.
-JS: I hope people who listen to my song would say, "ah, this is a good song."
What are some shows that you want to be on?
-YH: I wanna be on SMAPXSMAP! I wanna say, "I want lobster" at Bistro Smap. I laughed hard watching the YAB skits.
-JS: I want to come out on Hey! Hey! Hey! or Music Station.
-MH: I mostly watch movies or dramas...
-JH: Not that I want to be on this show, but I like "London Hearts." It's really funny!
In Japan, do you go out to eat or play?
-JH: We want to, but we have no time.
-YH: A while ago, when we got on a taxi and spoke in Korean, the driver asked, "do you know Girl's Generation?" So I said, "they're very popular in Korea." He seemed to be into Kpop and knew many artists. But he didn't notice us. We're celebrities, too!
-JS: He didn't know until the end. We didn't even wear hats (laughs).
-JH: It means we need to work harder.
-YH: From now on, we'll compete with live performances. (In soft voice) but I'm still hurt...
What's your goal from now on?
-YH: A concert at the Tokyo Dome. Then, the Billboard will be my goal.
-JH: I want to perform many live concerts.
-MH: Yeah. Release albums, perform live...I want to continue that for a long time.
-JS: Right.
-YH: We can do it!
-Column-
How would you describe your members in terms of family?
-MH: Um..though it's hard, JS is the mom and YH the dad. JH's my hyung but a twin brother? (laughs) Um...actually, just a hyung.
-JS: I'd be the youngest? And JH is the oldest hyung, YH is the father, MH the mother (laughs). Because MH listens well to what everyone says.
-YH: So I'm the father? Really? I think we're all brothers. I'm the oldest and JS the youngest.
-JS: We often say MH's the mom and YH hyung's the dad. But it actually feels more like 4 brothers. JS and MH as the youngest, and YH hyung really seems like a hyung.
-Indiv. pages-
YH: To say objectively, I'm probably a very positive and outgoing person...who always tries to smile. Because I'm the oldest, I'm a leader who tries to be nice to the dongsaengs (laughs). JS's fun when he's with us, but in front of others he gets shy and would not speak to them. He changes outside. It'd be nice if he could show more of his everyday self. These days, I'm into playing games on ipad. Each one of us has an ipad, and I overused mine so it's being charged right now (laughs).
Thanks&Sorry to members
-to JH: I'm sorry I couldn't take care of our members that much as a leader. Thanks for practicing with them when I'm not around.
MH: I like playing games, so when I'm free I usually play soccer games or shooting games. Other than that, I watch baseball or check soccer news, though I can't do it much nowadays because of tour preparations...Now that we've lived together for a long time, there isn't much I would like them to fix. If I had to point out someone...it'd be me? I really can't stop myself from falling asleep (laughs). I want to fix that.
Thanks&Sorry to members
-to JS: I'm sorry I'm always nagging you. As rhythm instrumentalists within the band and also as same-age friends, thank you sincerely for being with me and having fun times with me!
JS: I think I'm probably a source of energy? for our members. I purposely try to fool around or make jokes to light up the mood. The difficulty of four guys living together is...JH and I REALLY have specific preference over food (laughs). But our preferences are polar opposites! Sometimes he loves the stuff that I don't like very much. Nowaways, we negotiate and live peacefully, like "I went along with your taste yesterday, so let's eat what I like today!" (laughs)
Thanks&Sorry to members
-to YH: As the leader who heads CNBLUE,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I want to apologize about...well, more importantly, I'm extremely happy just being with you, so hwaiting from now on! Let's do it!
JH: It's been 5 years since we began living together. Since four people who have totally different backgrounds live together, there were some difficulties in the beginning but I think we've come to adjust to one another. For example, YH hyung and I take very short time to shower but the dongsaengs take long. I sleep the latest, YH hyung a little before me, and the dongsaengs sleep early--all different. YH hyung and I have work to do, so we sleep late.
Thanks&Sorry to members
-to MH: MH, you're really good at drumming. Thank you always for playing well. I'm sorry I'm doing my own things nowdays and not taking care of you as much as I use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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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fan 2012년 3월호 CNBLUE Special Interview
스캔본 출처: @bluefilia님 트윗. 늘 감사드려요!!
Special Interview
Where you are
대망의 메이저 데뷔, 일본 전국 투어의 성공으로 절호조의 출범을 장식한 4인조 록밴드 씨엔블루.
2월 1일에는, 2번째 싱글 'Where you are'을 발매하는 것이 결정, 게다가 큰 스테이지를 향한 의지도 가득!
쿨한 스테이지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화기애애한 4인의 토크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바빠도 지금, 가장 행복합니다
큰 활약을 펼친 2011년을 되돌아보면?
-정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메이저 데뷔 전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를 하고, 마지막에는 요요기 체육관에서도 하고...굉장히 의미 깊은 1년이었습니다.
-민혁: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를 한, 시작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종현: 정말로 바빴습니다. 그래도 지금 돌이켜보니, 바쁜 것이란 굉장히 행복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용화: 모아 보면, 2011년은 정신이의 해였습니다. 정신이의 활약이 눈에 띄었네요. (웃음)
구체적으로 어떤 활약을?
-용화: 제가 피곤해할 때 마사지를 해 줍니다 (웃음). 저는 투어때 호텔에서 투숙할 때는 언제나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거든요.
-종현: 그러면 용화형에게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제 방으로 옵니다.
-용화: 그렇지만 최근 민혁이에게도 빠져있어요. 요전에 라이브 뒤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엄청 잘하더라구요.
12월에는 메이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투어가 있었죠?
-용화: 오랜만에 제프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요요기는 큰 회장만의 분위기가 있었구요. "In My Head"를 부를 때 불꽃 연출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정신: 제프에서도, 요요기에서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켓도 매진되었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기쁜 일이죠.
-종현: 지방마다 다양한 것을 먹어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나고야에서 테바사키와 히츠마부시, 오사카에서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라든가...전부 좋아합니다. 테바사키는 50개 정도 먹었죠? 민혁이와 둘이서 100개는 먹은것 같아요 (웃음).
-민혁: 일본음식 중에 먹지 못하는 것은 거의 없어요. 센다이에서 규탄(소혀)도 먹었고, 테바사키는 정말 맛있었어요!
2월 1일에는 2번째 싱글이 발매되는군요.
-용화: 타이틀곡인 "Where you are"은, 좌절한 사람이 스스로를 구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제가 작사할 때면, 부르는 것도, 연주하는 것도 쉽지만...종현이가 만든 "Get away"는 음정이 높아서 라이브가 조금 걱정되네요...
-정신: 'Get away'에는 4명이 함께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혁이와 저는 보통 그다지 노래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레코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민혁: 그렇네요. 3곡 모두 굉장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레코딩도 즐거웠습니다. 라이브를 거듭하는 동안 드럼 연주도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만, 처음으로 연주할 때는 언제나 긴장합니다. 특히, "Get Away"는 템포가 빨라서 어려웠습니다.
일본어 가사의 곡도 노래합니다만, 보통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일동: 인터뷰에서!
-종현: 딱히 공부는 하지 않지만, 인터뷰를 하면서요.
-용화: 인터뷰를 많이 하고 있으면, 같은 말을 몇번이고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워가고, 새로운 단어도 외울 수 있어요.
-정신: 드라마도 많이 봅니다. "장미 없는 꽃집"과 "프라이드" (모두 후지테레비계)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특히 "프라이드"는 몇번이고 봤습니다.
-용화: 저는 최근, 아오이 유우씨가 나오는 '오센' (일본테레비계) 를 봤습니다.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용화: (진지한 얼굴로) 민혁이의 해로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민혁이와 함께 투어를 즐기고 싶어요.
-종현: 저도 동생들을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기 때문에,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4명 모두 건강히!
-민혁: 그러게요, 아무 일도 없기를.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정신: 저는, 아직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멋진 곡을 쓰고 싶어요. 작곡이라는 걸 해 보니 어려운 게 많아서.
-용화: 정말로 어렵죠. 그래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가까운 시일 내에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정신: 제 곡을 들은 사람이, "아, 이 곡 좋네"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요?
-용화: 스마스마(후지테레비계)에 나가고 싶어요! 비스트로 스맙에서 "랍스터가 먹고싶어요"라고 말해보고 싶어요. 미남이시네요 꽁트를 보고 폭소했습니다.
-정신: 헤이!헤이!헤이!(후지테레비계)나 뮤직스테이션(테레비아사히계) 에 나가보고 싶어요.
-민혁: 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편이 많아서요...
-종현: 출연 말고, 좋아하는 방송은 런던하츠 (테레비아사히계) 입니다. 진짜 재밌어요!!
일본에서는 4명이서 밥을 먹거나 놀러가거나 하시나요?
-종현: 그러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용화: 요전에 택시에 타서 한국어로 말했더니, 운전사분이 "소녀시대 알아요?" 라고 물으셨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예요~"라고 말했더니, 운전사분은 K-POP에 빠져있으시다며 많은 아티스트들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나 저희는 못알아보셨어요. 저희도 연예인인데!!
-정신: 끝까지 눈치 못채셨네요. 저희는 모자도 쓰지 않았는데 (웃음).
-종현: 더 노력해야한다는 거죠.
-용화: 저희는, 앞으로 라이브로 승부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그래도 상처받았어...
앞으로의 목표는?
-용화: 도쿄돔의 라이브. 그 다음에, 빌보드를 목표로 합니다.
-종현: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어요.
-민혁: 응. 앨범을 내고 라이브를 하고, 쭉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정신: 그렇네요.
-용화: 우리라면 할수 있어!
Column
멤버들을 가족에 비유한다면?
-민혁:음-, 어렵지만...정신이는 엄마, 용화형이 아빠. 종현형은 제 형이지만 쌍둥이 형제라던가 (웃음)? 음-. 역시 평범한 형일까나.
-정신: 아마 저는 막내겠죠? 그리고, 종현형이 가장 큰형, 용화형이 아버지. 민혁이가 엄마 (웃음). 민혁이는 모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까요.
-용화: 저, 아버지인가요? 정말? 저는 모두 형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위가 저, 막내가 정신이로.
-종현: 자주 하는 말로는 민혁이가 엄마, 용화형이 아빠라고 합니다만, 사실은 4명의 형제라는 느낌이예요. 정신이와 민혁이가 막내, 용화형은 역시 형은 형 답구요.
-개인 페이지-
용화:
객관적으로 말하면, 굉장히 긍정적이고 언제나 밝고...항상 웃으려고 하는 사람일까요.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동생들에게 잘해주자고 노력하는 리더입니다 (웃음). 정신이는 저희와 있을때는 재밌으면서, 다른 사람 앞에서는 부끄럼을 타거나 낯을 가리거나 해요. 밖에 나가면 변해버리는거죠. 더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마이붐은 아이패드의 게임. 아이패드는 한명이 하나씩 갖고 있는데, 제 것은 너무 많이 써서 충전중입니다 (웃음).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종현에게: 리더임에도 멤버들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 내가 없을때도 멤버들과 함께 연습해주어서 고마워.
민혁:
게임을 좋아해서, 시간이 있으면 축구게임이나 사격게임 같은 것을 자주 하고 있어요. 그 외에는 야구를 보거나, 축구 뉴스를 체크하거나. 요즘은 투어 준비로 바빠서 많이 하지 못하지만요... 멤버들과는 쭉 오랜 기간 함께 살았기 때문에, 고쳐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그다지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저? 저는 졸린 것을 정말 참지 못하거든요 (웃음). 그걸 고쳐야 할 것 같아요.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정신에게: 언제나 잔소리만 해서 미안. 밴드 안에서는 같은 리듬파트로서도 그렇지만, 동갑 친구로서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고 즐겁게 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정신:
멤버들에게 저는 에너지원? 이라고 생각해요. 일부러 장난치거나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구요. 4명이 살아서 곤란한 일은...종현이형과 저는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나게 심하거든요 (웃음). 그런데, 각자 취향이 전혀 달라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은 "어제 형에게 맞춰줬으니까,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하자!"고 서로 타협하면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웃음).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용화에게: 씨엔블루를 이끄는 리더로서 열심해 해주어서 고마워. 사과하고 싶은 점은...그것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자!
종현:
멤버들과 살기 시작한지 이제 5년이 되네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다 온 남자 4명이 함께 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아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맞춰가게 된 것 같아요. 샤워하는 시간도 저와 용화형은 짧고, 동생들은 길어요. 자는 시간은 제가 제일 늦고, 저보다 조금 전에 용화형이 자고, 동생들은 일찍 자는 등 제각각입니다. 저와 용화형은 작업이 있어서 자는 시간이 늦어요.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민혁에게: 민혁아, 드럼 정말 잘 치는구나. 언제나 잘 해 주어서 고마워. 전에는 좀 더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 일에만 바빠서 미안해.
Special Interview
Where you are
대망의 메이저 데뷔, 일본 전국 투어의 성공으로 절호조의 출범을 장식한 4인조 록밴드 씨엔블루.
2월 1일에는, 2번째 싱글 'Where you are'을 발매하는 것이 결정, 게다가 큰 스테이지를 향한 의지도 가득!
쿨한 스테이지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화기애애한 4인의 토크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바빠도 지금, 가장 행복합니다
큰 활약을 펼친 2011년을 되돌아보면?
-정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메이저 데뷔 전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를 하고, 마지막에는 요요기 체육관에서도 하고...굉장히 의미 깊은 1년이었습니다.
-민혁: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를 한, 시작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종현: 정말로 바빴습니다. 그래도 지금 돌이켜보니, 바쁜 것이란 굉장히 행복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용화: 모아 보면, 2011년은 정신이의 해였습니다. 정신이의 활약이 눈에 띄었네요. (웃음)
구체적으로 어떤 활약을?
-용화: 제가 피곤해할 때 마사지를 해 줍니다 (웃음). 저는 투어때 호텔에서 투숙할 때는 언제나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거든요.
-종현: 그러면 용화형에게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제 방으로 옵니다.
-용화: 그렇지만 최근 민혁이에게도 빠져있어요. 요전에 라이브 뒤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엄청 잘하더라구요.
12월에는 메이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투어가 있었죠?
-용화: 오랜만에 제프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요요기는 큰 회장만의 분위기가 있었구요. "In My Head"를 부를 때 불꽃 연출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정신: 제프에서도, 요요기에서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켓도 매진되었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기쁜 일이죠.
-종현: 지방마다 다양한 것을 먹어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나고야에서 테바사키와 히츠마부시, 오사카에서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라든가...전부 좋아합니다. 테바사키는 50개 정도 먹었죠? 민혁이와 둘이서 100개는 먹은것 같아요 (웃음).
-민혁: 일본음식 중에 먹지 못하는 것은 거의 없어요. 센다이에서 규탄(소혀)도 먹었고, 테바사키는 정말 맛있었어요!
2월 1일에는 2번째 싱글이 발매되는군요.
-용화: 타이틀곡인 "Where you are"은, 좌절한 사람이 스스로를 구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제가 작사할 때면, 부르는 것도, 연주하는 것도 쉽지만...종현이가 만든 "Get away"는 음정이 높아서 라이브가 조금 걱정되네요...
-정신: 'Get away'에는 4명이 함께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혁이와 저는 보통 그다지 노래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레코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민혁: 그렇네요. 3곡 모두 굉장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레코딩도 즐거웠습니다. 라이브를 거듭하는 동안 드럼 연주도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만, 처음으로 연주할 때는 언제나 긴장합니다. 특히, "Get Away"는 템포가 빨라서 어려웠습니다.
일본어 가사의 곡도 노래합니다만, 보통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일동: 인터뷰에서!
-종현: 딱히 공부는 하지 않지만, 인터뷰를 하면서요.
-용화: 인터뷰를 많이 하고 있으면, 같은 말을 몇번이고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워가고, 새로운 단어도 외울 수 있어요.
-정신: 드라마도 많이 봅니다. "장미 없는 꽃집"과 "프라이드" (모두 후지테레비계)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특히 "프라이드"는 몇번이고 봤습니다.
-용화: 저는 최근, 아오이 유우씨가 나오는 '오센' (일본테레비계) 를 봤습니다.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용화: (진지한 얼굴로) 민혁이의 해로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민혁이와 함께 투어를 즐기고 싶어요.
-종현: 저도 동생들을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기 때문에,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4명 모두 건강히!
-민혁: 그러게요, 아무 일도 없기를.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정신: 저는, 아직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멋진 곡을 쓰고 싶어요. 작곡이라는 걸 해 보니 어려운 게 많아서.
-용화: 정말로 어렵죠. 그래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가까운 시일 내에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정신: 제 곡을 들은 사람이, "아, 이 곡 좋네"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요?
-용화: 스마스마(후지테레비계)에 나가고 싶어요! 비스트로 스맙에서 "랍스터가 먹고싶어요"라고 말해보고 싶어요. 미남이시네요 꽁트를 보고 폭소했습니다.
-정신: 헤이!헤이!헤이!(후지테레비계)나 뮤직스테이션(테레비아사히계) 에 나가보고 싶어요.
-민혁: 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편이 많아서요...
-종현: 출연 말고, 좋아하는 방송은 런던하츠 (테레비아사히계) 입니다. 진짜 재밌어요!!
일본에서는 4명이서 밥을 먹거나 놀러가거나 하시나요?
-종현: 그러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용화: 요전에 택시에 타서 한국어로 말했더니, 운전사분이 "소녀시대 알아요?" 라고 물으셨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예요~"라고 말했더니, 운전사분은 K-POP에 빠져있으시다며 많은 아티스트들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나 저희는 못알아보셨어요. 저희도 연예인인데!!
-정신: 끝까지 눈치 못채셨네요. 저희는 모자도 쓰지 않았는데 (웃음).
-종현: 더 노력해야한다는 거죠.
-용화: 저희는, 앞으로 라이브로 승부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그래도 상처받았어...
앞으로의 목표는?
-용화: 도쿄돔의 라이브. 그 다음에, 빌보드를 목표로 합니다.
-종현: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어요.
-민혁: 응. 앨범을 내고 라이브를 하고, 쭉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정신: 그렇네요.
-용화: 우리라면 할수 있어!
Column
멤버들을 가족에 비유한다면?
-민혁:음-, 어렵지만...정신이는 엄마, 용화형이 아빠. 종현형은 제 형이지만 쌍둥이 형제라던가 (웃음)? 음-. 역시 평범한 형일까나.
-정신: 아마 저는 막내겠죠? 그리고, 종현형이 가장 큰형, 용화형이 아버지. 민혁이가 엄마 (웃음). 민혁이는 모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까요.
-용화: 저, 아버지인가요? 정말? 저는 모두 형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위가 저, 막내가 정신이로.
-종현: 자주 하는 말로는 민혁이가 엄마, 용화형이 아빠라고 합니다만, 사실은 4명의 형제라는 느낌이예요. 정신이와 민혁이가 막내, 용화형은 역시 형은 형 답구요.
-개인 페이지-
용화:
객관적으로 말하면, 굉장히 긍정적이고 언제나 밝고...항상 웃으려고 하는 사람일까요.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동생들에게 잘해주자고 노력하는 리더입니다 (웃음). 정신이는 저희와 있을때는 재밌으면서, 다른 사람 앞에서는 부끄럼을 타거나 낯을 가리거나 해요. 밖에 나가면 변해버리는거죠. 더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마이붐은 아이패드의 게임. 아이패드는 한명이 하나씩 갖고 있는데, 제 것은 너무 많이 써서 충전중입니다 (웃음).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종현에게: 리더임에도 멤버들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 내가 없을때도 멤버들과 함께 연습해주어서 고마워.
민혁:
게임을 좋아해서, 시간이 있으면 축구게임이나 사격게임 같은 것을 자주 하고 있어요. 그 외에는 야구를 보거나, 축구 뉴스를 체크하거나. 요즘은 투어 준비로 바빠서 많이 하지 못하지만요... 멤버들과는 쭉 오랜 기간 함께 살았기 때문에, 고쳐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그다지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저? 저는 졸린 것을 정말 참지 못하거든요 (웃음). 그걸 고쳐야 할 것 같아요.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정신에게: 언제나 잔소리만 해서 미안. 밴드 안에서는 같은 리듬파트로서도 그렇지만, 동갑 친구로서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고 즐겁게 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정신:
멤버들에게 저는 에너지원? 이라고 생각해요. 일부러 장난치거나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구요. 4명이 살아서 곤란한 일은...종현이형과 저는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나게 심하거든요 (웃음). 그런데, 각자 취향이 전혀 달라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은 "어제 형에게 맞춰줬으니까,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하자!"고 서로 타협하면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웃음).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용화에게: 씨엔블루를 이끄는 리더로서 열심해 해주어서 고마워. 사과하고 싶은 점은...그것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자!
종현:
멤버들과 살기 시작한지 이제 5년이 되네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다 온 남자 4명이 함께 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아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맞춰가게 된 것 같아요. 샤워하는 시간도 저와 용화형은 짧고, 동생들은 길어요. 자는 시간은 제가 제일 늦고, 저보다 조금 전에 용화형이 자고, 동생들은 일찍 자는 등 제각각입니다. 저와 용화형은 작업이 있어서 자는 시간이 늦어요.
멤버에게 고마워 & 미안해
-민혁에게: 민혁아, 드럼 정말 잘 치는구나. 언제나 잘 해 주어서 고마워. 전에는 좀 더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 일에만 바빠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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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12
TV fan 3월호 발췌 부분
(풀버전은 아직 스캔본이 없는 관계로, 중간 중간 발췌된 부분입니다.)
출처: @mi_malice님 트윗
2011년을 되돌아보며
-용화: 정신이의 해였습니다. 정신이의 활약이 눈에 띄었네요. (웃음) 제가 피곤해할 때 마사지를 해 줍니다 (웃음). 저는 투어때 호텔에서 투숙할 때는 언제나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거든요.
-종현: 그렇게 용화형에게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제 방으로 옵니다.
-용화: 그렇지만 최근 민혁이에게도 빠져있어요. 요전에 라이브 뒤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엄청 잘하더라구요.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용화: (진지한 얼굴로) 민혁이의 해로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민혁이와 함께 투어를 즐기고 싶어요.
-종현: 저도 동생들을 응원합니다.
그외
-종현: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런던하츠'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정신: 'Get away'에는 4명이 함께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혁이와 저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노래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레코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민혁: 멤버들과는 계속 오랜 기간 함께 살았던 것도 있어서 고쳐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그다지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저? 저는 졸린 것을 정말 참지 못하거든요 (웃음). 그걸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종현: 샤워하는 시간도 저와 용화형은 짧고, 동생들은 길어요. 자는 시간은 제가 제일 늦고, 저보다 조금 전에 용화형이 자고, 동생들은 일찍 자는 등 제각각입니다. 저와 용화형은 작업이 있어서 자는 시간이 늦어요.
-정신: 종현이형과 저는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나게 심하거든요 (웃음). 그런데 각자 취향이 전혀 달라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멤버를 가족에 비유한다면?
-종현: 자주 민혁이가 엄마, 용화형이 아빠라고 말하고는 합니다만, 사실은 4명의 형제라는 느낌이예요. 정신이와 민혁이가 막내, 용화형은 역시 형은 형답구요.
KPOP 팬인 택시 운전사가 전혀 알아보지 못한 에피소드에 대해
-정신: 끝까지 눈치 못채셨네요. 저희는 모자도 쓰지 않았는데 (웃음).
-용화: 저희는, 앞으로 라이브로 승부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그래도 상처받았어...
멤버에게 보내는 메시지
-민혁->정신: 언제나 잔소리만 해서 미안. 밴드 안에서는 같은 리듬파트로서도 그렇지만, 동갑 친구로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고 즐겁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정신->용화: 씨엔블루를 이끄는 리더로서 열심해 해주어서 고마워. 미안한 점은...그것보다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자!
-용화->종현: 리더임에도 멤버들을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 내가 없을때도 멤버들을 모아 연습해주어서 고마워.
-종현->민혁: 민혁아, 드럼 정말 잘 치는구나. 언제나 잘 해 주어서 고마워. 전에는 좀 더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 일만 바빠서 미안해.
-------------------------------------------------------
마사지 드립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얼굴로 올해는 누구의 해라고?ㅋㅋㅋㅋㅋ
민혁이의 숙련된 손가락을 노리는 마사지덕후 정용화슨생...ㄲㄲㄲㄲㄲㄲㄲㄲ
그런 동생들을 응원한다니 이종현 너는 뭘 응원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저런 개드립 와중에도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참. 찡.
내가 이래서 얘네 올팬질을 못 놓습니다.
씨엔블루 오래 하자.
네 명이 함께 부른 부분도 얼른 자세히 들어보고 싶고나.
전문은 뜨는 대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출처: @mi_malice님 트윗
2011년을 되돌아보며
-용화: 정신이의 해였습니다. 정신이의 활약이 눈에 띄었네요. (웃음) 제가 피곤해할 때 마사지를 해 줍니다 (웃음). 저는 투어때 호텔에서 투숙할 때는 언제나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거든요.
-종현: 그렇게 용화형에게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제 방으로 옵니다.
-용화: 그렇지만 최근 민혁이에게도 빠져있어요. 요전에 라이브 뒤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엄청 잘하더라구요.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용화: (진지한 얼굴로) 민혁이의 해로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정신이와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민혁이와 함께 투어를 즐기고 싶어요.
-종현: 저도 동생들을 응원합니다.
그외
-종현: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런던하츠'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정신: 'Get away'에는 4명이 함께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혁이와 저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노래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레코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민혁: 멤버들과는 계속 오랜 기간 함께 살았던 것도 있어서 고쳐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그다지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저? 저는 졸린 것을 정말 참지 못하거든요 (웃음). 그걸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종현: 샤워하는 시간도 저와 용화형은 짧고, 동생들은 길어요. 자는 시간은 제가 제일 늦고, 저보다 조금 전에 용화형이 자고, 동생들은 일찍 자는 등 제각각입니다. 저와 용화형은 작업이 있어서 자는 시간이 늦어요.
-정신: 종현이형과 저는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나게 심하거든요 (웃음). 그런데 각자 취향이 전혀 달라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멤버를 가족에 비유한다면?
-종현: 자주 민혁이가 엄마, 용화형이 아빠라고 말하고는 합니다만, 사실은 4명의 형제라는 느낌이예요. 정신이와 민혁이가 막내, 용화형은 역시 형은 형답구요.
KPOP 팬인 택시 운전사가 전혀 알아보지 못한 에피소드에 대해
-정신: 끝까지 눈치 못채셨네요. 저희는 모자도 쓰지 않았는데 (웃음).
-용화: 저희는, 앞으로 라이브로 승부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그래도 상처받았어...
멤버에게 보내는 메시지
-민혁->정신: 언제나 잔소리만 해서 미안. 밴드 안에서는 같은 리듬파트로서도 그렇지만, 동갑 친구로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고 즐겁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정신->용화: 씨엔블루를 이끄는 리더로서 열심해 해주어서 고마워. 미안한 점은...그것보다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화이팅! 열심히 하자!
-용화->종현: 리더임에도 멤버들을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 내가 없을때도 멤버들을 모아 연습해주어서 고마워.
-종현->민혁: 민혁아, 드럼 정말 잘 치는구나. 언제나 잘 해 주어서 고마워. 전에는 좀 더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 일만 바빠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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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드립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얼굴로 올해는 누구의 해라고?ㅋㅋㅋㅋㅋ
민혁이의 숙련된 손가락을 노리는 마사지덕후 정용화슨생...ㄲㄲㄲㄲㄲㄲㄲㄲ
그런 동생들을 응원한다니 이종현 너는 뭘 응원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저런 개드립 와중에도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참. 찡.
내가 이래서 얘네 올팬질을 못 놓습니다.
씨엔블루 오래 하자.
네 명이 함께 부른 부분도 얼른 자세히 들어보고 싶고나.
전문은 뜨는 대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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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8, 2012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n my head~」 요요기 파이널 공연레포
출처: 한류MPost의 M상 (http://mpost.tv/2011/12/cnblue-winter-tour-2011here-in-my-head-1.html)
12월 16일 (금)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n my head~」 파이널 공연이 열렸습니다.
세트리스트는 어제 소개해드렸으므로, 인상에 남은 것에 대한 코멘트를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오프닝의 인트로. 사이렌 같은 소리로 시작하는 박력있는 느낌의 스타트.
이 곡은 용화가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3곡을 부르고 난 뒤의 토크에서 민혁이 "이 멋진 인트로는 용화형이 만들었습니다. 저도 만들어 보았지만 용화형 것을 듣고 멋지다고 생각해서 제 것은 넣어두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혁이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자, 객석으로부터도 많은 응원의 목소리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것이, 용화가 "여러분, 기분 업되고 있나요~?! 1층에 계신 여러분~!"이라고 외치자,
1층 "네~!"
용화 "2층 ~!!"
2층 "네~!" 라고 힘차게 함성이 돌아와서
용화 "3층~!!"
회장 "..." (3층???)
요요기 체육관은 2층석까지밖에 없으니 당연히 반응이 없고...
그러나 2층의 관객들은 "혹시 3층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우리???"라며 웅성웅성.
용화는 분명히 아레나가 1층, 일반적으로 1층 다음엔 2층, 2층 다음엔 3층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요?
어째서 반응이 없지?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용화군, 요요기는 3층이 없으니까요 (웃음).
이어서 투어 중에는 역시 각 지역의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용화가 "언제나 투어 중에 생각하는데요, 저는 먹는게 너무 좋아요. 여러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도 투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센다이에서는 규탄(소혀구이)을 먹었고, 나고야에서는 테바사키(닭날개),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야끼소바."
정신이 "자, 교토는?" 이라고 묻자
객석 "교토???" (<-어, 이번에 교토는 투어에 없지 않아???)
정신 "아? 도쿄! 도쿄의 명물은 뭔가요~?"
객석으로부터 여러 반응이 나왔지만, 멤버들 알아듣지 못하고.
용화 "(즉시) 역시, 도쿄는 요시노야네요!"
(객석으로부터 "에~그건 어디든 있잖아" 같은 반응(웃음))
이어서,
종현 "다음은 편의점. 일본의 편의점은 대단하지요. 무엇이든 있어요~"
(객석으로부터, 또다시 "에~그건 어디든 있잖아" 같은 반응 (웃음))
용화 "이번 투어가 끝나면 살 찔지도...벌써, 조금...쪘습니다."
정신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용화 "지금까지의 라이브 DVD를 가끔 보는데요.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민혁 "여러분, DVD로 확인 해 보세요!"
용화 "여러분도 다이어트 하지 마시고 많이 드세요. 겨울에는 고기를 먹어야 따뜻하니까요~" (<-묘하게 납득)
그리고는 이번에 백스테이지 무대가 있었습니다만, 세트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대로 이 곳에서 어쿠스틱으로 연주해 주었습니다.
어쿠스틱 무대는 인디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로, 드럼도 간단한 세트였습니다.
메인스테이지로부터 이동은 멤버들이 내려와서 달려가서 뒤쪽까지 건너가는 식이었어요.
숨을 돌리면서 연주를 하는데, 음향상태가 좋지 않아 스탭이 주변에서 허둥지둥하며 앰프를 조정해도 중단하지 않고 연주를 이어갔습니다. 멤버들, 약간 불안해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노래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분명 인디즈 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약간의 트러블을 넘겼던 적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쿠스틱한 무대도 곡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오토다마 라이브에서도 어쿠스틱 라이브를 보여주었습니다만, 어쿠스틱으로만 들려주는 소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기분이 들어 좋네요.
어쿠스틱 연주를 하고 있으면 인디즈 시절의 스트리트 라이브가 떠오른다고.
언제나 첫 곡은 "Let's Go Crazy"였다고 하네요.
이제까지 가장 많이 부른 곡도, 이 곡이라고 말하던 와중,
종현 "다음 곡은 여러가지의 마음을 담아 불러온 a.ri.ga.tou입니다. 오늘은 포크 버전으로 들려드립니다. 이 곡을 부를 때는 언제나 마지막 곡이라서 여러분으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듣곤 했네요. 오늘은 마지막 곡이 아니니까 즐겁게 불러볼께요."라고 웃음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포크 버전으로 연주하니 조금 경쾌해진 a.ri.ga.tou를 보여주었습니다.
a.ri.ga.tou가 끝나자, 다시 달려서 메인 스테이지에 돌아갔습니다.
이어서 2011년을 돌이켜보는 멤버들의 코멘트.
용화 "올해는 굉장히 바빴습니다. 한국에서 FIRST STEP을 발매하고, 드라마에도 출연했구요. 일본에서도 지금 방송되고 있지요? 여러분, 시청해주셨어요?" (객석: 네~)
그리고, 인디즈 마지막 원맨라이브였던 요코하마 아레나.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어! 또 마지막 요요기 제1체육관! (<-이 "제1체육관의 발음(다이이치타이이쿠칸)이 어려워서 고생했습니다만, 여기서는 잘 말해서 객석으로부터 우오~하고 칭찬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종현 "올해에는 ZEPP 투어 이외에는 그다지 라이브를 하지 못했네요. 이렇게 라이브를 할때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역시 우리가 있을 곳은 여기다!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이 라이브를 할 예정이니, 많은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공항이나 신칸센이 아니라! '콘서트장'에서 만납시다!" (<-아무렇지도 않게 쓴소리를 하는 종현)
민혁 "아직 메이저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서두르지 않고 계속 달려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올해도 한달 정도 (<-객석: 한달도 안 남았어요-) 아, 한달의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만, 아직 하지 못하신 일이 있다면 저희의 콘서트에서 힘을 얻어서,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조금 이르지만,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하자, 멤버가 라스트 크리스마스 혹은 징글벨 등의 크리스마스 송을 계속해서 부르기 시작, 끝에는 모두가 "메리 크리스마스!"
정신 "올해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그리고 In My Head가 골든 레코드가 된 것이 기쁩니다! (객석 박수) 그리고, 이번 투어의 요요기 제1체육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끝으로, 늘 있는 민혁의 알림 코너에서, 예의 아이패드에 메일이 도착. (번역주: 늘 하던대로 컨닝페이퍼로 쓴다는 얘기인듯 ㄲㄲ),
우선, 2월에 발매되는 "Where you are"!
커플링은 종현 작곡의 "Get away", 그리고 또 하나의 곡은, 용화 작곡의 "Feeling"이라고 발표.
2곡 모두, 단어 하나 정도로 인트로퀴즈처럼 짧게 불러서 소개.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알 수 없음)
그리고 팬에게 빅뉴스가 되었던, 2월에 팬클럽 한정 프리미엄 라이브 개최에 대한 소식이 깜짝 발표였습니다. 2012년 2월에, 인디즈 시절 원맨라이브를 했던 추억의 라이브하우스를 거치며 프리미엄 라이브를 9번 개최하는 것이 결정되었다는 깜짝 놀랄 소식.
9번의 공연이 열리는 콘서트 장소를 듣고는 더 놀랐습니다! 작은 곳 뿐이라서 분명 추첨일 테니, 당선된 분에게는 톡톡히 즐거운 라이브가 되겠네요.
------------------------------------------------------------------
매지컬HSD님 리퀘로 번역.
나도 제대로 찾아보지 않았던 요요기 후기라 재미있게 읽었음.
3층 드립도 웃기고.ㅋㅋ 요시노야ㅋㅋㅋ편의점ㅋㅋㅋㅋ교토ㅋㅋㅋㅋㅋ
나날이 일어로도 개드립이 늘어가는 씨엔블루.
이번에 헤이삼 나온다던데 토크가 기대된다. 톰과제리 츳코미-보케 콤보라던가.
살 신경쓰지 말고 투어 중엔 잘 먹고 힘 내길. (나도 소꼬리 끓였다 용화야.)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고 바로 이어지는 캐롤이라니. 저 분위기 부럽 ㅠㅠ
메이킹더아티스트가 좋았던 이유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노래 해 볼까? 하면서 연주와 노래를 했던 그런 형식이었는데. 잘생긴 애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눈이 하트가 되지 않기 어려웠던;; (씨엔블루토리 보고 있나.)
징글벨은 그렇다 치고,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듣고 싶다. 아 저 장면 보려고 요요기 디비디를 질러야 하나 심히 갈등 중. (이러다 스페셜 딥디 모을 태세.)
12월 16일 (금)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n my head~」 파이널 공연이 열렸습니다.
세트리스트는 어제 소개해드렸으므로, 인상에 남은 것에 대한 코멘트를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오프닝의 인트로. 사이렌 같은 소리로 시작하는 박력있는 느낌의 스타트.
이 곡은 용화가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3곡을 부르고 난 뒤의 토크에서 민혁이 "이 멋진 인트로는 용화형이 만들었습니다. 저도 만들어 보았지만 용화형 것을 듣고 멋지다고 생각해서 제 것은 넣어두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혁이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자, 객석으로부터도 많은 응원의 목소리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것이, 용화가 "여러분, 기분 업되고 있나요~?! 1층에 계신 여러분~!"이라고 외치자,
1층 "네~!"
용화 "2층 ~!!"
2층 "네~!" 라고 힘차게 함성이 돌아와서
용화 "3층~!!"
회장 "..." (3층???)
요요기 체육관은 2층석까지밖에 없으니 당연히 반응이 없고...
그러나 2층의 관객들은 "혹시 3층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우리???"라며 웅성웅성.
용화는 분명히 아레나가 1층, 일반적으로 1층 다음엔 2층, 2층 다음엔 3층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요?
어째서 반응이 없지?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용화군, 요요기는 3층이 없으니까요 (웃음).
이어서 투어 중에는 역시 각 지역의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용화가 "언제나 투어 중에 생각하는데요, 저는 먹는게 너무 좋아요. 여러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도 투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센다이에서는 규탄(소혀구이)을 먹었고, 나고야에서는 테바사키(닭날개),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야끼소바."
정신이 "자, 교토는?" 이라고 묻자
객석 "교토???" (<-어, 이번에 교토는 투어에 없지 않아???)
정신 "아? 도쿄! 도쿄의 명물은 뭔가요~?"
객석으로부터 여러 반응이 나왔지만, 멤버들 알아듣지 못하고.
용화 "(즉시) 역시, 도쿄는 요시노야네요!"
(객석으로부터 "에~그건 어디든 있잖아" 같은 반응(웃음))
이어서,
종현 "다음은 편의점. 일본의 편의점은 대단하지요. 무엇이든 있어요~"
(객석으로부터, 또다시 "에~그건 어디든 있잖아" 같은 반응 (웃음))
용화 "이번 투어가 끝나면 살 찔지도...벌써, 조금...쪘습니다."
정신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용화 "지금까지의 라이브 DVD를 가끔 보는데요.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민혁 "여러분, DVD로 확인 해 보세요!"
용화 "여러분도 다이어트 하지 마시고 많이 드세요. 겨울에는 고기를 먹어야 따뜻하니까요~" (<-묘하게 납득)
그리고는 이번에 백스테이지 무대가 있었습니다만, 세트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대로 이 곳에서 어쿠스틱으로 연주해 주었습니다.
어쿠스틱 무대는 인디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로, 드럼도 간단한 세트였습니다.
메인스테이지로부터 이동은 멤버들이 내려와서 달려가서 뒤쪽까지 건너가는 식이었어요.
숨을 돌리면서 연주를 하는데, 음향상태가 좋지 않아 스탭이 주변에서 허둥지둥하며 앰프를 조정해도 중단하지 않고 연주를 이어갔습니다. 멤버들, 약간 불안해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노래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분명 인디즈 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약간의 트러블을 넘겼던 적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쿠스틱한 무대도 곡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오토다마 라이브에서도 어쿠스틱 라이브를 보여주었습니다만, 어쿠스틱으로만 들려주는 소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기분이 들어 좋네요.
어쿠스틱 연주를 하고 있으면 인디즈 시절의 스트리트 라이브가 떠오른다고.
언제나 첫 곡은 "Let's Go Crazy"였다고 하네요.
이제까지 가장 많이 부른 곡도, 이 곡이라고 말하던 와중,
종현 "다음 곡은 여러가지의 마음을 담아 불러온 a.ri.ga.tou입니다. 오늘은 포크 버전으로 들려드립니다. 이 곡을 부를 때는 언제나 마지막 곡이라서 여러분으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듣곤 했네요. 오늘은 마지막 곡이 아니니까 즐겁게 불러볼께요."라고 웃음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포크 버전으로 연주하니 조금 경쾌해진 a.ri.ga.tou를 보여주었습니다.
a.ri.ga.tou가 끝나자, 다시 달려서 메인 스테이지에 돌아갔습니다.
이어서 2011년을 돌이켜보는 멤버들의 코멘트.
용화 "올해는 굉장히 바빴습니다. 한국에서 FIRST STEP을 발매하고, 드라마에도 출연했구요. 일본에서도 지금 방송되고 있지요? 여러분, 시청해주셨어요?" (객석: 네~)
그리고, 인디즈 마지막 원맨라이브였던 요코하마 아레나.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어! 또 마지막 요요기 제1체육관! (<-이 "제1체육관의 발음(다이이치타이이쿠칸)이 어려워서 고생했습니다만, 여기서는 잘 말해서 객석으로부터 우오~하고 칭찬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종현 "올해에는 ZEPP 투어 이외에는 그다지 라이브를 하지 못했네요. 이렇게 라이브를 할때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역시 우리가 있을 곳은 여기다!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이 라이브를 할 예정이니, 많은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공항이나 신칸센이 아니라! '콘서트장'에서 만납시다!" (<-아무렇지도 않게 쓴소리를 하는 종현)
민혁 "아직 메이저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서두르지 않고 계속 달려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올해도 한달 정도 (<-객석: 한달도 안 남았어요-) 아, 한달의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만, 아직 하지 못하신 일이 있다면 저희의 콘서트에서 힘을 얻어서,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조금 이르지만,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하자, 멤버가 라스트 크리스마스 혹은 징글벨 등의 크리스마스 송을 계속해서 부르기 시작, 끝에는 모두가 "메리 크리스마스!"
정신 "올해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그리고 In My Head가 골든 레코드가 된 것이 기쁩니다! (객석 박수) 그리고, 이번 투어의 요요기 제1체육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끝으로, 늘 있는 민혁의 알림 코너에서, 예의 아이패드에 메일이 도착. (번역주: 늘 하던대로 컨닝페이퍼로 쓴다는 얘기인듯 ㄲㄲ),
우선, 2월에 발매되는 "Where you are"!
커플링은 종현 작곡의 "Get away", 그리고 또 하나의 곡은, 용화 작곡의 "Feeling"이라고 발표.
2곡 모두, 단어 하나 정도로 인트로퀴즈처럼 짧게 불러서 소개.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알 수 없음)
그리고 팬에게 빅뉴스가 되었던, 2월에 팬클럽 한정 프리미엄 라이브 개최에 대한 소식이 깜짝 발표였습니다. 2012년 2월에, 인디즈 시절 원맨라이브를 했던 추억의 라이브하우스를 거치며 프리미엄 라이브를 9번 개최하는 것이 결정되었다는 깜짝 놀랄 소식.
9번의 공연이 열리는 콘서트 장소를 듣고는 더 놀랐습니다! 작은 곳 뿐이라서 분명 추첨일 테니, 당선된 분에게는 톡톡히 즐거운 라이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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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HSD님 리퀘로 번역.
나도 제대로 찾아보지 않았던 요요기 후기라 재미있게 읽었음.
3층 드립도 웃기고.ㅋㅋ 요시노야ㅋㅋㅋ편의점ㅋㅋㅋㅋ교토ㅋㅋㅋㅋㅋ
나날이 일어로도 개드립이 늘어가는 씨엔블루.
이번에 헤이삼 나온다던데 토크가 기대된다. 톰과제리 츳코미-보케 콤보라던가.
살 신경쓰지 말고 투어 중엔 잘 먹고 힘 내길. (나도 소꼬리 끓였다 용화야.)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고 바로 이어지는 캐롤이라니. 저 분위기 부럽 ㅠㅠ
메이킹더아티스트가 좋았던 이유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노래 해 볼까? 하면서 연주와 노래를 했던 그런 형식이었는데. 잘생긴 애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눈이 하트가 되지 않기 어려웠던;; (씨엔블루토리 보고 있나.)
징글벨은 그렇다 치고,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듣고 싶다. 아 저 장면 보려고 요요기 디비디를 질러야 하나 심히 갈등 중. (이러다 스페셜 딥디 모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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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12
Feb. 2012 Issue of Arena37: CNBLUE Intervew-part 4 (last)
cont'd from part 3
JS Why only me?
MH JS's first impression was scary. But right away, I realized he's funny.
-Funny?
JS Am I, a weird person?
MH I found out that he was a fun person to be around. From then on, he's our member, and also a close friend.
-For bands, if you don't work well with each other, you can notice it from the sound.
YH That's why I try to have everyone say anything in their minds without hiding anything, even if it seems trivial. I always try to cherish communication between our members.
JH And it's something we all share. About music as well, but we're serious about everything.
JS But MH, rather than serious, is just boring.
MH .......
JS No, just kidding (laughs).
MH He always teases me like this.
JS MH's young, but he seems very mature.
MH On the other hand, JS is tall and looks like an adult, but he's actually a kid. So we're opposites (smiles).
YH We always have fun times like this (laughs).
JH As always, our leader closes well.
-I heard JH always looks after the two members.
JH I pretend to look after them but disappear in a while.
YH JH has his own ways.
-You're all very unique. What are your goals for 2012?
JS Certainly, in 2012 as well, I want to perform live a lot and have many people listen to our, CNBLUE's music and be loved by them.
JH Performing live is surely number one for me, now that we have more songs that we want to perform live.
MH I also want many live performances! We're all addicted to performing. Without live performances, we can't live!
YH Before, there were times when I couldn't express the things that I had imagined and wanted to do and felt frustrated. But during the tour we had in December, my mind and body were completely in sync, so I was able to express all that I wanted to do. Though, when I thought it was just right, the tour ended.
JS When the tour ended, I realized everything had really ended and felt sad.
JS But it's okay! There's another tour in February!
-That's good news!
MH But this is limited to fanclub members.
YH On top of that, all the venues are the live houses, purposely the ones we performed during our indie days.
-Purposely?
YH Yes. It's because we always want to retain our original mindset even after the major debut.
JH In our Feb tour, we'll also be performing our newly releasing songs,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JS Why only me?
MH JS's first impression was scary. But right away, I realized he's funny.
-Funny?
JS Am I, a weird person?
MH I found out that he was a fun person to be around. From then on, he's our member, and also a close friend.
-For bands, if you don't work well with each other, you can notice it from the sound.
YH That's why I try to have everyone say anything in their minds without hiding anything, even if it seems trivial. I always try to cherish communication between our members.
JH And it's something we all share. About music as well, but we're serious about everything.
JS But MH, rather than serious, is just boring.
MH .......
JS No, just kidding (laughs).
MH He always teases me like this.
JS MH's young, but he seems very mature.
MH On the other hand, JS is tall and looks like an adult, but he's actually a kid. So we're opposites (smiles).
YH We always have fun times like this (laughs).
JH As always, our leader closes well.
-I heard JH always looks after the two members.
JH I pretend to look after them but disappear in a while.
YH JH has his own ways.
-You're all very unique. What are your goals for 2012?
JS Certainly, in 2012 as well, I want to perform live a lot and have many people listen to our, CNBLUE's music and be loved by them.
JH Performing live is surely number one for me, now that we have more songs that we want to perform live.
MH I also want many live performances! We're all addicted to performing. Without live performances, we can't live!
YH Before, there were times when I couldn't express the things that I had imagined and wanted to do and felt frustrated. But during the tour we had in December, my mind and body were completely in sync, so I was able to express all that I wanted to do. Though, when I thought it was just right, the tour ended.
JS When the tour ended, I realized everything had really ended and felt sad.
JS But it's okay! There's another tour in February!
-That's good news!
MH But this is limited to fanclub members.
YH On top of that, all the venues are the live houses, purposely the ones we performed during our indie days.
-Purposely?
YH Yes. It's because we always want to retain our original mindset even after the major debut.
JH In our Feb tour, we'll also be performing our newly releasing songs,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Feb. 2012 Issue of Arena37: CNBLUE Intervew-part 3
cont'd from part 2
-Does such inspiration come to you usually in the middle of the night?
YH Mostly it comes to me when the members go to sleep and it gets quiet.
-After creating a masterpiece, do you ever get caught up in excitement and wake up the sleeping members?
JS That's okay. Even if he shakes us, we don't wake up (laugh).
YH So, I wait until everyone wakes up, and have them listen to the song.
JH When we wake up and listen to a good song first thing in the morning, it makes me very excited and I feel good for the the entire day.
MH If time allows, we start working on it right away.
-Next, the third song "feeling" is quite different from the first two songs. It's a medium-tempo song with a very delicate tone of piano.
YH This song is another new challenge of mine. In a fastistical worldview, I tried putting together vocals that sound like moaning(*the word, 唸る also has meanings like growl/roar/howl)
-You said that the theme of your entire debut single was "dreams and hopes". Is there also a theme that all three songs share this time?
YH The theme is still "dreams and hopes", but compared to our last single, all the songs were upgraded in power. We're sending positive messages that, "no matter what desperate situation you fall into, you should never give up. If you change the way you see it, everything will work out alright." I think that in WYA, the subject of "you" is not a specific someone, but it can change depending on each individual listener.
JH Also, "we continue running" is another theme that runs through the entire album.
-By the way, do you have personalities that usually accept everything positively?
YH I'm the ultimate positive guy!
JS Me, too. I hear that I'm always smiling. I smile whenever I'm down, because it lets me forget about difficult things and makes feel good. So I always try to keep smiling.
JH I also have a positive personality, but YH and JS's degree of positiveness are exactly the same, like twins (laughs).
-Do you think that way yourselves?
YH/JS We're the same!
JS That's why, although I'm younger, I don't have to be as keen to his senses. Instead, MH's personality is our opposite. He's not negative or anything, but he's very quiet and reserved.
-MH, are you usually the one who listens to everyone else?
MH I think so. When I'm keeping quiet, I tend to be pondering about things in my head.
JH But, although MH usually takes the role of the listener, he also talks to us about his opinions and many different things.
MH To the members, I can say anything. But I'm extremely shy to strangers. When I meet people for the first time, I get nervous and can't say anything to them.
-When you first met the members, were you shy in front of the three?
MH Even at our first meeting, the hyungs were all very nice to me, so I almost forgot about being shy in front of strangers. But...
-But?
MH Just to JS, I was shy.
ALL (laughs)
cont'd in part 4
-Does such inspiration come to you usually in the middle of the night?
YH Mostly it comes to me when the members go to sleep and it gets quiet.
-After creating a masterpiece, do you ever get caught up in excitement and wake up the sleeping members?
JS That's okay. Even if he shakes us, we don't wake up (laugh).
YH So, I wait until everyone wakes up, and have them listen to the song.
JH When we wake up and listen to a good song first thing in the morning, it makes me very excited and I feel good for the the entire day.
MH If time allows, we start working on it right away.
-Next, the third song "feeling" is quite different from the first two songs. It's a medium-tempo song with a very delicate tone of piano.
YH This song is another new challenge of mine. In a fastistical worldview, I tried putting together vocals that sound like moaning(*the word, 唸る also has meanings like growl/roar/howl)
-You said that the theme of your entire debut single was "dreams and hopes". Is there also a theme that all three songs share this time?
YH The theme is still "dreams and hopes", but compared to our last single, all the songs were upgraded in power. We're sending positive messages that, "no matter what desperate situation you fall into, you should never give up. If you change the way you see it, everything will work out alright." I think that in WYA, the subject of "you" is not a specific someone, but it can change depending on each individual listener.
JH Also, "we continue running" is another theme that runs through the entire album.
-By the way, do you have personalities that usually accept everything positively?
YH I'm the ultimate positive guy!
JS Me, too. I hear that I'm always smiling. I smile whenever I'm down, because it lets me forget about difficult things and makes feel good. So I always try to keep smiling.
JH I also have a positive personality, but YH and JS's degree of positiveness are exactly the same, like twins (laughs).
-Do you think that way yourselves?
YH/JS We're the same!
JS That's why, although I'm younger, I don't have to be as keen to his senses. Instead, MH's personality is our opposite. He's not negative or anything, but he's very quiet and reserved.
-MH, are you usually the one who listens to everyone else?
MH I think so. When I'm keeping quiet, I tend to be pondering about things in my head.
JH But, although MH usually takes the role of the listener, he also talks to us about his opinions and many different things.
MH To the members, I can say anything. But I'm extremely shy to strangers. When I meet people for the first time, I get nervous and can't say anything to them.
-When you first met the members, were you shy in front of the three?
MH Even at our first meeting, the hyungs were all very nice to me, so I almost forgot about being shy in front of strangers. But...
-But?
MH Just to JS, I was shy.
ALL (laughs)
cont'd in part 4
Jan 12, 2012
120112 Golden Disk "Best Asian Group" Acceptance Speech
sound clip: @bluefilia (much thanks for allowing me to repost!!)
trans/sub: @heich_
Sorry about the first few seconds. I made this with Daum pot encoder, and no matter what I do, the first part comes out like that for some reason. dunno why. Until the actual clip comes up, hopefully you can enjoy this one instead.
Message in Full:
Thank you so much. Once again, we love you, FnC family. And again, WE LOVE YOU, BOICE. We want to share this honor with FTISLAND, who we always spend time together as one family as well as friends. We will always continue to strive for the rest our lives, to (make) music not only for ourselves, but (to make) truly good music for everyone to enjoy listening. Thank you.
I love this speech. YH is so eloquent, yet honest and serious. He really emphasizes when he thanks the fans, and the last part really came straight to my heart. I really hope he fulfills that dream, and I believe he will.
Labels:
eng
120112 골든디스크 수상소감-아시아 최고 그룹상
sound clip: @bluefilia (음성 사용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trans/sub: @heich_
음. 비루하게 한번 만들어 봤는데 뭘 해도 앞부분이 저렇게 되네요 ㅡㅡ 다음팟인코더 미워...
실제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 일단 이걸로 즐감하세요^^;;
전문: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에프엔씨 식구들 사랑하구요, 또 다시 한번, 보이스 여러분 사랑합니다. 항상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한솥밥 친구 FTISLAND 와 함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항상 앞으로도 저희들만의 음악이 아닌, 여러분들이 들어주시는, 들어주시기에 정말 좋은 음악, 평생토록 저희 씨엔블루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용화는 참 말도 곱게 하는 듯. 소속사는 조용하게 언급해주고, 팬들 부분에 힘주어서 말해주고, 특히 마지막에 평생토록 좋은 음악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이 너무 솔직하면서도 진지하고, 무엇보다도 고맙다.
Labels:
kor
Jan 11, 2012
Feb. 2012 Issue of Arena37: CNBLUE Intervew-part 2
cont'd from part 1
-I thought, once again, that CNBLUE is a band that treats music and rock in a serious manner.
YH We ourselves have grown up listening to rock all this time. As a listener (of music), I really like rock.
-I can deeply sense such devoted love for rock in all three of your recorded songs.
JS We're very happy.
JH Also, to go on about "really loving" things, we love performing live, too. The second song, "Get Away" is a song I wrote specifically for live performances.
-It has a very speedy feel to it. Even just listening it on a CD, I could naturally imagine the live performance of the song.
JH I'm glad my intention worked. To be honest, I wanted to perform this song early at our tour last time, but I restrained myself and we showed just little bit of WYA.
-So you showed a little bit of the new song again this time (smile). How was the fans' reaction?
MH It was very well received. I wish we could release it as soon as possible so that they could listen to the entire song. I'm looking forward to find out how the fans would react at that point.
-You're all such a tease (laughs).
YH After all, we would like that for the very first time, they could hear it in a complete form, the original song by itself.
-Indeed. By the way, JH, when you created "Get away", did you actually watch videos of live performances?
JH Since I already have the experiences of live performances well ingrained in my body, I didn't watch videos to write the song or anything. But in my mind, as I brainstormed about how I'd like to do the next live performance and how to structure the song, I realized that many of our songs are in medium-tempo. From there I thought, If we add more upbeat tune, we would have more intense and energized live performances.
JS By the way, "Get Away" is the most recently written among the songs.
JH It was finished two months ago.
-I see. Last time, YH mentioned that great songs are usually completed in a short amount of time. How long did it take you to complete "WYA"?
YH This song was (written) fast, too. I started at 2 am, and by 4am, I finished creating the basic line.
-Did you prepare yourself mentally saying, "on this day, I will compose a song!"?
YH No, actually, I was shopping online when suddenly a melody came up on my mind. I stopped shopping right away and concentrated on writing the song.
cont'd in part 3
-I thought, once again, that CNBLUE is a band that treats music and rock in a serious manner.
YH We ourselves have grown up listening to rock all this time. As a listener (of music), I really like rock.
-I can deeply sense such devoted love for rock in all three of your recorded songs.
JS We're very happy.
JH Also, to go on about "really loving" things, we love performing live, too. The second song, "Get Away" is a song I wrote specifically for live performances.
-It has a very speedy feel to it. Even just listening it on a CD, I could naturally imagine the live performance of the song.
JH I'm glad my intention worked. To be honest, I wanted to perform this song early at our tour last time, but I restrained myself and we showed just little bit of WYA.
-So you showed a little bit of the new song again this time (smile). How was the fans' reaction?
MH It was very well received. I wish we could release it as soon as possible so that they could listen to the entire song. I'm looking forward to find out how the fans would react at that point.
-You're all such a tease (laughs).
YH After all, we would like that for the very first time, they could hear it in a complete form, the original song by itself.
-Indeed. By the way, JH, when you created "Get away", did you actually watch videos of live performances?
JH Since I already have the experiences of live performances well ingrained in my body, I didn't watch videos to write the song or anything. But in my mind, as I brainstormed about how I'd like to do the next live performance and how to structure the song, I realized that many of our songs are in medium-tempo. From there I thought, If we add more upbeat tune, we would have more intense and energized live performances.
JS By the way, "Get Away" is the most recently written among the songs.
JH It was finished two months ago.
-I see. Last time, YH mentioned that great songs are usually completed in a short amount of time. How long did it take you to complete "WYA"?
YH This song was (written) fast, too. I started at 2 am, and by 4am, I finished creating the basic line.
-Did you prepare yourself mentally saying, "on this day, I will compose a song!"?
YH No, actually, I was shopping online when suddenly a melody came up on my mind. I stopped shopping right away and concentrated on writing the song.
cont'd in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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